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실존 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

...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09-10-29 12:25:18
한 청년은 세상이 알고 싶어 지구본을 샀다.

한없이 넓은 세상이 있음을 알았고

세계가 보고 싶어 고향을 떠나 나이를 속여서 해군에 입대했다.

“크리스 가드너, 그래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의료기 세일즈맨이 된 그는 어느 빌딩 주차장에서

주차할 곳을 못 찾는 빨간색 페러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나는 떠나니 이곳에 주차 하세요. 무슨 일을 하시죠?”

“증권 중개인입니다. 한 달에 8만 불을 벌죠.”

그는 즉시 증권 중개인 연수과정에 등록했고

일분일초를 아껴가며 열 달의 교육을 마쳤다.

대학 졸업장 없이 더욱이 흑인으로선 불가능한 길임을 뒤늦게 알았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탁월한 중개인이 되고 말거야.”



집념으로 취업했으나 출근 첫날 해고당했다.

집에 오니 아내는 아이와 살림살이를 모두 싣고 가출해 버렸다.

“먼지 한 톨 남기지 않고 다 가져갔지요.”

주차위반 벌금 낼 돈이 없어 감방에 수감되었다.

감방생활은 서럽지 않았으나 두 번째 회사의 인터뷰가 아까웠다.

교도관에게 부탁하여 인터뷰를 출옥 후로 연기했다.

“인간관계란 누구를 아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들이 나를 위해 어떤 일을 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독신 기숙사까지 제공하는 꿈에 그리던 증권사에 입사했으나

아내가 찾아 와 아이만 두고 가버렸다.




규정상 기숙사를 나와야 했다.

싸구려 모텔을 전전하다 돈이 없어 아들과 함께 부랑인 수용소로 갔다.

매일 이사하듯 모든 짐을 싸서 출퇴근 했으나

이마저도 방이 없어 기차역 화장실에서 새우잠을 잤다.

창녀들이 아이에게 돈을 주고 가는가하면

아들을 씻기는 중에 전기가 나가버리기도 했다.

“끔찍한 궁핍은 나를 더욱 더 목표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경쟁사로부터 연봉 30만 불에 스카웃 되고

1989년에는 드디어 자신의 회사, 가드너 리치를 설립한다.

10년만에 회사는 천만 달러의 수익을 돌파했다.



----------------------------------------------

윌스미스가 나오는 영화인데 보셨나요?
정말 가슴 찐한 감동이 있는 영화에요. 못 보신 분은 한번 보세요.
위 이야기는 영화의 실존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입니다.

IP : 211.216.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9 12:25 PM (211.216.xxx.18)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4354

  • 2. 꽃소
    '09.10.29 1:00 PM (122.203.xxx.194)

    화장실 문을 발로 막고 잠든 아이 귀를 가리고 울때.. 안쓰러운 마음에 영화 보며 울었어요..
    너무 멋진 아빠죠.. 맞벌이로 가끔 힘들때 영화속 윌 스미스 모습을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 주변에 이 영화 본 사람이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도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46 특정한 모양에 겁이 많은 아이, 나아질까요? 8 육아 조언 .. 2009/10/29 496
498745 대전에선 this is it! 2 마이클~ 2009/10/29 538
498744 바닥 두꺼운 털실내화 추천해주세요 털실내화 2009/10/29 375
498743 저는 '굿 모닝! 프레지던트'가 재밌던데요 9 GMP 2009/10/29 780
498742 양산에서 딴나라의 공약이... 2 되도 않는... 2009/10/29 476
498741 땅콩 어떻게 볶나요? 6 딸기 2009/10/29 738
498740 10/29뉴스!대만판미쇠고기파동&삼성지펠리콜&대출금리급상승&재보선3대2야당승! 1 윤리적소비 2009/10/29 478
498739 혹시 송파나 성동구쪽이나 독감백신 있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5 급한맘 2009/10/29 510
498738 짐승보다 못한 애비 16 ㅉㅉ 2009/10/29 2,154
498737 <급질문> 산업재해 사고시... 1 민사 2009/10/29 202
498736 시내버스는 시한폭탄?···지경부-국토부 안전검사 '핑퐁' 1 세우실 2009/10/29 187
498735 현재 타미플루 투여 가능 법적 기준 플루 2009/10/29 386
498734 육수용 멸치 추천해주세요 4 초보주부 2009/10/29 650
498733 신종플루 걱정되서 학교안갔어요..... 1 결석...... 2009/10/29 476
498732 약 사기도 힘들고..뉴스 믿다가 낭패.. 타미플루.... 2009/10/29 538
498731 시간여행자의아내 영화 25 보고왔어요 2009/10/29 2,182
498730 이병헌이 원래 그렇게 연기를 잘했던가요? 39 아이리스.... 2009/10/29 3,045
498729 후라이팬 20cm 면 중자 크기인가요? 12 팬팬팬 2009/10/29 2,710
498728 순무김치를 아시나요? 13 궁금 2009/10/29 615
498727 초등5학년 중간 시험점수 85점 8 초등5맘 2009/10/29 1,489
498726 블로거 글이 블록 지정이 안되고 인쇄 아이콘도 없는데 본문 인쇄 방법 있나요 2 블로거 글 .. 2009/10/29 308
498725 반품된 노트북사려는데... 7 클라라 2009/10/29 662
498724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실존 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 2 ... 2009/10/29 1,136
498723 미국 돼지독감 백신의 비극 플루 2009/10/29 762
498722 럿거스(뉴저지주립대)글을 보고 2 아래 2009/10/29 640
498721 신종때문에 학원을 모두 쉬는 것이 맞을까요? 5 이래도 되나.. 2009/10/29 884
498720 옷질문 1 질문 2009/10/29 212
498719 바비킴 콘서트에 다녀온적이 있으신가요? 14 사십대 아줌.. 2009/10/29 1,508
498718 현안 뒤엔 어김없이 ‘국정원 그림자’ 2 세우실 2009/10/29 227
498717 창신섬* (노대통령측근 강모회장님)을 우리가 도와줘야하지않을까요??? 30 풋맨 2009/10/29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