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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끝무렵 냄새가 좀 안좋게 나는데 병일까요?

죄송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09-10-28 22:39:52
안그랬었는데 한 1년전부터 그런 증세가 좀 나왔습니다
양많은날 빼고 4일째부터 7일째 정도에 안좋은 냄새가 나요
생리대를 그래서 자주 가는데도 제가 느끼기에 자꾸 그래요
자궁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그 시기면 거의 노폐물일텐데요
조언주세요
IP : 218.39.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09.10.28 10:44 PM (116.34.xxx.80)

    저도 요새 좀 그래요..
    차라리 생리시작할땐 덜하구요..딱 말씀하신것처럼 4일째부터 7일째정도..
    소변을 보러 화장실 가서 팬티를 내릴때 제 자신이 놀랄정도거든요..
    그래서 혹시 제몸에서 냄새 날까봐 저도 모르게 사람이 지나가면 피하게 되는 상태여요..
    그러려니했는데..이게 병일까요..?

  • 2. 나이들면
    '09.10.28 10:45 PM (121.161.xxx.39)

    전 30대 후반인데...젊을땐 안그랬는데 나이드니 점점 냄새도 많이 나고 그러더군요.
    님 나이는 모르겠지만...^^
    전 쉰내 비슷하게 나요.
    그래서 청결제로 씻어요. 그럼 괜찮던데요 ㅎㅎ
    나이들면 모든게 슬프다는...ㅠㅠ

  • 3. 원글
    '09.10.28 10:47 PM (218.39.xxx.21)

    네 36이예요,,그러고 보니 나이들고 그러네요

  • 4. ...
    '09.10.28 10:46 PM (110.12.xxx.26)

    저도 작년말쯤 갑자기 나빠진것처럼 느껴져서 면생리대로 바꿨어요
    그랬더니 언제그랬냐싶게 냄새가 사라지더군요.
    지금은 병용하지만(밤에만 면사용) 일회용에 묻은 혈액은 냄새가 심하고 비위상하는데, 면에 묻은건 피비린내조차 나쁜냄새가 아니라서 정말 신기해요.
    많이 걱정되시면 일단 병원에 가보시고, 별 문제 없으면 생리대를 면으로 바꿔보세요.

  • 5. 맞아요
    '09.10.28 10:56 PM (221.140.xxx.94)

    그러면 4일째 되는 날부터 면생리대로 바꿔보세요.
    저도 살이 짓무르기도 하고 해서 면으로 바꿨는데
    냄새도 없어지고 괜찮더라구요.
    생리대가 냄새가 좀 심하게 나긴해요.

  • 6. 원글
    '09.10.28 10:58 PM (218.39.xxx.21)

    면생리대 어디서 구입하나요?

  • 7. 인천한라봉
    '09.10.28 11:04 PM (121.124.xxx.104)

    전 맘스맘에서 행사할때 샀어요. ^^
    그외에도 판매처는 많은것같아요. 생협이나 초록마을에도 봤구요.

  • 8. 면 생리대는
    '09.10.28 11:27 PM (125.135.xxx.227)

    씻어쓰는거 아닌가요?
    그렇게는 정말 못하겠어요..
    저는 피부에 닿는 부분이 가려워서
    나트라케어에서 나온 생리대를 써봤는데..
    가렵지도 않고 신기하게 오래 사용해도 냄새가 안나는거에요..
    예전에 통통한 솜생리대가
    요즘 나오는 얇은 생리대보다 오히려 좋은가봐요..
    하지만 나트라케어는 비싸서 좀 부담스러워요..
    옛날 통통한 솜생리대 파는곳 어디 없을까요?

  • 9. 음.
    '09.10.28 11:30 PM (121.157.xxx.157)

    케이블방송 늦은시간에 나이든 노부인-이름은 잘 모르겠고,외국의 성교육상담가-생리는 원래
    냄새가 없는 건데 밖으로 나와 속옷이나 생리대에 닿는 순간 냄새가 나는 거라고 냄새가 싫어
    질을 일부러 꼼꼼히 닦아내면 질에 존재하는 나쁜 세균을 막아주는 물질들이 씻겨나간다고 하더군요. 샤워로 가볍게 씻어내는 정도로 하라고 하더군요.

  • 10. ......
    '09.10.29 12:36 AM (122.42.xxx.145)

    일반 생리대 사용하면 피부가 짓무르고 냄새도 역해요 근데 면생리대는 피부 가려움도 없고...
    냄새도 없고 깨끗하고 상쾌해요 옥션에서 아님 장터에서 면생리대 팔아요 그리고 면생리대는 좋은거 사야지 않그러면 해져요

  • 11.
    '09.10.29 12:56 AM (118.91.xxx.133)

    전 아이들 기저귀 했던거 작게 잘라서 접어서 씁니다.
    양 끝 박음질이나 손 볼 필요없이 기저귀처럼 빨때는 펼쳐서 세탁하고
    마르면 접어 놓았다가 사용해요.
    4,5년 썼는데 별로 낡지도 않았어요.
    아이가 쓰던 거에 저까지 쓰지만....

    가끔 면생리대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 보면 좀 안타까워요.

  • 12. ..
    '09.10.29 11:06 AM (218.157.xxx.106)

    면생리대 도저히 귀찮으시다면 저도 나ㅌ라ㅋ어에...한표 보탭니다...
    저도 제몸에 이상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냄새가 심하게 났어요.
    회사에서 누가 옆에 오는 것도 껴려 질 정도루요...
    그런데 나ㅌ라ㅋ어 써보니 괜찮아요. 그 역겨운 냄새가 안나요...

  • 13. 꿀짱구
    '09.10.29 1:03 PM (61.81.xxx.58)

    원래 생리 끝무렵에는 냄새가 심해진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한방생리대 귀애랑인가 예지미인같은거 쑥 들어있는거 쓰시면 훨씬 덜하더군요. 근데 그 한약냄새가 너무 강해서 '나 요즘 생리기간이예요'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셈이 되지 않나 걱정도 됩니다. ^^;

  • 14. 강추
    '09.10.29 10:23 PM (61.83.xxx.223)

    면생리대 강추예요.
    써보면 써볼수록 지나온 세월동안 면생리대 모르고 살았던게 안타까울정도로요..
    저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면생리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생리혈 색도 다르고 생리통도 많이 좋아졌어요.
    냄새도 안나고요. 세탁하는 것도 힘들지 않고...
    저는 생리대를 많이 쓰는 타입이라 생리대 사서 쓰는 비용도 많이 만만치않았는데
    면생리대 쓰니 좋은점이 너무 많아요.
    딸 키우는 어머니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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