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프로그램에 나온 사람들은 방송 이후에도 잘 할까요?

[ㅠㅠ]

어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신분 있으세요?

우연히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가출하려는 아이에게는.. 폭언을 던지고 때리는 아빠가 있

었더군요. 그 예쁘고 어린 아이에게..

다행히 방송에선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단 며칠의 개선으로 정말 달라진 삶을 살지 우려 됩니다.

개선의 의지가 없는것보다는.. 훨씬 좋은 방법이지만 방송

후에도 그 아이의 아빠가 계속 노력하는 아빠였음 좋겠다고

너무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 이름이 바뀌어야 할꺼 같아요. '우리 부모

님이 달라졌어요..' 뭐 이런걸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