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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문에 걸린 한복 얘기 보고 느낀 생각...

한복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9-10-28 09:30:08
댓글 대부분이 결혼식 때 한복 맞춘거 후회한다거나 별로 입을 일 없다는 내용이었잖아요...

그 글들 읽으면서 또 일본과 비교하게 되네요.

우리 한복 요즘 디자인도 많이 세련되고 색상도 우아하고 곱고 참 예쁜데, 특별한 날(거의 결혼식) 이외에는 입을 일이 없어 보여 안타까워요. 조금 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음 좋을텐데...

물론 입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다들 안입는데 혼자 입으면 많이 튀기도 하고 그렇긴 하지만...

일본 기모노 한복의 몇 배는 입기 불편하고 활동하기 불편해요. 저도 여러차례 입어 봤거든요...

근데, 일본 기모노는 젊은이들도 정말 즐겨 입어요. 평상시에도 간혹 입고, 축제가 많아서이겠지만, 축제 땐 정말 거의 기모노(정확하게는 유타카인가 그래요...) 입고 나와요...

불꽃축제 할 때도 젊은 사람들 기모노 많이 입고요...
일본 기모노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가 패션쇼에서 가끔 기모노 느낌의 옷들 선보이잖아요...

저는 한복 참 예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정작 우리는 그 한복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말 하는 저도 사실 한복 없어요ㅠ.ㅠ

한복의 세계화에 힘쓰는 이영희 선생님도 계시지만, 우리 한복이 거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많이 보이는 그런 날이 왔음 좋겠어요...
IP : 59.5.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8 9:36 AM (125.7.xxx.116)

    자국문화 무시하고 무관심하기로는 한국을 따를 곳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 2. ...
    '09.10.28 9:58 AM (110.10.xxx.131)

    한복이 곱긴고운가봐요.
    3살짜리 우리딸...추석이후 한복만 입고 있어요. 좋은것도 아니고 싸구려인데...선물 받은 다른 좋은 옷들은 그렇게 입지 않는데 한복은 주구장창 입고 벗으려 하지않네요. 아침 눈뜨면 "내 항복, 내항복...:"

    저도 원글님 말처럼 한복 편하게 입을수 있는 분위기면, 결혼식에 꼭 신랑,신부 가족 아니어도 한복입을수 있는 분위기라면...좋겠어요ㅜㅜ

    결혼식때 맞춘 고운 한복,,,명절때는 일하느라 불편해서, 외출시는 너무 튀는것 같아서, 입고 나갈일이 없네요.

  • 3. 저도
    '09.10.28 10:07 AM (61.77.xxx.112)

    한복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런데 저주받은 체형에 한복을 잘 안입죠.
    어깨가 럭비선수 같거든요.
    꼭 신체적 이유가 아니더라도
    사실 한복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입기는 힘들긴 해요.
    일단 화려하죠. 한복 치마도 풍성한게..
    저는 일상 생활에서 입어도 너무 화려하지 않게 디자인 되었으면 좋겠어요.
    생활한복이 편하긴 해도 또 너무 투박하고 좀 그렇고요.
    좀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디자인되고 또 저렴하면 좋겠어요.

  • 4. 후..
    '09.10.28 10:51 AM (61.32.xxx.50)

    저도 외국인 친구들 아이선물로 한복 보냅니다. 다른 아동복에 비해 가격도 싼 편이죠.
    다들 너무나 고마워하고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사진찍어서 보내는거 보면 뭐 가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좋습니다.
    저도 일본 여행갔을때 기모노 입고 오사카성에 놀러온 20대 여자애들 보고 적잖이 놀란 적이 있습니다.
    예쁘고 활동적인 개량한복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5. ,,,
    '09.10.28 11:36 AM (147.6.xxx.2)

    저도요~ 한복은 있지만.. 입기쑥쓰러워 못입고. 시댁갔다 불편하게 왜입냐;;;--;;

    여기저기 개량한복이든 전통한복이든 많이들 입는모습보고 싶어요~
    울아이는 꼭 입히는데.이때 아님 언제 입혀보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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