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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제 노대통령 관련기사 좀 올리지 마세요.
그렇게 많이 울고,
말랐을 줄 알았던 눈물인데
볼 때마다,
생각 할 때마다,
설움이 밀려 올라옵니다.
아침부터
또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엇네요.
1. ..
'09.10.27 10:29 AM (220.70.xxx.98)계속 울어야죠..ㅜㅜ
이렇게라도 해서 그 분 얼굴 뵈어야하고..
잊지 않아야 바로 섭니다...2. ...
'09.10.27 10:30 AM (125.137.xxx.165)맞아요. 잊지않을려면 보고 또 보고 울고 또 울고 해야할 듯 합니다.
3. ..
'09.10.27 10:32 AM (58.239.xxx.30)..님 글 공감합니다...
4. +_+
'09.10.27 10:36 AM (59.14.xxx.84)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의 삶을
마무리하고 떠날 때 그들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못 다한
사랑을 해주리라는 믿음, 진실하고 용기
있는 삶을 살아 주리라는 믿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 주리라는 믿음
우리도 그들의 뒤를 따를 때까지 이곳에서의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에 걸맞게 살아가는 것은 아직
이곳에 남아 있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영국 작가 새뮤얼 버틀러는 '잊히지 않은 자는
죽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지요. 떠난 사람의
믿음 속에서, 남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삶과
죽음은 영원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장영희 님의 수필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에 실린 글입니다
기억하기 힘들어도 우리는 그분의 뜨거웠던 삶을 기억해야 하고
또한 참담한 심정으로 철저히 혼자 되어 부엉이 바위 위에 올라 서야
했던 그 아픔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을 영원히 죽어도 죽지 않고
살아 있게 만드는 일 우리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5. 만약
'09.10.27 10:38 AM (123.109.xxx.144)양산에서 송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면 도대체 하늘에 계신 님께 뭐라고 해야 할지.....
하도 엄청나게 이기적이라...그 난리를 치고 촛불 들고 해도
결국은 공영감 당선시키는 이상한 나라...
그저 맘을 비우고 조용히 결과를 기다려봅니다.
이제 맘이 지칩니다. 국민들, 이미 섶을 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들었는데 뭘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6. 이렇게라도
'09.10.27 10:52 AM (220.75.xxx.180)봐야지
여긴 서울이라 봉하도 먼데
볼때마다 선거잘하자 하는 생각 드네요7. 계속
'09.10.27 10:53 AM (203.234.xxx.3)계속 올려주세요.
우리는 너무 빨리 잊어요. 매일매일 울더라도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8. 미투
'09.10.27 10:55 AM (119.196.xxx.239)계속 올려주세요.
우리는 너무 빨리 잊어요. 매일매일 울더라도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 2222222229. ..
'09.10.27 11:00 AM (222.107.xxx.214)엉엉, 봉하가 너무 멀어요;;;;
눈물은 마르지를 않고요.
절대 잊지들 마시고
우리가 최후의 보루로 남아야해요.10. 아해
'09.10.27 11:26 AM (70.79.xxx.162)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11. 실솔
'09.10.27 11:35 AM (210.180.xxx.130)2달전 봉하마을 갔다왔습니다....
핸드폰에 부엉이바위 사진을 저장해놓고 시간날때마다 되새겨봅니다....
적어도 다음 선거때까진 잊지않고 매일매일 생각합니다....12. 절대
'09.10.27 12:33 PM (124.138.xxx.2)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돼요.
노무현재단에 열심히 참여하고 그의 이념,가치를 되살려야 해요.
한나라당엔 한 표도 주어서는 안되고 두 눈 부릅뜨고 입 앙다물고 참아 내
끝까지 살아내야 해요.
천지에 진동하는 그들의 패악을 고발해야 해요.
흐르는 눈물은 흐르는 대로 둘 지라도....13. ...
'09.10.27 2:06 PM (125.139.xxx.93)계속 올려주세요.
우리는 너무 빨리 잊어요. 매일매일 울더라도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3333333333333314. 더욱 더
'09.10.27 2:37 PM (116.41.xxx.196)가열차게!!!
15. ../
'09.10.27 3:36 PM (220.119.xxx.183)노블리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잇는 좋은 재단 설립을 위해
노무현재단에 후원할 수 있도록 주변지인을 설득합시다.16. 막 화내려고
'09.10.27 4:10 PM (110.13.xxx.60)제목보고 막 화내려고 들어왔어요.
죽을때까지 매일 울어도 그분 기사 매일 봤으면 좋겠어요.
절대로 잊지 않을 거거든요..... ㅠ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운 대통령님.......17. ...
'09.10.28 9:11 AM (218.158.xxx.59)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