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상사가 와이프 다이어트..
나가는냐?? 그래서 남편이 65키로 나간다..."그럼 다이어트 약 같이 살까?? 우리 남편 우리 와이프는 70키로
나가도 나는 신경 안쓴다.. 건강만 했으면한다등등 ....사실 제가 62키로 나가는데 그 65키로에 괜히 발끈해서
좀 화를 냈네요.. 좀 있으면 65키로 육박하는데 괜히 열등감 때문에 더 그런것 같아요.. 과연 우리 남편 말이
진심일까? 괜히 심란해집니다.. 내 뱃살보면 더 심란하고 그러네요..처녀적에는 그래도 좀 날씬했는데 애 둘
낳고보니 이렇게 망가지고 자신감도 없고 그러네요..애들낳고 몸매 쭉쭉빵빵인 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
1. ^^
'09.10.27 10:04 AM (220.70.xxx.209)어우 남편분 건강만 했으면 한다. 굿입니다.
운동하시면 곰방빠집니다. ㅎㅎ2. ..
'09.10.27 10:10 AM (58.239.xxx.30)"우리 와이프는 70키로
나가도 나는 신경 안쓴다.. 건강만 했으면한다등등"
남편분의 이말은 무슨뜻일까요?
주제넘지만..냉정하게 말하면 제가 보기엔...남편분은 님을 여자로 안보는듯 하네요..-_-
건강만 해서 그냥 애 잘 키우고.. 밥만 잘해주면 된다 이렇게 들려요...;;
본인뱃살보면 심란하시다면서요...그러고 마시나요? 체념하시나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키가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62키로시면..
지금당장 관리 들어가세요~3. ..원글
'09.10.27 10:13 AM (220.72.xxx.151)소심한 저는 댓글에 더 심란해지네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마음처럼 쉽진않구 그러네요...
하기야 울 남편도 남자이니 당연할수 있지요..4. .....
'09.10.27 10:16 AM (125.208.xxx.215)헉..
그럼 우리 남편도??;;
저희 남편은 제 얼굴이 터질려고해도 계속 먹입니다.
제 부운 얼굴을 보고도 왜 이리 헬쓱하냐 그러는데...;;
친구들 모임에 가도 남자들 안주를 저 있는 테이블로 막 밀어줍니다.
그럼 제 친구들은 "저희는 이제 다 먹었어요" 이러면,
남편이 "아니요. 저희 집사람 이 음식 좋아합니다" 이러면서요 --;;
아..
원글님 우리 좋게 생각해요.5. ^^
'09.10.27 10:23 AM (121.167.xxx.155)사실 제가 62키로 나가는데 그 65키로에 괜히 발끈해서
좀 화를 냈네요..
ㅎㅎ
전 그렇게 안느꼈는데
운동하시면 되죠뭐 심란하실것까지야..^^
그렇게 심한거 아니세요.6. 원글님
'09.10.27 10:23 AM (121.167.xxx.239)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는 해야 겠지요.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살이 찔 확율이 높으니까요.
그러나 윗 댓글처럼
남편이 여자로 보지 않는 것은 아니랍니다.
건강하면 제일인 것이 사실 맞는 말이잖아요.
기 죽지 말고
우리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운동합시다.
아무 옷이나 못 입으면 돈도 더 들어요.ㅠ.ㅠ7. ...
'09.10.27 10:31 AM (112.150.xxx.251)만일 내가 원글님과 가깝게 지내는 동료나 지인이라면 ...
"와...넌 남편복도 많다. 그래....건강한게 최고지. 글구 남편이 좋다는데
뭘 신경쓰니. "이렇게 말하겠지요. 물론 상대가 나한테 대답을 기대할때만
그렇게 이야기하구....듣기만 하면 되면 아무말 안하겠지만요.
근데 내가 원글님과 아주 절친한 친구나 자매라면....
"음....너 관리해야겠다. 남편이 살빼라고 하는건 그나마 너한테 여자로서
뭔가 기대가 있는건데.... 아예 더 쪄도 상관없다구 하는건 완전 포기했다는거네..."
라고 말하구..... 서점에서 다이어트책 사서 선물합니다.
실제로 .....제가 모질게 말하고 책 선물했더니.....제 말에 맘 상하고
독기 품어서 살 10킬로빼고난 후에..저한테 고맙다고 한 절친도 있어요.
참! 다이어트 약은 절대 금지^^.... 그거 돈만 날리고 몸 버려요.8. 22
'09.10.27 10:33 AM (221.138.xxx.96)아무 옷이나 못입을 정도면 돈도 더 들어요..222222222
9. ..점 두개님
'09.10.27 10:59 AM (61.85.xxx.189)주제넘지만..냉정하게 말하면 제가 보기엔...남편분은 님을 여자로 안보는듯 하네요..-_-
건강만 해서 그냥 애 잘 키우고.. 밥만 잘해주면 된다 이렇게 들려요...;;
<---확대 해석의 극치 오바의 설레발 이시네요
꼭 날씬하고 이뻐야만 여자로 보이는거 아니에요
어떠한 모습 으로든지 내 곁에 있고 건강하게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거죠
말도 참 그렇고 해석도 그렇고 님은 옆에 있음 머리 뒤통수 한대
맞기 좋을 말씀 하시네요 어디가서 님은 어디가서 안 굶어 죽겠어요~~
맞아죽지10. 같은
'09.10.27 12:08 PM (218.186.xxx.239)여자가 보기에도 뚱뚱한 여자는...정말 아니지 않나요?
특히 처녀 애들....너 시집 가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게 일반적으로 사실이구요.
62키로인데 왜 65될 생각을 하세요?
절대 이해 안감.
62이면 60을 만들 생각하시고 관리 하세요.
제발....
건강에도 안좋잖아요.
저도 다이어트땜시 평생 고생에 생난리인데....
힘든거 알아요.
그래도 악심먹고 다이어트 뭐라도 시작하세요.
여자로 안보인다...에 한표 입니다.
같은 여자끼리봐도 솔직히 싫은걸요.
저렇게 되기까지 뭐하길래 저렇게 쪘을까....하는.....
어느정도 통통까진 괜찮으나.....과한 몸무게는 정말 아닌거죠.
돌 맞더라도 사실은 사실이죠.11. 비만
'09.10.27 12:57 PM (122.42.xxx.22)비만이 건강의 적이랍니다.
건강하시려면 운동하시고 꼭 다이어트하세요.
굳이 돈들여 다이어트 약 사드실 필요 있나요?
윗댓글중 확대해석이고 오바라고 해도
원글님 자극 받아서 운동하시고 날씬해지시는 계기가 되었음하네요.
맞아죽다니요? 그럴일 없으십니다.
운동으로 날씬해지시면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사랑받으실겁니다.12. 와.....
'09.10.27 1:10 PM (121.161.xxx.110)위에 같은님... 댓글 참 정 떨어지게 쓰시네요.
13. 지나치시네요
'09.10.27 1:29 PM (211.201.xxx.97)말씀들이 지나치시네요....
뚱뚱하면 안 되나요???
매력있어서 몸은 별로 신경 안 쓰이던데요...14. 웃기는
'09.10.27 4:11 PM (124.49.xxx.81)여자인지 남자인지 많네요....
여자가 보기에도 뚱뚱한 여자 별로라구요
저는 남자도 마찬 가지예요....
울남편 차누구 못지 않는 외형의 소유자지만 배가 조금만 나와도 제가 잔소리하지요..
그러는 저는 표준체중의 두배예요...
그럼에도 그러는 것은 그냥 보기가 예쁘지 않아서 입니다, 그려...
울남편 , 다른 여자와 비교해요...
암만 꾸며도 울마누라 보다 이뿐 여자는 없네...
이쁜게 무슨 벼슬이라고 입이 귀에걸리고 꼬옥 안아주네요...
여자가 보기에도 안이쁜여자 좀 그렇지 않나요....라고 비꼬아 봅니다
별관리 안해도 날씬한 여자있고 관리해도 건강상 안되는경우 있지요...
우리집 두딸을 보면 신기하게도 체질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아, 저는 신장 심장이 워낙 허약해 온몸이 튜브같답니다..15. 꼭 그렇진 않은데
'09.10.27 6:20 PM (221.146.xxx.74)저희 남편은 뚱뚱합니다.
그러다보니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일때도 있습니다만
전
몇 키로가 나가든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결혼한지 꽤 되어서
연애때처럼 두근두근은 안하지만,
건강해서 돈 왕창 벌어왔으면 하는 마음은 아니고
진심으로
건강하게, 자기 하고 싶은 일 즐기며 살 길 바랄만큼은
사랑하지요ㅎㅎㅎㅎㅎ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좋지만
그게 꼭 여자로 보인다 안보인다는 아닌 것 같아요
저희 남편 남자로 보이거든요
같은 여자라도 뚱뚱한 여자는 별로,,,
그것도 글쎄
미인은 아니지만 아직 한번도 통통하다 소리도 안들어본 중년인데
글타고 뚱뚱한 여자 별로라 생각 해 본 적도 없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