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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 애를 낳는다면 어떨까요?

셋쨰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9-10-26 14:21:39
올해 제  이 41세입니다. 남편과는 7살 차이이고
결혼해서 아들 연년생 낳아 지금은 큰애가 중1이 되었는데
이즈음해서 딸내미를 하나 낳아 볼까하는데 어떨까요?

그동안 셋째 생각을 많이 했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그냥 포기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건강을 좀 되찾고 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애 셋인 집 부럽고 갓난아이 보면 이뻐 죽겠고...

남편에게 슬쩍 얘기를 비추니 조금 부담스럽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자기나이에 부담이다 이거죠. 그렇다고 완전반대는 아니고....

부자는 아니어도 둘이 탄탄한 직장에서 거의 20년씩 근무한 터라
돈걱정은 안하고 그럭저럭 삽니다
이 시점에 애를 낳는다면 아이한테 안 좋을까요?
저 좀 확실하게 말려주시든가 밀어주시든가 해주세요.
고민만 하다가는 시간만 갈 것도 같고.....
IP : 203.142.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
    '09.10.26 5:50 PM (116.42.xxx.43)

    딸낳고 싶어서,,갓난아이가 이뻐서 셋째를 날까말까 하신다니 헐~~~
    딸을 맘대로 선택할 수 있나요? 그리고 아이가 애완동물도 아니고 갓난아기 이쁜거 보자고 낳으실 건가요?
    경제적 형편이야 본인이 더 잘아실테니 뭐 알아서 하실 문제구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셋째는 그럭저럭이 아니라 부자축에는 좀 껴야 생각해볼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 2. 네...
    '09.10.26 11:28 PM (121.144.xxx.177)

    올해 갖으셔서 내년에 낳으신다면..
    엄마 42 아빠 49
    아이 초등학교 들어갈때
    엄마 49에 아빠 56
    아이 대학 제때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엄마 61 아빠 68 세 에..
    한시름 놓을 수 있을텐데요..
    너무 힘들지 않으시겠어요?

    아들 둘 잘 키우고 계시니..
    세째 낳고 키우고 하실 에너지(육체적이건 심적이건 그리고 물질적이건간에)를
    내 자신이나 부부를 위해 쓰시는것이
    더 질 높은 삶을 사시는 방법 아닐까요??

    남 아이 계획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우습긴 합니다만..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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