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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견스님의 절하는 방법을 아시는 불자님들이나 절운동법을 아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지윤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09-10-24 01:51:33
이런 부탁 드릴 곳이 82밖에 없네요. ^^*

82에는 청견스님의 절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이 좀 ^^:: 계시잖아요. ^^*

어제 10월 23일 금요일부터 최문순 의원님과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님이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위해
이만배와 만배의 정성을 드리기 시작하신 것 아시죠?

시간이 없어 사진으로만 뵈었는데 두 분 모두 절하는 방법이 바른 방법이 아니네요.

청견스님의 방법으로 하는 것과 그냥 절하기 차이를 알기에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렇잖아도 격무에 시달리는 분들이신데 매일 2천배와 천배를 하시는 것은 큰 무리가 됩니다.
절하는 방법이라도 바르다면 힘이 덜 들지 않을까 합니다.

가셔서 알려주시면 매우 많~이 고맙겠습니다. ^^

저는 수요일이나 되어야 시간이 나서요....

최문순 의원님은 수유리 화계사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하시고,
최상재 위원장님은 헌재 앞에서 오전 11시 반부터 시작하십니다.

같이 가서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힘도 덜 드실 테고요.

부탁드립니다.  ^^*
IP : 123.213.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되시길
    '09.10.24 4:27 AM (59.13.xxx.149)

    1.합장
    몸의 힘을 빼고 손가락을 모두 붙이고(새끼손가락 벌어지면 청년이라
    도 노인과 같이 힘이 없고, 엄지손가락 벌어지면 아만이 꽉차서 모두
    싫어하며 내생에 원숭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발뒷꿈치와 엄지발가락은 붙이고, 엄지발가락이 방석에 약간 덮일
    정도로 위치를 고정 시킨다. 합장한 손은 자기 심장높이
    (입가까이 손이 올라가면 소극적,두려움이 많게됨),
    팔꿈치는 옆구리에 살짝 붙이고 앞에서 보면 코끝,손,배꼽이 일직선.

    2.표정
    부처님께 예경 올리는데 강시 표정은 금물!!!
    마음을 밝게 표정을 밝게 해야만 지치지 않게 된다.
    힘들때 억지로라도 입꼬리를 귀가까이 까지 올리면 108배는 무사통과

    3.발가락 꺽으면서 무릎꿇기
    엄지발가락을 기준으로 뒷꿈치를 벌리면서 무릎을 꿇는데 이때 무릎은
    반드시 붙인다. 양뒷꿈치 사이로 엉덩이가 들어가야 한다.
    이때 새끼발가락 까지 완전히 꺽어져서 아플 정도로 되어야 신장의
    물기운이 머리와 눈을 식혀주고 심장의 불기운이 몸을 덥게 해서
    수승화강이 절로 된다.(새끼발가락에 족태양방광혈이 있으므로)

    4.손짚고 앞으로 나가면서 발포개고 접족례하기
    손을 짚는데 손과 손사이 넓이는 자기 얼굴넓이 만큼, 손짚는 길이는
    팔을 구부렸을때 팔꿈치가 무릎 바로 앞에 오게 한다.
    손을 짚을때 반드시 팔을 곧게 펴고 앞으로 살짝 나가면서
    왼발을 오른발에 포개고 머리와 코와 엉덩이가 동시에 방석바닥에
    닿게 한다(머리가 닿으면 머리의 정전기가 빠져나가고, 코는 어깨와 목뒤
    의 뻣뻣한 근육, 오십견등을 풀어준다.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접족례는 부처님의 발을 공경스럽게 받드는 것으로 손가락 사이가 벌어지지
    않게 붙이고 손마디가 튀어나올 정도로 곧게 펴서 손목의 힘으로 실제로
    손바닥에 부처님 발이 놓여 있는 것을 살짝 든다는 느낌으로 한다.

    그러면 손바닥에 있는 심장과 직결된 노궁혈이 열려 심장이 두근 거릴때
    합장을 하면 10초 이내로 안정이 되며, 평생 심장병 걸릴 일이 없다.

    5.다시 손짚고 머리들면서 합장 일어선다.
    접족례를 마치고 다시 손짚고 앞으로 살짝 나가면서 발가락 꺽고 합장
    일어선다.

    6.호흡법
    들이쉬는 호흡은 앉을때, 일어설때 자동으로 들어오므로 전혀 신경쓰지
    말고 내쉬는 호흡만 가늘고, 길게, 부드럽게 하면된다.
    처음에는 세고 빠르게 내뱉아야 폐속의 노폐물이 빠져나간다.
    대중과 함께 수행할 때는 너무 크게 내뱉으면 방해되므로 삼가.

    접족례를 하기 위해 손을 방석 바닥에 짚기 바로 직전(10cm)에
    입을 약간 오므려 윗입술 가운데로 휘파람 불 듯이 내뱉으며
    접족례를 하고 합장하는 순간까지 한다.(합장함과 동시에 입은 다물어야됨)

    7.숫자 대입법
    처음 발가락을 꺽을때 거기에 마음을 두고 하나!
    접족례를 마치고 일어 서려고 발가락 꺽을때 하나!
    일어서서 뒷꿈치를 붙이면서 하나!
    한숫자를 세 번씩 반복하여 센다.
    숫자대입은 108번이나 100번 까지만 할것.

    8.마지막 고두례 자세와 축원기도
    고두례는 부처님께 절을 많이 할수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만 하겠습니다
    라는 뜻으로 마지막에 엎드려 반배를 한번 더 하는 것이다.

    접족례 할때보다 양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팔을 앞으로 더 가져가고
    합장을 하여 엄지손가락 첫마디를 상단전 차크라에 댄다.
    코에 마음을 집중하여 들이쉬는 호흡에 “부처님” 내쉬는 호흡에
    “고맙습니다”를 30번 한후 부처님께 축원 기도를 올린다.


    *절수행시 주의사항
    절수행시 몸의 힘을 쪽빼고 동작은 너무 크지 않게 소리는 나지 않게
    한동작 한동작이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호흡과 동작이 일치되어 몸의 사기 및 노폐물은 빠져 나가고
    부처님의 밝은 기운과 단전호흡이 절로 된다.

    숨차지 않고 헐떡거리지 않고 평상시 맥박보다 10%이상 증대되지 않게
    해야 하며 너무 급하게 하면 공격적인 성향으로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

    절수행시 창문과 방문을 닫고 두꺼운 옷을 입고 땀을 흘리면서 해야한다.
    (스포츠와달리 수행시 흘리는 땀은 수은,알미늄,지방과 같이 우리몸에 불필요한
    것들을 빼내 주므로 몸의 영양소는 그대로 남아 있다.)

    절수행이 끝나고 샤워시 비누 사용은 금물(모공이 모두 열려서 그속으로 들어간다)

    절수행시 나타나는 통증 및 슬픔이나 분노 괴로움등은 모두 우리들 잠재의식
    속에 입력되어 있던 것이 빠져나가는 모습이므로 놀라지 말고 마음을 발에
    더욱 집중하여 계속 절을 하면 된다.

    절수행시 마음은 항상 발에 가 있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기전에 마음을 발에 두고 발가락을 몸쪽으로
    꺽으면서 “부처님” 몸바깥 쪽으로 풀면서 “고맙습니다” 필히 20분정도 한 후 기상하고 잠자리에 든다.

  • 2. ..
    '09.10.24 8:00 AM (211.38.xxx.202)

    http://cafe.naver.com/bgon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58...

  • 3. 지윤
    '09.10.24 11:09 AM (123.213.xxx.254)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절하기 방법을 궁금해하신 분이 계셔서 복사해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저도 절하기를 다시 시작해야 겠습니다.

    다시 잘 배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4. 지윤
    '09.10.24 10:07 PM (123.213.xxx.254)

    아쉽습니다. 아무도 안 가주셨나 봅니다. 그래서 다른 조치를 취했습니다.

    법왕정사에서 도움을 주신답니다.

    내일 오전 10시 쯤에 동국대 학생을 보내주신답니다.

    혹시라도 절하는 법을 잘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내일 일요일에 가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최문순 의원님은 수유리 화계사에서 새벽 4~6시, 9시 반~11시 반, 오후 2~4시, 오후 7~8시로 나눠 절과 휴식을 반복하고 계시니 아무때나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최상재 위원장님은 일정이 너무 바쁘셔서 시간이 되실 때 하고 계신답니다.

    오늘도 부산을 다녀 오시고 지금 헌재 앞에서 절하고 계신답니다.

    내일과 모레도 일정상 언제 하실 지 모르신다니 절 수행으로 도와주실 분은 화계사로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도움되시길님과 ..님의 글은 문서화되어 그렇잖아도 궁금하시다는 분들께 보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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