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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신종플루 걸린 저희학교아이 결국 전학갔다네요.

걱정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09-10-23 12:33:49
요즘 저희동네도 신종플루로 난리랍니다.
저희애 학교는 개학하자마자 1명이 확진받고,그반 아이들 열감기가 번져서
한 2주가량 아이들이 등교못하는 일이 있었어요.
정작 확진받은 아이는 그냥 자신이 단순감기로 알고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등교하니 아무래도 아이들이 말이 있었겠지요.
아직 어리니 철이없어서 신종플루,플루...하면서 좀 놀렸나봐요.
결국 상처받고 얼마전 전학갔다네요.

옆동네에서는 여름에 외국갔던아이가 확진판정받았는데
그아이가 다니던 학교,학원 아이가 옮아서
그때까지만해도 초창기라
학원이고 학교고 발칵 뒤집어졌는데
그아이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받아 이민까지 생각해봤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이러니 엄마들이 무서워서 확진받고도, 그냥 아파서 학교 못보낸다고 결석시키고
쉬쉬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도의상 그러면 안되겠지만
신종플루 걸리는것도 무서운데 요새같이 왕따니뭐니 하는시절에
걸리고서 얘기라도 하겠어요?

걸리지 않도록 정말 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요.
IP : 61.98.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3 12:39 PM (61.102.xxx.34)

    어른들이 그러니 아이들도 그러죠....
    어른들이 더 나빠요...
    지금 이렇게 확산이 되고보니 아주 약한 사람 빼고는 잘 쉬고 감기약 먹으면 나을 일인데
    맘이 아프네요....

  • 2. ..
    '09.10.23 1:25 PM (118.220.xxx.165)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신종플루 걸린걸로 전학 갈 정도로 놀리나요

    그 아이가 아니어도 어디서든 걸릴수 있는건데요

  • 3. 저희애학교가
    '09.10.23 1:41 PM (61.98.xxx.170)

    주변 학교에비해서 별로 확진환자가 없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그아이 걸렸을당시 정말 학교가 뒤숭숭했었어요.
    전혀 상관없는반 엄마들도 무섭다고 등교며칠씩 안시키고,아침에 정황살피려고 아이 데려다주는 엄마들이 너무많아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안심하라고 일일이 말씀하시고.
    그애가 유독 몇학년몇반 누구인지, 전혀 상관없는 제 귀에까지 알려졌을 정도니
    학교에서 알게모르게 유명인사가 되어버렸죠.
    다른반아이들도 지나가면 손가락질하며 쟤라고...얘기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상처였을지 제가 다 안쓰럽더라구요.

  • 4. .
    '09.10.23 4:10 PM (121.137.xxx.38)

    저희 친정동네에서 아주 초창기에 초등학생이 걸렸었는데요. 외국다녀와서 그랬다던데 작은 시골 동네라 환자 발생했다고 매일 지역뉴스에 나오고 순식간에 소문 퍼져서 그 애 신상명세가 완전 떠돌아다니더라구요. 무슨 아파트 몇동 사는지, 무슨 학원 다니는지까지..
    온가족이 갇혀 지내다가 가족들 전염없이 다 나았는데도(그땐 무조건 격리 입원시킬때)
    친구들도 계속 손가락질하고 신종플루라고 부르고 완치되고 아주 한참후까지도 엄청 상처받고 고생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생각하면 너무 안쓰럽지요.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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