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한국시리즈 논란

[야구]

어제 야구보셨나요?
슬라이딩할때 김상현의 다리에걸려서 송구를 제대로하지못해서 점수내주고 항의 하다가 감독퇴장까지...
한국시리즈에서 항의로 몰수패위기에 감독퇴장까지 이건 아닌거같아요

[2루수가]

나주환이었죠. 두산하고 엄청난 점수차로 이겼을 때 나주환이 홈에 들어오면서 두산 포수 용덕환 다리를 스파이크로 찍었습니다. 전 그걸 보면서 '자기들 잘못한 생각은 깡그리 잊고 저러는군..' 참 한심하더군요. 그 김상현이라는 선수도 얼굴이 좀 불량스럽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몸은 2루로 향했거든요. 기아 수비할 때 sk도 2루에서 비슷한 태클을 걸었지만, 그때 기아 2루수는 뛰었죠. 그 상황에서는 점프 해 공을 던지는 게 일반적이라고 해요.
어쨌든 sk 맘에 안 들어요. 이만수 수석코치 빼고는.

[근데요]

왜 sk는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나요?
스크라고 부르면서..
이번 한국시리즈때 다른 팀들 팬들은 기아 응원한다고 들었거든요. 왜 그러죠?

[왠지]

스크는....얌생이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두 두산팬인데 기아 응원하고 있어요^^

호랑이들여, 곰의 한을 풀어주시길...!!

[야호^^]

요즘 야구팬들은 물론 승패도 중요하지만,
경기 자체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sk의 경우, 너무 승부에 집착,,악착같죠
물론 프로인만큼 승부에 당연히 집착해야하지만 sk의 경우 정말 얄미울 정도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질질 끌고 항의하고, 무더기 투수교체, 다른팀 선수들 배려하지않는 게임을하죠

특히 이번에 문제된 2루 수비방해는 sk가 가장 문제가 많은 팀입니다
시즌때도 무리하게 수비방해, 스파이크로 상대수비수 다리 찍기, 몸에맞는 공을 던지더라도 사과의 의사표현을 비치지말라는 내부룰 등등
상대팀 선수들의 몸을 배려하지않는 속보이는 행동들을 많이 했었죠
그래서 아마도 야구팬들의 공공의적이 아닐런지요

[09년도]

정규시즌에서 2루주루를 가장 심하게 한 팀이 sk이죠.자기들이 할 땐 정당한 거고 자기들이
당하니 수비방해라고 하니 어이상실이죠.첫댓글에도 있지만 나중에 박정권이 2루에 뛸 땐 완전히 수비수를 향해 베이스커버를 들어갔는데 기아귀염둥이 안치홍이 센스있게 피해 1루로 송구했죠...
오늘 윤 석민이 선발이니 꼬옥 승리해서 기아가 V10을 이루길 바래요~~^^

[참나...]

곰의한이라는말 맘에 안들어요
뭔 한...
게임에 져놓고 한이라고들 왜하는지...
그동안 두산도 우승 많이 했는데...
돌아가면서 우승하면 좋찮아요
sk도 우승 여러번했으니 그동안 바닥치던 기아가 이기면 좋겠지만...
곰의한이란소리는 듣기 싫네요~~

[ㅡ..ㅡ;;;]

적반 하장도 유분수지..
어디서... 감히...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이건거죠..

솔직히 김성근 감독이 난리치면서 선수들 다 빼낸건 순전히 100% 분위기 전환용이었어요..
6회말 기아 공격 끝나자마자 7회초 sk 공격때 무사 1,2루가 그 반증이죠..
하지만 로페즈가 워낙 구위가 좋아 절대 흔들리지 않고 안치홍도 수비를 잘 했고...
암튼 sk만 괜히 난리치고 감독은 퇴장당하고 타자들은 치지도 못하고 분위가 쇄신은 안되고..
완전 *박살 난거죠.. ㅉㅉㅉ

윗분들 지적처럼 sk 2007년 한국시리즈때는 정말 볼만했었죠..
주루 플레이 하는 이종욱 다리를 정근우가 잡아서 이종욱은 넘어지고 정근우는 시침 뚝 떼고..
sk가 말이 좋아 '벌떼 마운드'니 뭐니 하지만 아주 지저분하게 플레이 하기로 유명해요..

어제 8회인가? 9회 박정권 병살 당할때 갸는 말 그대로 2루 베이스에 몸도 안닿게 안치홍을 거의 발로 걷어 차듯이 들어가드만 안치홍이 잽싸게 잘도 피했지요..

암튼, 오늘 저녁 운명의 6차전..
석민어린이의 호투와 CK포 작렬로 V10 이뤄내길 바래봅니다..
기아 퐈이팅~~!!! ^-^

[ㅎㅎㅎ]

이해해 주세요. 저도 두산 원조팬인데..한까지는 아니어도..두산을 응원하는 마음이 좀 특별한 건 사실이에요. 두산이 구단 보조도 참 형편없는데요. 참으로 투자 안하는 팀이죠. 그런데도 저렇게 어엿하게 잘하는 모습 보니까 대견하기도 하고 두산그룹 얄밉기도 하고... 집안 환경도 나쁜데 공부 잘하는, 개천에서 용난 아이 예뻐하는 마음이라 생각해 주세요.ㅎㅎ

[허걱]

참나님...
덧글 두줄 달고 제 가슴에 <한>이 생기겠는걸요.
가슴이 철렁합니다요!!
우쩔...이리 심장이 벌렁거릴줄이야...

[정상]

순전히 정상적인 플레이였어요
sk가 너무 때쓴거같아요 ;;
기아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정상이거든요;;
한국시리즈에서 그렇게 추접하게 하는 sk!!
너무 싫어요!!!!!!!!!!

[해피]

남편이 야구좋아하고 저는 야구의 야짜도 모르고 응원하는 팀도 없고 그렇지만 어제 싫어하는
팀은 생겼어요. sk... 비매너에 어제꺼로 관심갖고 자료 찾아보니 sk의 행태가 제일 더티하던데요.

[김상현]

김상현 눈매가 얼핏 보면 불량스러울 수 있지만 올 한해 기아의 복덩이랍니다.
누구나 처음 외모보고 사람 판단하게 되지만 불량스러운것과 전혀 거리가 멀어요.
인터뷰할때 보면 완전 순박.
어제는 전문가들도 정상적인 주루였고 수비실책이였다고 해요.

[감독퇴장은요~]

규정을 미리 그렇게 만들어 둔거라고 어제 햬설해주셨답니다..
선수들을 모두 퇴장시키면..
감독은 그 경기에서 퇴장하는 거라고 미리 약속한 거라고 합니다..

[원래]

다들 그렇게 하는거라고 하던데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지가하면 로맨스라는식이죠
sk도 타자 뛸때보면 그렇게 하더만요

[sk]

다 떠나서 선수들 불러들이면 무조건 무조건, 감독 퇴장입니다.
그게 규정이랍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왜 이렇게 모두 다 잘 아세요?
진짜 삼라만상이 있군요.

[phua]

노란색 응원 막대기를 보고 혼자 흥분했답니다.
와우~~ 노란색 넘~~ 좋아^^

[움짤]

디씨에 '잘 생각해봐요. 인생을 통째로 복습하는거야'라고 움짤 올라왔습니다~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no=5512505&page=1&search_pos=-5...

[움짤]

http://www.youtube.com/watch?v=7uMN2hhNcis&hl=ko

이것도 보셔요.
스크도 요렇게 했어야죠~
폴짝 뛰어서 피했어야..

[오]

움짤보니 야구의 신이라던 모 감독...야신이 그 야신이 아니고 야비한....ㅋㅋㅋㅋㅋㅋ

[우와~]

위에 동영상보니 sk 진짜진짜 지저분한 팀이네요
이래서 욕을 먹는거군요

[하하하]

저도 움짤님께서 올려주신 링크찾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남편이 야구광입니다. 기아가 이기면 재방송을 하루종일보는데
개비시 이병훈해설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고
시방새.허구연해설의원모두 있을수 있는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스크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스캔들이냐

[어제]

아빠도 보시다가 승질 내시면서 꺼버리시던데 ㅋㅋ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ㅋㅋ

[기아우승염원]

그저 야구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어제 김상현 선수의 플레이는 고의성이 있다고 해도, 정상적인 주루플레이였어요. 오히려 2루 주루플레이중 아주 순한 동작이었죠. 나주환 선수의 악송구로 인한 실책이 분명해 보입니다. (냉정하게 보자면, 9회초 sk 박정권 선수가 기아 안치홍 선수한테 한 행동이 수비방해감이죠.) 김감독의 행위는 항의는 정당화될 수 있을지 모르나, (보통 분위기 반전을 위해 많이 쓰는 김감독의 특유의 비법이죠) 선수들을 불러들인 점에 대해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아마 이것도 모든 수를 다 파악하고 한 행동이겠죠. 영악한 김감독)// sk 야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sk 야구의 거친 플레이, 김성근 감독의 예민한 언론플레이 등의 이유이지요. 오늘 기사보니 어제 기아가 김상훈의 주루플레이 말고 이용규의 스퀴즈 번트, 등 다른 부분에서 몇 가지 심판 판정에 이의가 있다고 하더군요...정말 김감독님...이런식으로 해서 상대의 승리를 폄하하고 싶으세요? 정말 어제 김감독님 때문에 야구보다가 짜증나서 참을 수가 없더이다....

[^^]

원래 그런건 스크가 전문인데..
그런식으로 경기하다 당해보니 열받나 봅니다.
저는 두산팬인데.. 어제 경기보고 앗싸! 좋아라 했습니다.
호랑이 화이팅~~아자~~~

[ㅉㅉㅉ]

정말 sk는 감독부터 선수들 하나까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우승만 하면 장땡인가~1차전하고 4차전때 sk전력분석팀이 경기 진행중에 싸인을 줘서 논란이 됐던데 그사람이 김성근 아들이라네요.라디오서 그러던데...어쩜 하나같이 똑~같을까

[허걱님~~]

가슴 철렁이셨다면 죄송...
허걱님뿐이 아니라 다른게시판에서도 두산의한이란글 자주봐서 듣기싫어서 쓴글일뿐이지...
허걱님께한소리는 아니예요
뭐...싫은소리쓴것도 아니고 소심하시긴...ㅎㅎㅎ 마음 푸세요~~

[ㅡ..ㅡ;;;]

저.. 또 댓글 다는데...
솔직히 sk 야구야 원래 그렇게 개념없고 지저분하기로 유명하기에 이젠 아예 그런 지저분한 플레이를 염두 해 두고 경기를 하지요..

가장 기분 나쁘고 열받는건, 김상현을 그렇게 폄하한것도 괜히 트집잡아 이용규를 깎아 내린것도 아니고..
이기고도 찜찜한 기분이 들게하는 그 묘한 상황 때문입니다..
위에 어느분 지적처럼 그렇게 지저분하게 하고 싶은지....
프로에선 당연히 이겨야 하는거지만 지는 것도 이기는것 못지 않게 깔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야구 경기 끝나고도 찜찜했던 기분..
정말 더럽습니다..
느아쁜~ sk..

[..]

올래 보고 배운게 그런 더러운 플레이만 배웠나 봅니다...
오늘로 끝내자.. 호랑이 화이팅..

[V10]

기아팬 많으시군요. ^^
오늘 그저 화이팅입니다.

[깜장이 집사]

야구 엄청 좋아합니다.. 전 사실 sk좋아도 싫어도 안합니다. 다만 김성근 감독의 재미없는 야구 스타일이 저랑 안맞을 뿐이죠..
그건 차치고 어제 야구 보는데.. 순간 헉~ 했습니다..
더티 야구의 진수를 보여줘 보기 싫더군요..
2루수심판이 심하게 오버해서 왜 저리는것임? 했었는데..
김성근이야 분위기 전환이나 해보려고 나왔으나.. 선수를 죄다 불러들인건 오히려 역효과였던 듯 합니다..
진정한 장이라면 팀을 위해서 대인배적 자질을 보여줬어야죠..

인생 통째로 복습하는거야~ 보면서 sk를 더 더욱 안좋아하게 되었네요..

[어제의]

선수들 빼놓고 항의는 흐름 끊으려는 걸로 밖에 안보였어요.
그순간 기아의 상승세를 꺾어놓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어지니까...
그게 성큰식 야구 아닌가 싶은데.
정말 당하는 팀에선 짜증나고 팬들도 부끄러운 스타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기면 좀 덜하겠지만 저러고도 지면.

[저도 두산팬 ^^]

노추가 뭔지 이번에 또 확인했습니다.
여든 가까운 분한테 이렇게 말하기 뭣하지만 정말 찌질해 보였습니다.
어제 경우는 심지어 현역에서 뛰고 있는 삼성 유격수 박진만 선수까지
아무 문제 없는 주루플레이였다고 확인해 주었어요.
원래 그런 걸 대비해서 유격수, 2루수는 그걸 피해서 송구하는 걸 죽어라 연습한다고요.
괜히 지가 실수한 걸 민망하니까 남한테 덮어씌우다니...ㅉㅉ

[글쎄요.]

sk가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많이하는 데다가 야구를 좀 재미없게 하죠.
이기려고 별수단을 다쓰는 것 것 같아요..김성근 감독이 너무 통계적인 야구를
합니다..확실한 승부처에서는 승부를 해야 하는데 너무 재미없게 하죠.
그리고 sk가 팬층이 두텁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야구를 수십년 보아온 입장으로 어제 판정은 심판이
옳은 것으로 생각합니다..1루주자가 2루로 뛸때 더블플레이를 당하지
않으려고 수비수를 방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어제는 좀 지나친면이 있었지만 수비방해로 아웃주기에는 좀 모자랍니다.
어쨌든 1루주자의 방향이나 눈은 2루 베이스쪽으로 가있었고 오른쪽 다리만 벌린
것이므로 아웃주기는 무리가 있습니다..2루 베이스 방향과 전혀 관계없이 수비수쪽
몸으로 돌진하면 그것은 수비방해를 줄수 있지만...

그리고 아무리 판정에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선수를 철수시킨 것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제가 미국 메이저리그를 잘보는 편인데 메이저리그에서도 판정항의는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감독이 심판과 머리를 맞대고 욕을 하며 싸웁니다..
몇번 정도 그렇게 항의하다가 지나치면 바로 퇴장조치합니다..
그러면 감독은 욕을 하기는 하지만 판정에 승복하고 퇴장합니다.

하지만 어제처럼 판정에 불만이 있다고 선수를 덕아웃으로 불러들여서 철수운운하면서
경기를 지체시키는 행동은 여지껏 보지를 못했습니다.
수만명의 관중, 그리고 TV를 시청하는 수십,수백만명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그리고 퇴장조치를 했으면 나가야지 버티면서 나가지 않는 것은 무슨 경우입니까?

아무리 심판이 오판을 했다고 해도 오판자체도 경기의 일부입니다.
야구라는 경기가 한경기를 하다보면 수많은 오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볼,스트라이크 ,아웃 판정을 수백번 하는데 얼마나 오판이 많겠습니까?
이런 오판때문에 혹자는 컴퓨터로 판정을 하자고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실험을 한 결과 야구경기가 너무 재미없어져서 아직 시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ㅎㅎㅎ]

다음에서 sk 정근우,조동화 한거 보니까 김상현이 한건 말할꺼리도 안되네요..김성근이 분위기 반전할려고 머리쓴것같은데 별효과도 못보고 욕만 먹네요 ㅎㅎㅎ 글고 sk를 두둔하는 익명의 야구관계자들은 떳떳하면 이름을 밝혀야지 왜 익명을 쓴대요? 정말 지나가던 소가 웃겟당

[ㅡ]

sk 야구야 원래 그렇게 개념없고 지저분하기로 유명 (2)

그중 어제는 찌질한 야구의 극치~~ 코시에서 그런 생떼를 쓰다니 무슨 유치원생인가, 영감..

[mozzy]

야구는 공하나 하나가 만들어 내는 심리게임입니다.

남은 두 경기 심판까지 압박하자는 야비한 신의 술수라고 해석합니다.

전직 일간지 야구부 기자입니다.

열받더군요.

사람은 나이를 곱게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원래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월드베이스볼에 그 우승한 팀 감독이 대표팀을 맡아야 한다는데.
김성근은 두차례냐 연거푸 우승 하고도 계속 김인식 감독에게 밀어버렸죠..
김인식 감독님 몸도 아프신데 많이 힘드시다고그러면서도 계속 맡으셨는데..
이래저래 스크 싫어요

[..]

야구 하나도 모르고 절대로 보지 않는 사람인데요
스크가 뭔가요?스트라이크의 준말?
무슨 말씀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스크는]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