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수첩에서 글을 읽고
아~ 단풍철이구나...ㅋ
사는게 바쁘고 정신없이...어느덧 가을 중반
주말에 남편은 회사 야유회라나 단합대회라고 강화도 가고
아이들은 토욜날 친구들과 약속들 있으시고
저와 막내만 남게 되겠네요
설악산갈까 아님 북한산 산행이라도 할까
도시락 쌀까...이렇게 고민했는데
우리 동네 가까운곳에 있는 서오릉을 생각못했네요
올해초 고양시 답사 수업할때 아이들 데리고 숙종과 그의 여인들...뭐 이러며
공부하러 가서 초봄의 거친 느낌만 받다 왔는데
지금 너무 이쁠것 같아 혼자서라도 가보렵니다.
화장도 안하고
운동화 신고
허접한 디카 하나 들고
커피내려서 보온병에 담아
마침 남편이 두고간 울식구 이동 화물차 미니 밴...ㅎㅎㅎㅎ타고 갈래요.
마침 가시면 나즈막히 불러 보세요. 암호명은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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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가보려구요. 낙엽과 단풍사진도 찍고..^-^
희망수첩에 조회수 : 531
작성일 : 2009-10-23 10:54:13
IP : 180.66.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23 11:24 AM (125.7.xxx.195)지금 서오릉 너무 이뻐요..등산로..산책 코스 꼭 걸어보세요..
2. 좋아요~
'09.10.23 11:25 AM (211.221.xxx.176)돗자리깔고 얇은담요하나갖고가 눕고싶네요 누워서 하늘보면좋은데,,,오늘날씨가좀 안받쳐주네요,,, 그곳에서 가까운곳에살땐자주갔었는데,,,지금은 너무머네요
3. 가까워요.
'09.10.23 11:34 AM (110.8.xxx.231)같이 가요 ㅎㅎㅎ
82~~~4. 저 지금 후딱
'09.10.23 11:39 AM (180.66.xxx.44)라면 끓여 먹고 갔다 올라구요. 혼자만의 산책..크
아이들이 크니 같이 가기 싫어라 할꺼에요. 게다가 서오릉 간다면...에~이 ! 이럴걸요...어흑5. 깜장이 집사
'09.10.23 12:08 PM (61.255.xxx.23)주말에 남편님 친구분이랑 여행보내려고 하는데.. 안따라가면 서오릉 고고씽..
서오릉에 멧돼지도 출몰한다던데.. 멧돼지 잡으면 바비큐 해드릴게요.. ㅋ6. 후리지아
'09.10.23 12:20 PM (116.36.xxx.164)저두 가고 싶어요 주말에 아그들 데리고 가고 싶은데 시험이라 다음주에 갈까봐요
근데 거기 주차장이 있나요??? 어디로 가지 요 별로 먼거리는 아니지 싶은데........7. 서오릉...
'09.10.23 1:52 PM (112.148.xxx.17)저희집이 원당지하철역하고 가깝긴한데 그래도 걸어가긴 무리겠지요?? 차타구 가야되는 거리지요?? 아~~ 저두 가구싶어요.. 82~~~ㅎㅎ
8. 저요저
'09.10.23 2:00 PM (61.78.xxx.156)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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