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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자고오자는 남편.한두번도 아니고 싫다
누나집도 서울,저희집에서 차로 한시간거리인데 자고오자,
친구집도 좀 지방이긴 하지만 그리 멀지않은 거리,근데도 자고오자
저는 누구집에서 자고오는거 너무 불편하고 그집안주인에게도 미안하고
여러모로 싫어요
제가 까칠한건지도 모르겠지만,,챙겨야할짐도 많고 편하지도 않고 너무 싫어요
결혼후 지금까지 쭉 그러고 다녔지만 이제는 안하고 싶어요
제가 아는집들중 그러고 놀고오는집은 별로 아니 거의 없던데 님들은 어떠세요?
혹..제가 이상한건지도 모르겠네요
1. 원래..
'09.10.23 10:54 AM (121.88.xxx.252)남자들은 철이 없잖아요~ㅎㅎ
울 신랑도 그렇고..그런걸 넘 쉽게 생각해요!
민폐라고 생각 안하고,넘 편하게 생각하더라구요~^^;2. .
'09.10.23 10:56 AM (123.204.xxx.193)자게를 읽다 느낀거는
이상한 사람과 살면 정상인 사람도 이상하게 변한다는거예요.
내가 정상인가?이상인가?갈등하다....이상한 일도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는거죠.
원글님 지극히 정상이시고요...
남편은 왜?그럴까요????눈치가 없는 사람인가요?3. 아주아주
'09.10.23 10:59 AM (116.41.xxx.196)정상입니다.
님 남편분이 지극한 비정상이죠!4. 고민
'09.10.23 10:59 AM (61.255.xxx.98)근데 저희 남편은 맨날 저보고 이상하대요. 너무 까다롭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왜 그게싫으냐고 맨날..그래요
5. 저는...
'09.10.23 11:04 AM (222.108.xxx.244)한두번도 아니고 저희집에서 자고 가려는 시어머님이 싫어요.
시댁이 10분거리 거든요...
일주일에 1번씩 저희가 가거나 저희집에 오시는데
2주에 한번은 자고 가려 하시네요.
함께 살지만 않을뿐...
저희 집에 오실때도 전화도 없이 오십니다.
벨도 누르지않고 번호키 누르고 들어오십니다.
전화하시고 오라고 말씀드려도 내집에 전화하고 가냐... 시면서 그냥오십니다.
저희집... 남편이랑 제힘으로 산 집이지 어머님은 한푼도 안보태셨거든요.
심지어 매달 용돈까지 챙겨 받으셨지요.
우리엄마가 살면 얼마나 더 사시겠냐...
그말 들은지 12년째입니다...
날씨도 구리구리하고 기분도 구리구리한 날입니다...6. ..
'09.10.23 11:09 AM (58.126.xxx.237)전 저희집에서 누가 자고 가는 것 너무너무 싫어요.
놀고 가는 거라 자고 가는 건 완전히 달라요.
자고 가면 그 방 청소,정리랑 이부자리랑 다음날 아침 메뉴까지
정말 남편분 말리세요. 진짜 밉상일 거에요.7. 얼마나
'09.10.23 11:21 AM (211.204.xxx.252)싫을까..그쪽 부인은..
8. .
'09.10.23 11:22 AM (220.120.xxx.194)그 친구 부인 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까요?
차라리 밤새워 놀다 가는 게 낫지요.9. 저는...님
'09.10.23 11:23 AM (211.57.xxx.98)저희 어머님이랑 똑같으세요.
띠디디디디 누르고 확~ 들어오세요.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어떨땐 문 잠그고 있어요.
번호눌러도 안 열리게요. 무척 스트레스거든요. ㅠㅠ10. 어머
'09.10.23 1:04 PM (119.67.xxx.25)요새 누가 남의 집에서 자나요?
밥한끼도 부담스러워 밖에서 만나는 판국에~
님 남편 너~무 이상해요~11. ..
'09.10.23 1:05 PM (112.150.xxx.251)힘드시겠어요ㅠㅠ...
저도 남의 집에서 자는 것도 싫고...남이 우리집에서 자는 것도 싫은 성격인데
다행히 남편도 같아요. 만일 남편이 성격이 반대라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남의 집에서 잠자기...정말 불편하지 않나요??12. ㅡ
'09.10.23 1:08 PM (122.32.xxx.21)오늘 올라온 격언이 생각나요.
남자는 애 아니면 개13. 너무하네
'09.10.23 2:01 PM (125.177.xxx.131)시부모님께서 남의 눈치보지 않도록 자유분방하게 키웟을까요? 민폐를 너무 몰라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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