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틀었다가 깜~~짝 놀랬어요 . 정말이지 중국 교육열이 우리나라 넘어 서는 듯 ..
열나는 아이 잠시 열내리자 이제 숙제 좀 하자 그러는데 정말이지 대단하다 싶던데요 .
인구가 많아 정말 탑아니면 힘들어 본 부모세대들이라 그런다는데 암튼 대단하다 싶었구요 .
반장 선거에 부모들까지 가서 하는 거 보고 참 특이하다 싶었어요 .
보신 분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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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제 ebs중국 초등학교 교육열 보셨어요 ?
행신동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9-10-22 21:43:07
IP : 119.6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09.10.22 10:03 PM (115.136.xxx.213)정말 우리나라보다 더합디다..
아이들 울면서 부모님께 속마음을 말하는데 어찌 안됐던지..
근데 부모들은 오히려 무덤덤..경쟁에서 이기려면 어쩔 수 없다고만..
나 같음 같이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중국부모들 우리부모보다 더한것 같아 한편으론 무섭더라구요.2. 행신동 2
'09.10.22 10:24 PM (114.205.xxx.74)저도 어제 여기저기 틀다가 보게 됬는데 중국의 초등학생들도,부모들도
장난아니더군요..
근데 그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공부하라는 것도 있겠지만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나중에 의지하려는 맘이 더 커보였어요..
제 눈에는..
또 저요님처럼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하며
공부가 넘 힘들다고 하소연하며 우는데도 부모들은 눈물조차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다그치듯 막 퍼붓듯 얘기하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날려하고 그 부모들 참 대단하더라구요..
애들이 넘 지쳐보여 안타까웠네요...3. .
'09.10.22 10:30 PM (59.24.xxx.53)정신질환자들 많이 양산되겠네요.
4. 미국사는 아지매
'09.10.23 12:48 AM (75.34.xxx.187)저희 아이가 중국 아이들이 많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반의 1/3이 중국 아이들 입니다.)
중국아이들에 대해 익히 들은바 있어 각오는 했지만,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덕분에 학교 진도가 적어도 1년은 빠르게 나가고 있어요.
한국은 엄마들만 교육에 매달리는데, 중국은 엄마 아빠 다 매달린다죠.
거기에 인도는 부모와 조부모까지 다 매달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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