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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대처방법 조언 좀 구합니다.
층간소음 조회수 : 469
작성일 : 2009-10-22 19:54:38
아까 아침에도 글 올렸던 이 입니다.
피아노 전공자가 있는 딸을 둔 아주머니가 딸은 대학교 음대 졸업생인데
밤 9시고, 밤 10시고 어쩔때는 12시에도 쳐 대는 딸이
기분이 내키면 시간 상관없이 쳐야 되고, 방음 시설 할 돈은 없고
같이 사는 이웃간에 이해해달라는 말만 하는 위집 사람때문에 열받은 사람입니다.
경찰 신고하든 말든 상관 안하겠다는 안하무인 윗집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기는 지방 소도시라서 과연 경찰에서도 층간 소음때문에
신고하면 달려와줄지도 의문입니다. 이때까지 그런일이 없어서 당황하지 않을 까 싶네요.
마음같아서는 그 음대 다니는 딸내미한테 달려가 개념도 없냐며 막 뭐라 하고 싶은데ㅠ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IP : 218.154.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10.22 8:41 PM (59.11.xxx.243)저도 그 고통으로 결국은 이사했답니다..
달리 좋은방법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이사하니 이렇게 편할수가없네요..지금도 역시 아파트고 윗집이 있지만 뛰는 정도가 용서되는 정도랍니다..
그 전집 아들들은 정말 심했지요..아빠까지 같이 저녁때 전쟁놀이를 한다고하더군요..
밤늦게 너무 시끄러워 인터폰을 했더니 그 윗집 아저씨 능글대는 말투로 "예민하시죠?~"마치 이상한여자 취급하는 말투로..
지금생각해도 끔찍스럽네요..2. ..
'09.10.22 8:42 PM (118.220.xxx.165)무대뽀 아줌마는 그렇다 치고 젊은 딸은 뭔지..
그 딸 만날때 얘기 하세요 적어도 밤시간엔 안쳐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그리고 집에 방음이 힘들면 계란판 구해다 벽에 다 붙이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라도 성의를 보여야죠3. 낮에
'09.10.22 10:11 PM (180.66.xxx.240)글을 적었는데 그 댓글은 안올라갔나보네요.
엘리베이트에다 적으놓으세요.
피아노소리 12시까지 치는 분...자제해주세요라고...
안할때까지 인터폰하세요.
아니면 주변사람들 우루루 몰고가서 한목소리로 말씀하시던지..
아랫집만 말안하면 만사통과라고 생각하는 이웃인가본데
다들 알고있어요.
입학생도 아니고 졸업생이 연습을 그따위로 하다니...
여태 이웃들 많이 참았네싶습니다.
학교서나 치고 집에서는 빚을 내어서라도 디지털 한대 구입하지..이웃들 귀마개 하나씩 돌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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