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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복수하고 싶다고 글 올렸는데요..<내립니다>

휴... 조회수 : 7,079
작성일 : 2009-10-22 16:57:10



후아.
참..모질게 얘기해주시니
정신이 퍼뜩 차려집니다. ㅎㅎ


이 남자가 온몸으로 괴로워하니..저도 모르게..내가 오해한건가..아무리 생각해도 석연치 않는데 싶었고.
정이 들대로 들어서...생각처럼 마음이 쉽지 않았네요..


처음부터 이혼남인건 몰랐고..사귀고 얼마안있어 알게되어서 한번 헤어질뻔하다가..
그사람의 지극정성에..만났는데..에그그. 82쿡분들 말씀이 백번옳습니다.


살다보니..이런일도 겪네요.
어리석은여자 되는거 한순간이네요-.-;

부끄..
그래서..댓글이 더 많이 마구마구 달리기 전에 글 내릴게요.
82분들,정말 눈이 번떡 뜨이고 벌떡 일어날만큼 모진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순간적으로, 아차차 내가 또 속을뻔했네..그남자가 아니라 내가 불쌍한거구나 하고 정신이 돌아오네요.










IP : 218.152.xxx.22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09.10.22 5:00 PM (211.216.xxx.4)

    믿음이 안 가는 해명이네요.
    특히나 동호회 사람들에게 밉보이기 싫어서 일부러 남의 출산글을 복사해왔다니?
    이건 무슨 뜻인가요. 동호회 사람들이 이혼한거 몰라서 일부러 그랬다는거 같긴한데
    근데 꼭 출산글을 복사해서 올려야만 동호회 사람들이 아 이사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구나! 하는건가요?

  • 2. ..
    '09.10.22 5:01 PM (114.207.xxx.181)

    아직 정신을 덜 차리셨네요...
    이혼남인지 지금 님 앞에서 3류드라마를 찍는지 어찌 압니까?
    전 그 남자분 말씀 단 1%도 못믿겠네요.

  • 3. 아 참
    '09.10.22 5:04 PM (211.216.xxx.4)

    그리고 어쨌든 핏덩이가 생겼네요. 원글님 아기 안 낳아보셔서 애가 그 부부들 사이에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실거 같아요. 애는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유기체입니다.
    특히나 이제 막 태어난 꼬물꼬물하는 새 생명이요...커나가는 모습 보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죠? 아바바바 하다가 엄마 아빠 하면서 말 한두마디씩 배우고..아장 아장 걷고..
    그거 보면서 엄마 아빠는 울고 웃고 한답니다. 이러다가 정 떨어진 두 사람도 아기 때문에
    다시 정 붙는 경우 있어요. 제가 봤을때 그 남자 지금이야 와이프랑 이혼인지 별거인지
    사이가 안 좋아도 그 아기 때문에 다시 붙을거 같아요. 원글님은 그 사이 잠시 들린
    정차역일 수 있구요. 정신 차려요. -.-

  • 4. 해피
    '09.10.22 5:04 PM (203.236.xxx.52)

    안타깝네요. 제3자가 보기에는 뻔한 변명인데 이걸 믿고 고민을 하시다니...

  • 5. 거짓말
    '09.10.22 5:06 PM (222.111.xxx.207)

    이 입에 밴 사람 같고 순간을 모면 할려고 복사 해서 올렸다니 더 기가 막히네요.
    교활하기 까지..
    비난 받아야 할 일이 있음 당당히 비난 받아야 옳은거지..
    고민 할 필요가 하나도 없어요, 님..정신 차리세요.
    약해 보이는 거 다 술수 예요.
    진실은 단 한가지도 안 보여요.

  • 6. 근데
    '09.10.22 5:06 PM (58.124.xxx.159)

    등본상에서는 그 남자분이 주소지역으로 자기혼자만 전입신고했으면 부인이름은 안올라와요. 등본으로는 이혼했는지 알수없어요.

  • 7. 아무튼
    '09.10.22 5:08 PM (125.177.xxx.164)

    등본은 떼오고 볼일입니다..
    그아이 님아이 처럼 잘키울 자신있으신가요?
    전부인도 이남자에게 미련이 있어 보이는데..

    아이까지 있다면.. 헤어지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세요..

  • 8. 결국
    '09.10.22 5:08 PM (203.171.xxx.22)

    그 남자 말이 다 맞다 해도 거짓말쟁이에 남의 글을 훔쳐온 도둑 인데요. ;;;;
    아직도 그 남자가 원글님께만은 진실일 거라고 믿는건가요?
    그 남자의 전부인(주말부부일 지도 모르지만)이 원글님의 미래 같지는 않나요?

  • 9. 그리고
    '09.10.22 5:08 PM (58.124.xxx.159)

    지금은 그사람이 전부인것같이 느껴지고 맘이 많이 아프겠지만 시간이 지나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 헤어지길 정말 잘했다 두고두고 생각할거예요.

  • 10. ㅎㅎㅎ
    '09.10.22 5:08 PM (59.187.xxx.55)

    지나가다 원글님 안됐어서 로긴까지 했네요..
    그 남자한테 정말 너무 잘 놀아나시네요...심한말인가요??
    정신차리세요...............
    어이없어 웃음만 나옵니다~~정신차리시구요~~~다른 남자 만나세요~

  • 11. 윗님..
    '09.10.22 5:09 PM (125.177.xxx.164)

    그렇군요.. 그럼 의료보험증을 보여달라고 해야 하나요??

  • 12. 해라쥬
    '09.10.22 5:11 PM (124.216.xxx.189)

    이런분...
    꼭 결혼해서 나중에 이혼하네 마네...애 키우네 마네...
    아무리 얼레고타일러도 결혼 하드라구요

  • 13. 답답하네요
    '09.10.22 5:12 PM (122.100.xxx.27)

    답답합니다.
    무덤을 파십니다.
    좋은 감정,설레고 안타까운 감정,연민,,,,
    이런거 같이 살다보면 6개월,아니 3개월 정도면 끝납니다.
    인생 망치려면 님 맘대로 하시든가..
    참 답답합니다.
    가르쳐줘도 모르니.

  • 14. ..
    '09.10.22 5:12 PM (114.207.xxx.181)

    호적등본을 떼와도 믿을까 말까인데 말 한마디에 홀라당 넘어가다니..
    댓글을 계속 안 달 수 없는 지경..

  • 15. 이해가 안되는데
    '09.10.22 5:12 PM (203.142.xxx.231)

    원글님.. 지난번 글에도 명품이니 뭐니 사서 복수할까요???
    해서 댓글도 안달았거든요.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나같으면 분해서 잠을 못잘텐데. 그런 생각을 하는 원글님이 내 동생이었으면 두들게 팼을껍니다.

    그럼 별거기간에 아이 생겨서 아이는 낳았고. 그걸 그남자 아버지가 키우고 잇다는 말인가요?

    기가 막혀서 웃음이 나오네요. 보통 별거기간에 임신사실을 알면 재결합을 하죠. 양쪽 부모들이 나서서 재결합시키고.
    본인들도 아이 생각해서 다시한번 잘 살아보자고 다시 합치죠.
    이혼할꺼였으면 아이를 떼죠. 미안하지만, 유산을 시키죠.

    저말을 믿고. 있는 님을 보니 참 한심스러워요.. 제발 정신차리시구요.
    설사 이혼했다고 해도 이제 갓낳은 간난아이있는 남자한테 시집가고 싶으세요???

  • 16. 왠지
    '09.10.22 5:13 PM (203.244.xxx.254)

    신파느낌이 줄줄 나요..아가씨가 왜 애딸린 이혼남한테.... 솔직히 갑갑해요.

  • 17. 휴..
    '09.10.22 5:13 PM (124.195.xxx.44)

    가족관계등록부 떼오라고 하십시오.

  • 18. ..
    '09.10.22 5:14 PM (121.135.xxx.28)

    남에게 밉보이기 싫어 다른 사람글을 자기것인것마냥 편집해 올리는 짓...이 정상적인 행태인가요? 초등학생한테 물어봐도 답나오겠네요..에휴...

  • 19. 맞네요..
    '09.10.22 5:14 PM (211.216.xxx.4)

    보통 별거기간에 임신사실을 알면 재결합을 하죠.
    양쪽 부모들이 나서서 재결합시키고.
    본인들도 아이 생각해서 다시한번 잘 살아보자고 다시 합치죠.
    이혼할꺼였으면 아이를 떼죠. 미안하지만, 유산을 시키죠. 22222222222222

    윗님의 이 말씀이 맞네요.

    원글님이 아직 결혼도 안 해보시고 또 아기도 안 가져보셔서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근데 대부분...별거중에 아기가 생기면 억지로라도 재결합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몰래
    유산시키거나..둘 중 하나죠..따로 아기를 낳는다? 미국에서는 가능한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쩝........

  • 20. 답답..
    '09.10.22 5:17 PM (222.111.xxx.207)

    2번째 댓글 답니다.
    등본이니 의료보험증이니 다 필요 없어요.
    그냥 만나지 마세요, 너무 답답하네요.
    그 남자는 어떤 여자 만나도 거짓말 하고 들통나면 모면하려고 또 거짓말하고 그런 사람 이예요.
    만약 원글님하고 결혼 한다해도 사는동안 평생 거짓말만 할 사람입니다.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은 어떤 곤란한 상황이 와도 거짓말 안해요,
    이 남자는 완전히 습관입니다.
    뭘 고민하세요..

  • 21.
    '09.10.22 5:17 PM (218.234.xxx.163)

    근데요.저희가 아무리 뭐라해도 원글님 스스로 깨닫거나 아님 그 남자한테 당할대로 당할때까지는 지금 그래로 이실꺼예요.
    전에 제 친구가 유부남이랑 만났는데 우리 눈에는 그 남자한테 이용당하는게 보이는데 본인은 애써 합리화시키고 어떻게든 자기를 사랑한다고 짜맞추더라구요. 결국 그 남자한테 내팽겨져서야 정신차리더라구요.

    그냥 그런 일 당하고도 보고싶고 그러실 정도면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일꺼예요.
    전, 원글님 참 안됬네요.

  • 22. 아마도
    '09.10.22 5:18 PM (211.216.xxx.4)

    원글님 지금 이 리플들 보고 내가 또 속았구나!!! 하고 무릎을 치고 계실듯..에효..-.-

  • 23. .
    '09.10.22 5:18 PM (121.161.xxx.248)

    가족관계 확인서 떼라고 하세요. 인터넷에서도 공인인증서 있음 바로 확인 가능해요.
    그게 호적을 대체하는 서류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무리 님을 잡고 싶었어도 거짓말을 했고

    아이가 생기면 이혼을 했다해도 전부인과는 계속 엮이게 됩니다. 님이 싫든 좋든...
    이로인한 갈등도 생각하셔야 하구요.

    아이를 님이 기를 자신이 있느냐도 생각해 보셔야해요.
    내가 낳지 않은 아이를 기를 자신이 있냐? 지금 남친이 원글님에게 기를 필요 없다고 하겠지만 그건 100% 뻥입니다.
    님이 그 남자와 결혼하지 마자 그아이는 님의 차지가 됩니다.

  • 24. 푸우
    '09.10.22 5:18 PM (115.93.xxx.204)

    남자가 유부남인 거 알면서도 만나는 순간
    당신은 상간녀가 되고, 본처로부터 위자료 청구 당해도 할 말 없게 됩니다.
    무심코 관계도 가지다가 본처한테 걸리면 간통 전과까지 생기게 되죠.
    정신 차리고 그만 만나셔야 합니다.

  • 25. 그남자
    '09.10.22 5:18 PM (116.40.xxx.63)

    조건이 좋은지 잘모르지만,
    이런저런 말들이 지저분해 보이는 남자를
    남친으로 사귀는 님도 그리 신중해 보이지 않네요.
    좀 가볍게 산다라는 느낌.
    좀 야물고 똑똑히 처신하길 바랍니다.
    어떤 현상에 대해 그남자가 해명하면 앞뒤 생각없이
    곧이 듣는 님을 그는 두고두고 우려먹다가 버릴듯합니다.
    전처처럼..왜 갓낳은 아이를 두고 이혼하는지
    이게 정상적인 남자인지도 생각안하고 말이 맞다 안맞다로 판단하지 말고
    제대로 된 인간인지 생각하세요.

  • 26. 친구든
    '09.10.22 5:19 PM (221.145.xxx.42)

    뭐든..계속 인연을 맺는다는건......곧이 곧대로 그 말을 믿는다..이성이 감정을 이겨야 되겠네요
    딱..한마디 떠오르네요 조심스럽게..
    휘발유통 껴안고 활활 타오르는 불 속으로 님 몸을 던지는 형국이네요..

    참 딱하십니다 그려.......

  • 27. ..........
    '09.10.22 5:21 PM (59.11.xxx.162)

    원글님아....

    설령 이혼남이라해도
    이지경이면 그남자 만나지 마세요...

    여기 82 언니들말 좀 들으세요....

  • 28. ..
    '09.10.22 5:21 PM (121.166.xxx.93)

    열정이라는 인두로 눈이 지져지신 분이네요.
    사랑도 아니에요 그건..
    서류 떼와라 말라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차버려야 하는 남자입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시겠지만................

  • 29. ..
    '09.10.22 5:22 PM (114.200.xxx.47)

    그냥 친구로 지내자 했다면서요...
    그걸 왜 확인하고 스스로 무덤에 들어가려하시나요?
    이혼이 확실하면 님이 그 아이 키우면서 살아가려고요?
    남말 잘 안들어오겠지만 지금 정신 차리세요...
    말로 친구로 지내자 했지만 친구도 안하고 딱 잘라냈음 좋겠네요...

  • 30. ..
    '09.10.22 5:22 PM (116.122.xxx.219)

    복수라는거 정말 글자만큼 쉽지 않다는거 알지만...
    친구는 무슨 친구관계입니까...

    남의 자식 키우는 고통까지 떠안게 생겼는데....
    그리고 그 남자 말에 믿음을 가지고 계시는거 같아요...ㅠㅠ
    안타까워요..

    쉽게 믿으면 그만큼 더 큰 상처를 안을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시구요.
    복수 생각없으시다면 그냥 뻥차버리세요.
    그남자가 애를 데리고 어찌살던... 마누라와 같이 살던 말던
    얼릉 잊으세요...

  • 31. 컥!
    '09.10.22 5:24 PM (118.131.xxx.147)

    정신차리세욧!!!!!!

  • 32. 이혼남
    '09.10.22 5:25 PM (58.120.xxx.240)

    대쳬 처녀가 왜..이혼남이랑 하는가요?
    총각도 많은데..
    허첨..
    스스로 너무 좀..그렇지 않나요?
    신발도 중고 안샀다는 데...남이 쓰던걸로..
    하긴 이미...다들 혼전이라도 그렇지만..법적으로 잉크마른관계는 정말 중고거든요.

    넘 손해인데..

  • 33. -
    '09.10.22 5:25 PM (221.155.xxx.11)

    남녀문제는 주변에서 아무리 도시락싸들고 말려도 소용없더라구요.

    원글님께서 잘 판단하세요.
    본인이 <행복>해 질수 있는 길이 어느길인지...

  • 34. 이런...
    '09.10.22 5:30 PM (122.32.xxx.10)

    원글님 머리는 폼으로 달려 있습니까? 이거 낚시글인가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정신 차리세욧~ 그 남자 정상아니고, 제가 보기엔 님도 똑같아요.

    진짜 어느 하나 나을 거 없는 두 사람이 만났네요. 헛참...

  • 35. .
    '09.10.22 5:30 PM (59.13.xxx.149)

    참나, 별거중에 임신되었다니 그게 말이되는 소리라고 여기시나봐요?

    " 나는 아닐꺼야" 하는 함정에 빠져들기 시작하셨군요.

    다른말은 필요없을테고, 본인팔자는 본인이 만들더군요.

    물론 제동생이면 방에 머리를 밀어 방에 가두더라도 절대 이시간이후 못만나게 해버리구요.
    그놈도 지금 당장부터 절대 연락못하도록 만.들.겠습니다.

  • 36. ??
    '09.10.22 5:32 PM (118.217.xxx.173)

    이게 사실이래도
    동호회사람에게 밉게 안보이려고 남의 글 퍼다 올린거면 사이코네요
    요즘 나가지도 않는다 면서요
    게다가 뭘 통닭을 사주네 마네 혼자 소설쓰고
    누가 이런 대단한 거짓말을 사진까지 올려가며 태연히 합니까???
    게다가 별거중에 임신하고 이혼하고 애낳는 여자는 흔한가요??
    게다가 그아기는 또 아버지가 키우구요??
    사랑과 전쟁에 나올법한 이상한 일의 연속 ...
    뭘 몰라물으시는건 아니겟지요
    눈앞에서 보면 나만 사랑하고 맘약한 가련한 영혼처럼 여기고
    나아니면 세상 살아갈 힘도 없는 불쌍한 남자 처럼 보일지 모르겟으나
    저런 말 태연히 말하는 남친은 미친 * 같구요
    저런상황에서도 사랑을 믿고 싶고 안태까워 미칠것 같은 님은 바보등* 같네요
    알아서 사세요

  • 37. .
    '09.10.22 5:32 PM (203.229.xxx.234)

    사실이건 아니건 시간 낭비 입니다.
    그런 사람 하고 결혼 이라도 하시게요?
    누가 되건 어쨌든 사귀던 사람하고 헤어지면 마음 정리 하느라 새 사람 만나는게 시간이 한참 필요한데
    원글님은 그 좋은 세월을 삽질로만 보내 버리시고 훈남 다 놓치고.. 참 안타깝습니다.

  • 38. ..
    '09.10.22 5:44 PM (121.166.xxx.93)

    참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이경실 전남편과 결혼한 여자,
    이찬과 사귄다는 여자,
    그리고 원글님..

  • 39. 참..
    '09.10.22 5:49 PM (218.38.xxx.130)

    이런 말은 얼굴 보는 사이에선 하기 힘들지만..
    어디 여성잡지나.. 기사로 올라온 글 읽었다고 생각하고..
    혼잣말처럼 해봅니다..

    미친년.. 미친놈.. 끼리끼리 논다.

    미친년 되기 싫음 당장 헤어지세요.
    친구로 지내자? ㅋㅋ ㅋ

  • 40.
    '09.10.22 5:50 PM (121.151.xxx.137)

    저런 속보이는 거짓말도 믿는분이 잇군요
    ㅎㅎㅎㅎ

  • 41. 니 인생이십원짜리냐
    '09.10.22 5:54 PM (221.149.xxx.190)

    원글님! 원글님 인생의 값어치가 얼마입니까?
    당신 인생이 10원짜리면 다시 만나십시요.
    정말 좋은 세월을 삽질로 망치게 생겼군요.

    이 바보 멍충아! 정신차려!
    이 바보 멍충아! 정신차려! 이 바보 멍충아! 정신차려!
    이 바보 멍충아! 정신차려! 이 바보 멍충아! 정신차려! 이 바보 멍충아! 정신차려!

  • 42. 근데요
    '09.10.22 5:56 PM (218.38.xxx.130)

    아무리 주위에서 이래도 한번 휩쓸려버리면 정신 차리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저도 꽃다운 나이 못된놈(유부남은 아니었지만) 만나서
    너무너무 힘이 들고 괴로운데도..
    내 가던 길에서 좌회전 우회전 유턴 하기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

    근데..그러다 결정적으로 뒤통수 딱 맞으면 후회하면서 그때서야 돌아오는 겁니다.
    그집 마누라한테 머릴 끄들리든지, 더 심한 경험 해봐야죠.

    님. 그 남자한테 임신했다고는 해보셨어요?
    진짜로 유부남 애 임신한 다음 유산하는 경험 한번 해보실래요?

  • 43. 에라이~
    '09.10.22 6:14 PM (124.56.xxx.63)

    골빈녀, 상간녀야, 정신 좀 차려라.!!!!!!!!!!!!
    그 눔은 너 싫다고 할 리가 없지.
    마눌에 비해 젊고 풋풋하고 화대도 안주고 즐길 수 있고, 즛쯧쯧

  • 44. 원글 지우기
    '09.10.22 6:58 PM (220.93.xxx.138)

    전에 읽었는데, 대체 그런 찌질한 변명을 읽고 다시 넘어가셨다는게 좀..
    제 3자가 읽어도 급하게 둘러대느라 허술하기 짝이 없게 스토리를 만들었던데
    어찌 거기에 혹하십니까!!!!
    만약 내 동생이었다면 정신 차리게 궁디 팡팡 때려줄 듯..
    어느 님 말씀대로 그 남자 부인에게 머리 끄들리기 전에 제발 정신차리세요

  • 45. @@
    '09.10.22 8:31 PM (122.36.xxx.42)

    똥인지..된장인지 꼭 찍어먹어 보셔야 아나요...

  • 46. 원글님...
    '09.10.22 8:37 PM (61.255.xxx.49)

    원글님 죄송하지만 혹시 성장과정이나 가정환경이 어떠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자라셨는지 궁금하네요...나중에 딸 낳아서 원글님처럼 될까봐 무서워서요...

  • 47. 요주의
    '09.10.23 7:29 AM (211.213.xxx.228)

    원글님 그 남자랑 연결되면 원글님 뿐만 아니라 자식도 고생하과 원망한다고 생각하세요.
    엄만 왜 이런 남자랑 결혼해서 나를 불행하게 해! 요거 아주 가슴에 피멍들어요.
    그리고 그런 막되먹은 남자일수록 연기가 뛰어나서 홀딱 넘어가기 쉬운데요..
    그 남자입장이되지말고 철저히 원글님 입장이되서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길~
    갑자기 연락안된다고 찾아헤메지말고요... 요거 작전임..
    그런남자는 원글님과 헤어져도 금방 또 다른여자 낚으러다님.

  • 48. selak.s
    '09.10.23 7:36 AM (91.32.xxx.123)

    이제 마음을 단단히 먹으셨으면 전후 사정을 좀더 분명히 확인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편법으로 떼보시면 몰라도, 떼와라 그러면 어떻게 만들어 올줄 알꺼고, 기회가 남았다고 상대방에게 여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유명한 한류 여스타랑 결혼한 남편분은 그 전에 다른 대스타랑 파혼하는 과정에서 등본의 생년월일도 고쳐서 여자 어머니에게 보여줬잖아요. 제 생각엔 이혼을 염두에는 두고 있으나 서류상 정리도 제대로 안되었거나 완벽한 사기꾼입니다. 어떤 상황이건간에 그냥 잘라내시는게 제일 좋으실것 같습니다. 인생 깁니다. 화이팅!!!

  • 49. ..
    '09.10.23 10:28 AM (222.107.xxx.214)

    참, 내...
    여기 참 재미있어요,
    남편이 바람 피워서 속썩는 아내들 얘기도 많고,
    애낳고 누워있는 여자 남편이랑 바람나서
    사랑이네 마네 복수를 하네 마네
    또 거짓말에 넘어가서는 저러고 있는 아가씨도 있고...

  • 50. ...
    '09.10.23 10:47 AM (119.66.xxx.209)

    그동안의 조언이...넘 아깝다...
    사람을 갖고 노는건지...
    원글님도 참...

  • 51. 복수
    '09.10.23 12:11 PM (122.42.xxx.10)

    복수도 필요 없어요, 님 인생 낭비입니다.
    전 글은 읽지 못했지만 명품잔뜩 사는 걸로 복수한다는 거면
    그냥 니가 벌어 명품 사셔요.
    님 같은 여자가 그런방법으로 명품 치장한다고
    그게 과연 명품 값 하겠나요?
    님 참 딱하네요.

  • 52. 본시
    '09.10.23 12:32 PM (125.181.xxx.68)

    처자자 유부남을 만나 남자맛에 들이면 ...헤어나오기 쉽지않고요. ..그남자편에서서 생각하게됩니다.
    지가 불쌍한지 모르고 헷갈려하지요.
    아마도 ..그맛에서 헤어나오기 힘들껄요? 정답을 알면서도 ... 나오기 싫어하죠.
    여러조언들을 가지고 놀지말고. 알아서 하시구랴. 대강 열심히 즐기시던가 .

  • 53. 원글
    '09.10.25 1:31 AM (218.152.xxx.223)

    제가 유부남하고 바람나려고 해서 났나요?
    오히려 제가 이 남자를 바보같이 믿기만 했다면 계속 몰랐겠죠.
    상간녀라니.. 남자맛이니..즐기시던가.. 라니 이런 댓글은 정말 너무하네요.

    저는 동호회 글이나 정황증거를 들이밀면 왠간해서는 인정하고 잘못빌 줄 알았더니
    끝까지 박박박 이혼증거떼온다고 이혼했다고 우겨대니...내가 이상한건가..아님 저사람이 이상한건가..뭐가 진실인가..황당해서 혼란스러워 다시 바보같이 질문하게 되었네요. 그와중에 계속 붙잡는 그분때문에 친구로지내자 하고 뒤돌아 나와서는 연락끊었습니다. 앞으로도 할일 없을꺼고요.

    아무리봐도 정황상 확실한데 계속 아니라고 우겨대는게 괘씸해서
    증거물을 차곡차곡 모아놨지만..
    친구들과 얘기끝에 그런데 쏟는 관심이 더 쓸모없다고
    그냥 연락끊고 좋은 사람만나는게 최선의 복수다 싶어
    모든걸 다 지우고 정리하고, 기분좋게 친구들과 한잔 하고 왔습니다.

    위에 질문이 있길래,
    저 평범한가정에서 잘 자라왔습니다.
    이름과 생일만 치면 이혼남이 확실한지 확인하는 방법이나 있음 좋겠네요.
    저도 이혼남 사귀어보기는 난생 처음이었고, 이혼남의 과거를 모르는게 껄끄러웠지만..이혼했다고 무조건 그사람을 선입견으로 바라보는것도 안되겠다 싶어서 천천히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이혼남이라 하면은 무조건 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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