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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딸아이 어린이집이 재미없다고하는데..

5살딸랑구 조회수 : 345
작성일 : 2009-10-21 15:44:03
그만 보내야할까요?
그냥 계속 재미없대요
3월부터 다녔구요..
처음엔 무지 좋아했는데...
IP : 222.120.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1 4:20 PM (211.178.xxx.124)

    정말 고민되네요. 그런데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쭉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만일 제 입장이라면 하고 생각해봤는데요.. 3월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고.. 지금쯤 좀 그럴수도 있을꺼같아요. 그래도 일년의 과정을 시작해서 마침까지 하는게 아이에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딸은요 유치원 너무 좋아서 백살까지 다니겠다고도 하면서 아주 가끔은 가기 싫은 티를 요즘들어 내기도 하더군요. 그런걸 보면.. 요즘이 좀 다니기 싫어지는 때인거 같기도 해요

  • 2. 저도요
    '09.10.21 4:32 PM (124.50.xxx.169)

    제 5살 딸도 지난달에 같은 증상을 겪었어요. 저희딸은 작년부터 다니던 곳이고 너무나 재밌게 가던 곳인데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어린이집이 재미없고 새로운 친구들만나고 싶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제가 이틀 동안 어린이집 안보내고 제가 배우는 수업에 데리고 다녔어요. 그랬더니 그냥 어린이집 가겠대요.. 또 2년 넘게 하던 문화센터미술수업도 그만두고 미술학원으로 바꿔줬어요. 요즘은 다시 신나서 어린이집 다니고 있습니다. 미술학원도 재밌어하구요. 어린이집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아이에게 새로운 자극을 줘보세요. 그리고 어린이집안다니고 집에만 있으면 무지 심심하다는 것도 넌지시(^^) 알려주시구요.

    여자애들은 약아서 어느정도 분위기 파악되면 싫증내고 그러는 거 같아요.

  • 3. 저희
    '09.10.21 5:29 PM (58.224.xxx.64)

    딸도 5살인데 그래요. 저희는 4살부터 보냈는뎅.. 작년엔 그럭저럭 잘 다녔는데..
    올해는 유독 심하네요. 그래서 내년엔 다른데 보내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 4. ㅎㅎ
    '09.10.21 6:10 PM (119.199.xxx.89)

    여름방학때부터 쭈~우욱 놀고 있는 아들도 있어요 일명 조기졸업 ;;
    둘째 5살인데요 3월 첨에 갈때 친구들 울고불고 그래도 혼자 스마일~하고 잘 다녔는데
    초등 다니는 누나가 방학하니 그냥 가기 싫어하네요
    그래서 6살에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해요

  • 5. ㅎㅎ
    '09.10.21 6:12 PM (119.199.xxx.89)

    아,그리고 엄마가 전업주부라 걍 데리고 있는거예요
    직장 다녔다면 울려서라도 보냈겠죠
    어린이집 보내려고 꼬시면 아들은 집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면 된다고해요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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