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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안먹어요..ㅠ.ㅠ

우울.. 조회수 : 771
작성일 : 2009-10-21 01:43:15
우울해서 잠도 안오네요...

이제 15개월된 여자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아이가 이쁘고 별로 힘들게 하는건 없는데.

딱. 하나 잘 안먹어요.. 그래서 돌 지났는데도 모유도 못끊어요..

이유식도 잘 안먹었고..당연히 밥도 잘 안먹고,, 과일 우유 이런거 다 잘안먹어요..

젖만 찾고 과자,사탕만 좋아해요..

아침 잠도 많은편이라서 밤에 재우면 아침에 10시쯤 일어나요...

일어나자 마자 밥주면 밥 잘안먹어서 아침을 11시에서 12시쯤 먹여요..

그리고 점심을 4시나 5시쯤 먹고.. 저녁은 8시나 9시쯤..

그나마도 일찍 졸려하면 저녁은 안먹고 잘때도 있구요...

밥도 콩알만큼씩 먹어서 속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잘 받아먹는다 싶으면

입안에 모았다가 다 뱉어버려요..ㅠ.ㅠ

오늘도 마찬가지로 11시에 아침먹고 5시쯤 점심 쫌먹고.. 안심 구워줬더니 조금 먹더라구요..

그리고 7시쯤 잠들어서 10시쯤 일어나서 젖을 20분 넘게 찾길래 잠 깨워서 밥을 좀 먹였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왜 그러냐고.. 막 뭐라고 하네요..

안먹겠다는애한테 왜 늦은시간에 밥 먹이냐구요...

남편이 좀 늦게 들어와서 10시 반넘어서 왔어요.. 밥먹기 시작할때..

그전까지는 잘 받아먹었는데 아빠가 오니까 흥분해서 안먹는거예요..

그래서 밥 치우고재웠는데 너무 우울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정말 이런맘에 사람들이 자살하나 싶기도 하구요..

친정엄마, 어린딸.. 만 아니면 정말 확 창문열고 뛰어내리고 싶어요..ㅠ.ㅠ

아이 모유를 끊어야 할지.. 안먹음 안먹는데로 놔둬야 할지..

나름 잘 키운다고 노력하는데 제 육아방법에 항상 불만인 남편에게 어떻게 하껀지 일일이 물어보고 살아야 하는지..

머리속만 복잡하네요...ㅠ.ㅠ

IP : 114.204.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1 1:54 AM (58.148.xxx.47)

    저는 18개월 아기맘이예요. 우리 아기도 잘 먹었다가 좀 안먹었다가 이렇게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먹는 편에 속한다고 했거든요. 모유를 서서히 줄여나가서 밤에 자기 전에 한번 먹는 상태였던 17개월 정도에 모유를 끊었는데, 이후 오히려 밥을 더 안먹더라구요 ㅜㅜ 모유 끊는다고 밥을 더 잘먹고 뭐 그런 것도 아기들 따라 다 다른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모유를 단번에 끊는 것보다는 모유 주는 횟수를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과자나 사탕을 한번에 완전히 끊는게 어떨까 싶어요. 아무래도 달달한거 먹으면 어른도 밥맛이 떨어지잖아요.

    또 아기들이 철분이 부족해서 빈혈이 있을 때도 밥을 잘 안먹는다고 하거든요. 혹시 빈혈검사 받아보셨어요? 빈혈이 있는 아기들의 경우 철분제 복용하면 밥도 잘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2. 다 때가 있어요
    '09.10.21 1:55 AM (118.21.xxx.157)

    우리 아이도 4살 정도에 억지로 입에 넣어 주면물고 삼키지 않고 있었어요
    한동안 계속 그럴걸요
    저도 속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상태에서 1년 가까이 되니까 다시 먹기 시작하더 라구요
    아이들은 먹는 시기가 있다가 다시 안 먹는 시기가 있고
    두 사이클이 돌아가는 것 같아요
    심하게 안 먹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위주로 먹여 보세요

  • 3. 해남사는 농부
    '09.10.21 5:36 AM (211.223.xxx.94)

    안녕하세요?
    해남사는 농부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아이나 어른이나 배가 고프면 먹게 되어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늦었지만 좋은 무화과를 구할 수 잇으시면
    무화과 죽을 만들어 먹여보면 어떨까요?
    무화과 꼭지를 잡고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긴 무화과를 갈아서 끓이면
    아주 부드럽고 달콕한 죽이 되어
    어른이나 아이나 잘 먹으며
    특히 영양식과 보호식으로 좋아
    환자의 보호식과 아이들 이유식으로도 좋습니다.

  • 4. 밥때메애먹는엄마
    '09.10.21 8:39 AM (119.67.xxx.252)

    정말 안먹는거 미치죠. 울 아들이 그래요. 27개월인데 아직도 옆에서 떠먹이고(그것도 다른데 정신팔려있을때) 씹지를 않아서 뭐든 잘게 가위질해서 먹여요. 맘에 안들면 곧잘 뱉고요.
    참다참다 한번씩 머리통?을 후려갈기네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모유를 잘 안빨아서 차고넘쳐 짜내게 급급했죠. 이유식도 갖가지 종류별로 해줘봤지만 맛으로 먹는게 아니고 걍 이리저리 정신팔릴때 한입씩 먹고..ㅠㅠ
    최근 이틀간 굶겨봤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열심히 먹지도 않고요, "아땅~"만 찾아요
    더우기 제가 성질이 뭐같이 나더란겁니다..애가 뭘 하든 '밥도 안먹는게...'이러면서 화부터 나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울엄마 말씀이 저희 자매들이 밥 안먹어서 한대 딱 때리고 앙~하고 울면 한숟갈씩 먹였다고--;
    님 마음,100%공감해요 ㅠㅠ
    제 경험은 아닌데, 모유만 찾고 배고프니 밤새도록 엄마가슴팍만 쥐어뜯고 잘 못자는 아이친구가 있었는데요, 함소아서 처방받아 한약을 먹이더군요.
    효과가 쭈욱~간건 아니었으나 어느정도 밥을 잘 먹었어요.
    속상한 맘에 자살까지 생각하실 정도면 그런 방법도 강구해보심이 어떨까요..

  • 5. 밥때메애먹는엄마
    '09.10.21 8:50 AM (119.67.xxx.252)

    님의글을 다시 읽어보니,,좀 화가 나서..
    애아빠가 아이한테 밥 한번 먹여봤답니까? 안먹는 아이가 새벽4시에 아이가 밥찾으면 얼씨구나~챙겨먹이는것이 부모의 맘이지요..남편들 육아와 가사에 동참해봐야해요.

    참, 제 아들이나 친구아이들은 보통..엄마가 아닌 친구엄마(이모)가 잘먹는다고 오바해서 칭찬해주며 먹이면 칭찬받으려고 평소보다 잘 먹긴 하던데요..
    국수종류도 잘 안 먹나요? 라면cf처럼 우동 한가닥 입에 물고 "후루룩~"먹는 시범을 보이니 아이가 재밌어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전 아직도 밥을 너무 거부하면 우동이나 국수 해줘요.
    의외로 김치볶음밥 같은걸 잘 먹을 수 있어요. 엄마아빠가 맛나게 먹는걸 보면 뭔데 맛나게 먹나..싶어서 한두 숟가락 먹기도 하고..
    아...울 아들내미,아직도 자고 있는데 아침먹일거 생각하면 벌써 답답하네요

  • 6. 안먹는 딸
    '09.10.21 9:43 AM (118.167.xxx.184)

    제 첫째딸이 아기때 그렇게 안먹었어요. 모유만 찾고 우유 두유 절대 입에도 안대고 이유식은 금방 만든 것만 3-4숟갈 먹고 말고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안먹었어요.
    이유식 끊고 밥도 어찌나 안먹던지 제가 파트로 일할때였는데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나갔다 들어오면 친정엄마가 하루종일 굶고 계셨어요. 애가 하루종일 굶는데 내밥이 입에 들어가냐고.. ㅡ.ㅡ
    지금 여섯살인데 너무너무 잘 먹어요.
    앞뒤로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앙상한 아이였는데 지금은 살도 올라서 예뻐졌어요. ^^
    아이들이 한창 안먹을 때도 있어지만 먹으려고 할때도 있더라구요.
    요즘도 밥맛없어 할때는 억지로 먹이진 않아요.

    아기가 잠자는 시간이 기니까 하루 세끼를 고집하진 마세요.
    하루 두끼 정도로 잘 챙겨먹이시구요 끼니중간에 과일같은 간식 먹이시고 아무래도 과자랑 사탕을 먹으면 더 안먹으니 아예 집에서 싹 치우세요. 집에 군것질꺼리가 있으면 아무래도 먹이게 되더라구요.
    밥 안먹을때는 저는 국수나 우동 같은 면이나 아님 떡국떡 잘게 잘라서 고깃국물에 떡국도 자주 끓여줬어요.
    밥 볶아서 주먹밥 만들어놓으면 잘 먹는다고들 하는데 울 딸은 절대 안먹었네요.ㅡ.ㅡ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같아요. 제딸은 모유 18개월까지 먹었구요 모유 끊고 밥을 더 잘 먹고 그런것 없었던것같아요.
    엄마가 모유수유기간은 알아서 결정하시고 힘내서 그 시기 잘 넘기시기 바래요. ^^

    아참..저도 두돌전에 한약 한번 먹였었어요. 그닥 효과는 못봤구요. ^^;;;

  • 7. .
    '09.10.21 9:49 AM (211.51.xxx.147)

    그 때, 15개월에서부터가 가장 밥을 안먹는 때 인거 같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혼자 있을 땐 잘 안먹는데, 친구나 또래 아이들이 옆에서 먹으면 같이 먹기도 하구요. 놀이터에서 실컷 놀게 한뒤 밥을 주시고 간식은 꼭 밥 먹고 난 후 먹는거라고 하세요. 울 아들도 참, 안먹었는데 지금 초등학교 고학년 되니 살이 너무 쪄 고민이랍니다. "밥 때메 애먹는 어머니", 아이 안먹는다고 잘게 잘라주는 건 하지 마세요. 그럼 커서도 잘게 잘라야 먹는 일이 생길 수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잘 씹어야 뇌도 발단 된다하던데요.

  • 8. 초보
    '09.10.21 10:00 AM (118.221.xxx.13)

    에구 남일 같지가 않네요.
    일단은 쑈를 하시는 게 한 방법이었고요 - 숟가락비행기를 기본으로 해서 갖은 소리와 흉내내기;; 둘째는 적절한 보조제를 이용하는 거였어요. 밥 잘먹게 하는 보조제 있쟎아요. 그런게 제 아이의 경우엔 잘 맞았어요. 보조제 먹는 동안 만큼은 밥을 잘 먹었어요.

  • 9. 저도
    '09.10.21 10:53 AM (119.69.xxx.30)

    돌 지나고 지금까지 아주 몇 번 뛰어내릴 뻔 했어요
    그 고통 겪어보지 않고는 몰라요
    님 남편 글을 보니 제가 옆에 있었으면 후려쳤습니다...
    지금도 제 딸 변비 때문에 아주 피#을 보면서 속상해 죽어요
    먹는 양이 적다보니 물 많이 먹어도 변비가 생기는 거래요
    원래 입 짧은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정말 밥 잘먹고 잘 자는 아가들이 효자효녀에요
    밥 안먹으면 짜증부리고 배고파서 징징거리면서 왜 안먹냐고요...
    하루종일 아이 밥 먹일 걱정에 한숨이 끊일 날이 없어요
    안먹으면 또 다른거 해서 먹여야니까 부엌에서 벗어나질 못하지요
    영양제 먹여보고 한약 먹여보고 뭐 다 해보고 그래도 별 뾰족한 수가 없더라고요

    처음에 저는 아기가 3-4개월 때인가 갑자기 분유를 거부해서 일찍 이유식 했는데
    갑자기 또 분유에 맛들여서 분유만 찾다가 밥 안먹어서 애태우고
    그 다음에는 하도 두유를 좋아해서 밥 안먹으려고 들고
    진짜 큰 맘 먹고 울려서 두유를 끊어버려도 그닥 밥 잘먹는다는거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시아버지왈, 3일만 굶겨봐라 그러면 환장하지 않을 사람 없다고 하지만
    요즘 같이 냉장고 있고 어디에 머 있는지 아는 아가들한테는 굶긴다고 그 다음에 밥 찾지는 않더라고요...다른 음료수가 자기 좋아하는거 달라고 그러지
    진짜 많이 힘드시죠?? 저도 지금도 그래요
    우리 딸도 다 착하고 순하고 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는데
    그거 딱 하나 밥 먹는 거에요
    그게 그렇게 저를 힘들게 하네요...그래도 더 심하다 좀 괜찮다 하면서 지내면 세월 가더라고요

  • 10. .
    '09.10.21 11:23 AM (118.220.xxx.165)

    우리도 진짜 안먹었는데 9살쯤 되니 너무먹어 걱정입니다

    그냥 아이 좋아하는걸로 조금씩 먹이세요 별 방법이 없어요 크면서 나아져요

  • 11. 철분제
    '09.10.21 12:50 PM (211.224.xxx.155)

    저도 철분제 추천할께요.
    우리 아들도 지금 두돌쟁이인데..신생아때부터 우유양이 적더니..이유식도 만들면 버리는게 더 많았고요..
    지금도 밥 잘 안 먹어요
    외식나가서 삼겹살이나 돼지갈비 먹으면 좀 받아먹는데..집에선 정말 안 먹어요
    다행이 우유는 좋아해서..우유는 많이 먹네요(다행인지 아닌지 -_-)
    근데 제 사촌동생이 아이가 안먹고 빼빼마른 아인데..
    빈혈검사하니 빈혈로 나와서 훼럼키드액 처방받아서 먹였더니..한그릇씩 뚝딱 먹드라며..
    저보고도 빈혈검사를 해보거나..처방전없이 사서 먹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홍이장군.밥잘먹는 한약.다 먹여봤는데..효과를 못 보던참에 철분제는 함 먹여볼려고요
    아직 철분제를 먹여보진 않았는데...왠지 철분제 먹이면 밥 잘 먹을거 같아요

  • 12. 원글이..
    '09.10.21 7:57 PM (114.204.xxx.252)

    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많은분들이 빈혈 걱정해주셨는데.. 빈혈 있어요.. 약먹은지 한달 넘었어요..
    약 먹어도 별차도가 없어요..ㅠ.ㅠ
    오늘도 밥때문에 아이랑 씨름하다가 하루가 갔네요..ㅠ.ㅠ
    언젠간 잘먹을날 오겠죠..ㅎ
    그리고 제가 정말 힘들었던건 어제 남편의 태도때문인데..
    제마음 읽어주신 님들 정말 감사해요..ㅎ
    저도 남편 후려치고 싶었거든요..ㅋ
    암튼.. 이래서 82 못끊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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