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예외없이 모두가 힘들게 지나가는 걸까요?...
작성일 : 2009-10-20 22:20:36
782498
안녕하세요?
자게 글을 읽다 보면 많은 분들의 자녀 이야기가 올라오지요..
그 중에서도 사춘기 자녀들 때문에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많은데,
아직 저희 아이들은 어리지만 읽다보면 절로 한숨이 납니다.
사춘기는 예외없이 모두 힘들게 지나가는 걸까요?
그래도 큰 상처 없이 사춘기 잘 보낸 사례들에 대해서도 말씀 주시면 용기 백배해서
그때를 맞이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한번쯤 꼭 여쭙고 싶었어요~~
IP : 116.34.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10.20 10:23 PM
(121.151.xxx.137)
저는 고3 고1아이들이 있는데
별 어려움없이 잘 지냇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힘들어질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그리 힘든것없이 잘 보냇지요
주변에서 보면
그냥 제주변을 살펴보면
어릴적부터 부모랑 소통이 잘되고 사이가 좋은아이들은
별 어려움없이 지나가더군요
저는 모든아이들이 다 힘들다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2. 코코
'09.10.20 10:31 PM
(120.142.xxx.52)
전 울딸이 넘 힘들게 하네요ㅠㅠㅠ
3. 원글
'09.10.20 10:38 PM
(116.34.xxx.63)
역시 어려서부터 아이랑 좋은 관계 맺는 것이 아주 중요한가봐요...말씀듣고 보니 저 정말 오버쟁이인가봐요ㅎㅎ^^;;
4. ,,
'09.10.20 11:34 PM
(221.138.xxx.111)
다들 저를 힘들게 하네요
5. .
'09.10.20 11:39 PM
(114.204.xxx.27)
사춘기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도 많이 있어요...
성격 나름 아닐까요?
큰딸 고3인데 어릴때 부터 순했어요...
저랑 친구 처럼 이야기 재밌게 하면서 잘 지낸답니다...
6. 간혹
'09.10.20 11:44 PM
(114.207.xxx.221)
외동인 아이들이 사춘기를 좀 조용히 보내는것 같습니다
'나는 삐둘어 질테니 너나(형제 자매) 엄마 아빠랑 잘 지내봐' 하는 심리가 안통해서 그럴수도 있고
윗 형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잘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고.....
결론은 다 그런건 아니다 입니다
7. 소연
'09.10.21 12:18 AM
(220.76.xxx.29)
우리딸은 대학들어가서 사춘기... 한학기 지나고 나니.. 조용해지네요...
아이들은 부모가 믿는만큼 큰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참고.. 조금 바주고.. 그러고 지내면..어느사이에 다시 사랑스러운 아이들?자식으로
돌아 옵니다...^^
8. ^^
'09.10.21 4:48 PM
(116.34.xxx.63)
댓글 읽고 나니 마음이 좀 놓여요..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5850 |
마더가든 정품 파는 쇼핑몰 아세요..?(꼭 부탁드려요) 1 |
슈가홀릭 |
2008/02/11 |
1,168 |
375849 |
두돌아가 밥을 잘 안먹어요.ㅠㅠ |
속상해요 |
2008/02/11 |
278 |
375848 |
얼굴 각질 어떻해요? 13 |
이런이런~ |
2008/02/11 |
1,231 |
375847 |
이사갈 곳을 정하기가 어렵네요. |
갈팡질팡 |
2008/02/11 |
307 |
375846 |
아이들 세배돈 펀드에 넣어야할지 고민되요. 2 |
펀드 |
2008/02/11 |
726 |
375845 |
캣츠 |
좋은소식 |
2008/02/11 |
467 |
375844 |
아버지가 살아있는 화석처럼 변하고있어요. 7 |
아버지 |
2008/02/11 |
1,574 |
375843 |
아버지 어깨에 석회가 있어 통증이 심하시다는데요 1 |
걱정 |
2008/02/11 |
308 |
375842 |
은행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아시는 분이요? 5 |
은행 |
2008/02/11 |
657 |
375841 |
홍역 1 |
걱정맘 |
2008/02/11 |
139 |
375840 |
네일하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2 |
부탁드려요... |
2008/02/11 |
363 |
375839 |
일산 강선마을 질문이요? 10 |
새댁 |
2008/02/11 |
649 |
375838 |
중고생 자녀를 두신 어머니들께 질문드려요 3 |
고모 |
2008/02/11 |
633 |
375837 |
계획 임신 하신분들 얼마만에 아기 천사를 맞이하셨는지요? 9 |
봄소풍 |
2008/02/11 |
787 |
375836 |
음 의심해 봐야 하야 할 상황인가요? 6 |
7778 |
2008/02/11 |
1,238 |
375835 |
신청기간이 지난 장학금은 받을수 없나요? 2 |
장학금 |
2008/02/11 |
245 |
375834 |
숭례문 개방 - 2004년 이명박 서울시장이 주도. 61 |
제발스톱 |
2008/02/11 |
5,260 |
375833 |
다른집 아이들도 이렇게 어지르면서 노나요.. 11 |
휴.. |
2008/02/11 |
1,091 |
375832 |
숭례문 방화 (현재) 8 |
숭례문.. |
2008/02/11 |
717 |
375831 |
임신하면 평소보다 갈증이 더 심해지나요? 7 |
임산부 |
2008/02/11 |
1,846 |
375830 |
티볼리 가격이요~ 2 |
갖고싶어라~.. |
2008/02/11 |
1,487 |
375829 |
마누라는 살안빠져걱정 남편은 살안쪄서 걱정... 2 |
짜증... |
2008/02/11 |
439 |
375828 |
클린싱 어떻게 하시나요? 고수님 도와주세요... 3 |
도자기 |
2008/02/11 |
470 |
375827 |
두피가 넘 가려워요.. 5 |
미치도록 |
2008/02/11 |
701 |
375826 |
암웨이사업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15 |
궁금맘 |
2008/02/11 |
1,328 |
375825 |
팔 경락으로 효과보신 분 계세요? 7 |
걱정 |
2008/02/11 |
1,251 |
375824 |
또 다시 힘내볼래요!!모두 다 화이팅이에요~ |
내일출근 |
2008/02/11 |
168 |
375823 |
글 지워요 진돗 |
진돗개 |
2008/02/11 |
240 |
375822 |
저도 이곳에서 하소연하고 싶은 맘 여러차례있었네요.. 3 |
며느리입니다.. |
2008/02/11 |
722 |
375821 |
저도 세배돈은 아니고 졸업축하금이요 4 |
외동엄마 |
2008/02/11 |
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