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 심사비가 뭐 이리 비싼가요??

헉...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9-10-19 15:35:56
정말 '헉'했습니다.
아이가 택견을 다녀요.

초단 심사대상에 들어갔다고 연습시킨다고 하기에 그런갑다 했어요.
휴일에 계속 나가 두어시간씩 연습시켰고요...

제가 너무 뭘 몰랐던거겠죠.
엊그제 단심사신청서를 들고 왔는데, 단심사비 때문에 눈알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18만원이더군요..
정말 시쳇말로 돈 없는 사람은 단증도 못따겠네 싶더군요.

이 심사비 문제가 얼마 전 티비에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몇만원뿐인데 수당 때문에 그렇게 부풀려서 자기들이 먹는다고..ㅡㅡ;;
울 언니가 얼려주더군요.

우리 애는(초1) 단심사 보는 줄 알고 지금 무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이거... 내줘야 하는건가요??
혼자 싸워봐야 소용없을테고, 안 한다 하자니 애 심정이 짐작되고..
꾀 안부리고 유일하게 열심히 하는 거거든요^^;;

휴.......... 고민되네요.
IP : 211.57.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권도
    '09.10.19 3:58 PM (203.100.xxx.242)

    보다 비싸네요...울애는 11만원냈는데...이게 지역에 따라 가격차이도 있나보더라구요.18만원이면 진짜 비싸네요..

  • 2. ^^
    '09.10.19 4:05 PM (124.51.xxx.224)

    원래 심사비가 좀 비싸더라구요.
    전 택견은 잘 모르겠고 태권도는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내주심이 어떠신지...아이를 위해서요..^^

  • 3. 이노무모가지를
    '09.10.19 4:33 PM (116.38.xxx.229)

    얼마전 티비에서 태권도협회에서 심사비 5배를 뜯어먹었다는 기사가 나온 적 있어요.
    심사비는 2만원 미만인데 10만원 넘게 뜯어먹었데요.
    그리 기사가 났는데도 무슨 베짱으로 아직까지 그런데요?
    택견이라고 다를까요?

  • 4. 에고..허리야
    '09.10.19 6:00 PM (114.206.xxx.244)

    태권도도 비싸요..지역마다 다르고요
    저흰 1품 따면서 도복 색깔도 흰색에서 빨강으로 바뀐다고
    도복비 45000원에..쌍절곤과 띠값(아이이름을 새겨줌)까지
    17만원인가 요구하더라구요. 그럼 심사비로 12만원정도 이야기 한거죠?
    마음 같아서는 그만 두고 싶은데 아이가 태권도 다니는 거 좋아해서
    3품까지만 따게 해 볼까 하긴 하는데 심사비 비싸긴 너무 비싸요.
    그게 돈 주고 띠 사는 거지 무슨 심사인지...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158 무쇠솥에 누룽지 만드는법?? 1 누룽지 2009/10/19 271
495157 집에서 기거해야만할 재난의 상황이 온다면 생각만으로도 무섭네요. 3 기나라 우씨.. 2009/10/19 690
495156 소파랑식탁을 사야하는데 백화점에서 사면 비쌀까요? 6 가구 2009/10/19 1,043
495155 베토벤, 모짜르트, 차이코프스키, 비제, 이런 음악은 이제 다시는 3 그게 2009/10/19 399
495154 엄마한테 선물할껀대...냄비좀 추천좀 해주세요 ㅎ 4 딸... 2009/10/19 430
495153 삼성통닭? 15 맛있나요? 2009/10/19 1,293
495152 도와주세요 전기압력밥솥의 고무패킹을 뺐는데 다시 넣을 수가 없어요. 2 어쩌나.. 2009/10/19 674
495151 이 희 호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 사랑이여 2009/10/19 942
495150 대박입니다 진심입니다 9 대박식품 2009/10/19 3,271
495149 흑염소 드셔보신 분들.. 혹시 살 안찌셨나요? 9 흑염소 2009/10/19 870
495148 16개월 아기 데리고 기차여행 가능할까요? 2 aloka 2009/10/19 552
495147 사람을 죽였어요...ㅠㅠ꿈에서.. 6 무서워요 2009/10/19 714
495146 (전세)게이트맨같은 도어락 달았다가 가져갈수있는지... 9 2009/10/19 981
495145 농심라면,짜파게티 스프에 호주산 맞나요? 1 아시는분 2009/10/19 256
495144 이름없는 아파트 팔고 괜찮은 오피스텔을 사면 어떨까요? 2 잘몰라서요... 2009/10/19 638
495143 서울 촌년 남산에 놀러가려는데요. 6 서울 촌년 2009/10/19 561
495142 저 같은 사람이 아이에게 책 많이 읽어줄 수 있을까요? 3 고민 2009/10/19 322
495141 2∼3분기 성장률 7년만에 최고 6 세우실 2009/10/19 209
495140 30대 중후반 아짐.. 컨버스운동화.. 좀그럴까요? 13 궁금 2009/10/19 1,883
495139 딴나라당의 정운찬 책임론 보니까 드는 생각// 4 ㅎㅎ 2009/10/19 278
495138 뒷통수치는 시누이 36 멍청한올케 2009/10/19 8,015
495137 최진기의 생존경제가 끝났네요. 4 아쉬워..... 2009/10/19 537
495136 저번에 반찬통이랑 밀대청소기... 머스마맘 2009/10/19 148
495135 외국에서 물품구매시.. 1 궁금해 2009/10/19 126
495134 원목 싱크대 리모델링??? 3 도움말씀부탁.. 2009/10/19 450
495133 저 옆의 주물냄비요 1 사고시퍼~ 2009/10/19 376
495132 단 심사비가 뭐 이리 비싼가요?? 4 헉... 2009/10/19 536
495131 이거 제 편견인가요? 21 학벌 2009/10/19 2,006
495130 네오 주물냄비 아마 제가 안 사면 해가 지지 않을거예요 9 또 살건가봐.. 2009/10/19 1,019
495129 노처년데요 밤에 애기 낳는 꿈을 꾸었어요 4 저도꿈해몽 2009/10/19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