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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자들은 어떤여자를 좋아할까요? ㅠㅠ

.....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09-10-17 16:11:52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옆구리가 시리네요.
저는 아직 미혼이고요 30대초반에요.
얼마전 용하다는곳에 신점을 보러갔는데, 제 사주는 연애운이 별로라네요 ㅠㅠ
그얘기를 들으니 더더욱 자신이 없어지는 ㅠㅠ


남자들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쁜여자를 좋아하긴 하는데 전 그런스타일이 아니라서......성형은 좀 무섭고요.
제가 키도 작고(150대 초반)  왜소한 스타일이거든요.
요즘 남자들은 키작은 여자 애같다고 싫어한다던데 그래서 그런게 아닐지.....
그리고 얼굴은 평범한 편입니다.
그래도 피부는 좋아서 화장은 엷게하고, 꾸미는걸 잘 못하긴 하는데, 가끔 치마도 입어주긴 해요.
이거 가지고는 부족하려나요?
아~ 그리고 성격이 활발하지 않아요, 조용합니다. 그래서 더 그런걸까요?
저에 대해 이런저런 분석을 해보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연애경험도 별로 없고.
동호회나 모임을 나가도 저 좋다는 사람도 없네요 ㅠㅠ


그래도 기혼이신 분들이 많으니, 한마디라도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남편분들은 어떤 스타일 좋아하세요?
아님 남자들이 많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 남자들이 어떤 스타일 좋아하던가요?
이젠 좀 바꿔보려고요  ㅠㅠ
IP : 112.146.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7 4:19 PM (59.19.xxx.129)

    근대요?내숭떠는여자,,순진한척,,암것도 모리는척 하는여자 좋아하대요,,

    저는 그반대라,,,하긴 좋아하는남자도 있더라마는 내가 싫은겨,,

  • 2. ...
    '09.10.17 4:38 PM (218.153.xxx.67)

    아뇨. 요즘 내숭이 통하나요? 그런 부담스런 여자 남자들이 싫어하죠.
    개성이 다 다르니까. 작아도 귀엽개 하고 다니심 그것도 매력이 되지 않을까요?

  • 3. 위글에 더불어
    '09.10.17 4:38 PM (118.220.xxx.165)

    요즘은 이쁘고 섹시하고 ..다들 그렇죠

    그래도 결혼할 여잔 이쁘고 얌전면서 활달하고? 똑똑하고 집안도 보고 평생 내게 도움이 될까 본답니다

    동호회 등에 나가면 좀 활달하고 잘 웃고 눈길을 끄는 사람이 인기가 있어요

    너무 구석에만 있음 존재여부를 모르니..

    결혼운이 없다면 몰라도 연예운 정도는 만들어나가는거니 너무 걱정마세요

  • 4. ...
    '09.10.17 4:39 PM (125.208.xxx.236)

    저는 좀 털털하고 민낯으로 다니는 편에 머리도 질끈 묶고 다니는데
    저희 남편은 제가 화장 안한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해더라구요. ㅋㅋ

    엄청 이쁜 친구(거기에 몸매도 늘씬) 하나는 남자가 별로 없구요.
    그냥저냥 생겼는데(얼굴이 큼) 성격이 좋아서 남,녀 할 것 없이 다 좋아해요.
    정말 대시하는 남자들도 엄청나구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
    취향이란게 다 똑같을 순 없잖아요.

  • 5. 읽어보세요
    '09.10.17 4:43 PM (122.34.xxx.11)

    인생 연예 상담가인 임경선씨 홈피 글을 읽어보세요.

    칼럼에 들어가 2009년 1월 21일 글이에요.

    http://www.catwoman.pe.kr/

    추천 글의 제목이 답이 되겠네요.

    귀여워지십시요^^ ---이거에요ㅋㅋ

    이 분 다른 글들도 참 좋아요.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아요.

  • 6. ...
    '09.10.17 5:31 PM (125.177.xxx.131)

    남자들 예쁘고 귀엽고 여성성이 강한 여자들 좋아하죠..그런데 결혼은 또 다르게 생각해요.
    여자들은 단순히 예쁘고 애교 많으면 남자들이 좋아하고 결혼 대쉬를 할 꺼라는 착각들을 하는데 남자들도 여자들 만큼 다 재고 그래요.
    요새는 더욱더 그렇구요

    외모가 80점 이상이라는 가정을 하면 성격 무난하고 집안좋고 직업 좋으면 확실히 선택의
    여지가 많구요
    외모가 80점 이하라면 이 외모가 발목을 잡히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거 같구요

  • 7. 십인 십색이라...
    '09.10.17 6:44 PM (222.98.xxx.175)

    딱히 집어 어떤 스타일이라고 말씀드리기가 뭐합니다.
    제가 150초반에 통통과 뚱뚱의 중간이었던 시절 선을 봤는데(선 숱하게 많이 봤는데 거의 차였습니다.ㅎㅎ) 지금 남편과 결혼한 후에 왜 나랑 결혼했냐고 물어봤더니 한다는 대답이...
    자기 애 엄마로 괜찮을것 같다는 대답이었습니다.ㅎㅎ
    연애와 결혼은 별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어찌 되었든간에 귀여워지십시오.ㅎㅎㅎㅎ

  • 8. ...
    '09.10.17 7:02 PM (125.139.xxx.93)

    낯꽃이 좋은 여자요. 예쁘지 않아도 첫인상이 환한 여자를 좋아할것 같아요.

  • 9. ㅡㅡ^
    '09.10.17 11:30 PM (59.9.xxx.55)

    결혼못한남자들,,안한남자들..대부분 물어보면 첨엔 착하고 등등 다른 얘기하다가 결국 솔직히 하는 얘기는 대부분 키크고 얼굴 이쁘고....더라는..
    얼굴이뻐봤자소용없다 어떻다해도 결국 외모가를 먼저보게되는거 어쩔수없나봐요.
    주변에 얼굴 안빠지는편이고 착하거나 성실한 동생이라도 소개해주려하면 키안크다고,,혹은 안이쁘다고 싫어하네요ㅡㅡ;;

  • 10. 매력있는 여자
    '09.10.18 1:16 AM (59.12.xxx.245)

    조분조분 말도 재밌게 잘하고, 밝고 싹싹하고, 애교스럽고..
    그러면서 인상도 좋은(예쁘다와는 다른 개념)여자..
    남자들한테 사랑받는 여자들 유형이지요..이런 여자는 같은 여자가 봐도 이뻐요.

  • 11. 운명이
    '09.10.18 1:56 PM (124.49.xxx.81)

    아닐까 싶네요
    울 통로 40가구중 30대가 거의 대부분인데...
    암만 봐도 총각이 좋아할 스탈은 없는거 같은데...
    우찌된건지...
    제가 꾸준히 만나는 친구 40여명중 총각이 좋아할만한 여자는 1명정도 있군요
    그래도 다들, 친구들 보다 훨 나은 남자들과 결혼해 사는군요..
    다들 50줄이 접어드는데...사나 못사니하는 친구도 없고 다들 넘치게 잘사는군...
    외모가 다가 아닌가 봅니다..
    그 친구 뭘보고 남자가 결혼하자할까 싶은 친구들일수록 결혼을 더 잘한경우가 많아
    오히려 어리둥절한 경우가 더 많아요..
    친구들 교회 직장 동아리선후배 의 만남이예요.
    저는 요, 친구의 소개로 만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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