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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나눔쌀 모으기"아이들 울린다..

결국 기사화 됐네요..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09-10-17 00:50:32
봉투에 이름 적고…적다고 핀잔…생활기록부 기재도

학부모들 “서울교육청, 급식비 깎고선 호들갑” 분통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심아무개(40·서울 양천구)씨는 얼마 전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가정통신문과 쌀 봉지를 보고 기분이 언짢았다. 가정통신문에는 ‘나눔 쌀 만섬 쌓기를 진행하고 있다’는

안내와 함께, ‘쌀 봉투에 이름을 반드시 적을 것’, ‘참여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자치활동란에

기록할 계획’이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심씨는 “남을 돕는다는 취지는 좋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참여를 강요해서야 되겠느냐”며 “군사정권 시절 강제로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도록 했던 것과 뭐가 다른가 싶어서 화가 났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일부 학교들이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김만덕 나눔 쌀 만섬 쌓기’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강요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김만덕 나눔 쌀 만섬 쌓기’는 제주에서 고아로 태어났으나 갖은 노력으로 갑부가 돼

기근에 허덕이는 이웃을 도왔던 김만덕의 삶을 기리며, 쌀 만섬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문제는 일부 학교들이 학생·학부모들에게 억지로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류아무개(41·서울 광진구)씨는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담임이 쌀을 조금 가져온 아이들한테 ‘불우이웃은 너니까 너를 도와줘야겠다’는 등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며 “급식예산을 깎아 가난한 아이들 밥을 굶겼다는 비난을 산

서울시교육청이 이제와서 학생들을 이용해 생색을 내려는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 누리집에도 “형편이 어려워 쌀을 못내는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입도 안 되고, 김만덕의 생애를 기리는 사업에 동참도 못하는 사람이 돼 버린다”(고대완),

“상처받는 아이들이 있다는 점은 왜 모르는지, 쌀은 보냈지만 마음은 공감이 안 된다”(박미진)는 등

강제 참여를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산하 학교에 행사 참여 공문을 보낸 서울시교육청은 “어디까지나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한 것이고,

이름을 쓰도록 한 것은 아이들에게 직접 참여의 기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의욕이 넘친) 일부 학교들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무리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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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 때인데..아직도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정부 창고에 쌓아놓고 있는 그 많은 쌀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미치겠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2332.html
IP : 110.10.xxx.2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기사화 됐네요..
    '09.10.17 12:50 AM (110.10.xxx.23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2332.html

  • 2. 세상에
    '09.10.17 1:03 AM (211.206.xxx.142)

    젹게 가져온 아이들은 생활기록부에 올리다니....
    그럼 진짜 어려워서 못가져온 아이들은
    바로 불량학생으로 기록된다는거?

    미치겠네

  • 3. 아이고
    '09.10.17 1:03 AM (121.161.xxx.39)

    이제 폐휴지 걷고....빈병 걷고....어느분은 어릴때 굵은 소금도 냈다는데...ㅋㅋㅋ

    하나둘씩 걷기 시작하겠군요...어이상실입니다.

    어느 학교에서는 해외동포 돕기로 걷었다네요....나라꼴 잘 돌아갑니다~

  • 4. 여기 선생님이
    '09.10.17 1:06 AM (211.206.xxx.142)

    올린글 보세요.



    김만덕 할머니 같은 부자는 왜 안나오는 것일까요?
    (다음 아고라 / 초등교사/ 2009-10-15)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나지 않아, 과연 네티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화면 오른쪽 상단에 "김만덕 할망을 기념하는 모금 운동" 배너가 보이네요.

    이 모금 운동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어려운 사람들을 돕자는 뜻의 활동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여러 가지 명목으로 몇 몇 단체에 회비를 내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저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에는 일년이면 몇 번씩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모금을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대부분이 초등학교 시절 12월이면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하곤 하셨을겁니다. 그것 역시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저희 학교에서는 지난 4월엔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아름다운 재단'에서 실시한 '나눔 교육 운동'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꾸준히 실천해 보려고 시도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교실로 쌀 푸대가 하나씩 배당되어 왔습니다. 수일내로 각 가정에서 쌀을 모아서 푸대를 채워 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저희 학교는 최근 '교육복지투자사업 우선 대상 학교'로 지정된 학교입니다. 이 사업은 서울 시내에서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있는 학교에 예산을 추가로 배정하여 학생들이 좀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 학교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가난한 사람은 남을 돕지도 말고, 도움만 바라고 살라는 것이냐?'는 반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아니지요. 처지가 어떻든 간에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고 배워야겠지요.

    하지만, 제가 문제 제기하는 것은 이것이 왜 강제로 집행되느냐는 것입니다. 어째서 한 학급에서 한 푸대를 채워 내야 하냐는 말입니다.

    교장 교감선생님께서 어떤 강요를 하신건 아닙니다. 담당 교사에게서 메시지와 쌀푸대와 비닐봉지가 조용해 날아왔을 뿐이지요.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대의에는 동감하지만, 이런식으로 학교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의 푼돈을 모아 대의만 세우려는 행태에는 도저히 동감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뭐라고 하면서 쌀을 가져오라고 해야 하나요?

    옛날에 김만덕이라는 할머니가 제주도에 살았는데, 그 분은 엄청 부자였대.. 조선 정조 때 온 나라에 흉년이 들어서 어려운 사람이 많아졌는데, 그 할머니는 전 재산을 팔아 쌀을 사서 나누어 주었대.. 그러니까 우리도 그 뜻을 기리며 쌀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자...

    ^^ 어려운 사람은 여전히 많은데, 김만덕 할머니 같은 부자는 왜 안나오는 것일까요?

    '김만덕 쌀 만섬쌓기 행사'가 진행되는 17일... 과연 그 뜻을 제대로 기리는 부자는 얼마나 나올지 지켜 보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엔 책 대신 쌀 봉지를 들고 와야겠습니다.




    인간들아 벼룰의 간을 빼먹어도 분수가 있는거다..

  • 5. ...
    '09.10.17 1:07 AM (124.49.xxx.25)

    조기청소(새마을운동???)도 생기겠네요... 아이들 새벽에 휴지줍고 다니고~~ 교실 마루바닥 촛농으로 반질반질 윤내고... 그리고보니 80년대에 당시 국민학교다닌 우리 정말 별별 노동 다했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 6. 벼룩의 간
    '09.10.17 1:12 AM (116.46.xxx.30)

    의견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뜯어먹고 싶어도, 이건 아니잖아요?

  • 7. 더 웃긴건
    '09.10.17 1:15 AM (211.206.xxx.142)

    이 사업회 참여단체가 ㄷㄷㄷㄷ


    ""참여 단체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kbs 현대 삼성 등 친정부 기업과 단체들이라는 점이다.
    더구나 김만덕시념사업회는 생긴지 6년된 단체로 지금까지 자신들의 돈을 들여 불우이웃을 도운 경력이 없는 단체다. "


    생긴지 6년동안 불우이웃돕기를 한번도 해본적없는
    울나라 최고 막강한 재벌및 힘있는 그룹들이 총출연했다는거....

    전두환이 이런식으로 일해재단 이라는 장학단체 세워
    엄청나게 해먹었죠.
    박정희는 육영재단 정수장학회 등등 수도 없고 지금도
    얼마나 많은 액수의 재단인지 아직도 근혜근영지만 즈들끼리
    이 재단 먹을라고 서로 으르렁 거리고...

    명박이는 아무래도 김만덕 재단이것 같은데요.
    명박이 비자금 조성처로?

    6년동안 쥐죽은듯 비밀로 있다 이제 세상밖으로 나와
    공개적으로 해먹을라고 첫삽을 뜬거 같다는..

  • 8. ..........
    '09.10.17 1:32 AM (211.211.xxx.71)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전 깊이 생각안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애들이 학교가서 좋은 선생님만 만나서 그런지~
    이런거 받아오면 애들보다...선생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교사 할당으로 떨어지는데...어렵게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이번에 김만덕쌀도 우리애 담임선생님은...하고 싶은 사람만 갖고 오너라~
    안하고 싶은 사람은 안갖고 와도 된다...하셨다길래
    비닐봉투 가득 채워서 보냈습니다.
    집안에 교사가 많아서 그런지...이런일 있으면 교사들에 대한 측은지심부터 들더라구요.

  • 9. 어떤반은
    '09.10.17 1:58 AM (211.206.xxx.142)

    할당량이 안채워졌다고 다시 가져오라 했다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들을 좋은쪽으로 생각할 수 있나요?
    누구 좋은쪽으로?
    명박이 좋은쪽으로?

    4대강에 돈 쏟아 붇고 부자들 종부세 없애주고 재벌들 세금
    깍아주느라 부족한 국가예산에서
    젤먼저 삭감한게 무료 급식 예산 삭감했으면서
    정말 급식비 못내서 밥 못먹는 아이들 긂겨가며 결국 4대강하고 종부세로
    구멍난 재정 메꾸는것도 모자라

    이젠 강제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쌀까지 갈취하나요?
    것도 기초생활 수급아이들에게까지 ?

    어떻게 이런 일을 좋게 생각할 수 있나요?
    선생님들 비난하는 사람들 없어요.

    이런일을 지시한 명박이를 비난하는거지..

  • 10. 이런
    '09.10.17 2:09 AM (211.206.xxx.142)

    배후가 있었다는걸 진즉 알았으면
    학부모들 차원에서 항의해서 못하게했겠죠.
    윗분은 무슨 선생님 입장을 생각해서 이런 부도덕한
    일을 눈감아준다고 하시나요?

    윗님같은 분들땜에 이놈의 정부가 이런 후안무치한
    행태를 뻔뻔하게 저지르는겁니다.

    분노하고 항의할 일에는 정당하게 항의하는게
    결국은 대다수가 편해지는 삶이고요.

    그렇게 너좋고 나좋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다
    아주 노예같은 생활에 떨어져도 좋은게 좋은거니 하고 넘어가겠죠?

    박정희나 전두환같은 독재가 별건가요?
    이렇게도 건드려보고 저렇게도 건드려봐도 순응하면 점점더 강도가
    강해지는거죠.

    정말 웃기는게 진짜 불우이웃에게 지급되는 예산은
    다 삭감했잖아요.
    아마 힘없는 사람들이나 이런 사람들의 항의는
    전혀 무섭지 않다는거죠

    그래놓고 불우이웃돕기 한다고 저렇게 쌀 거워가는
    행태가 분노스럽다는겁니다.

    봉투에다 이름까지 적어가게 하며.
    누가 안가져왔든지 확인할라고 이름적으라 했겠죠.

  • 11. 무농약쌀
    '09.10.17 2:12 AM (218.145.xxx.156)

    선생님과 어쩔수없이 나서야 하는 교장샘들 불쌍할따름...
    쌀 가득 넣어 담으니... 마지막 쌀이었네요. 어쩜 꽉채울양만 남았던건지?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밥통에 남아있던 밥으로 점심 먹고..
    오후에 쌀사러 마트 다녀왔네요. 갑자기 비가오는데... 왜이리 처량한지 ㅋ
    것도 자전거에 비닐씌워 가져왔네요. 자전거메니아...ㅋ
    쌀이야기 나옴 허탈하네요.~~세상인심이 이거밖에 안되나 싶어서...
    아이가 어제 가져올걸 오늘에야 가져왔는데... 것도 당첨되었다 기뻐하더군요.
    그 재단 인물들 관련 누구 싸인인지도 알아보기 힘든 여러사인을 자기거에는
    되어있다면서... 못받은 아이들은 뭔지? 쌀모으기 관심끄는 전단지였나?ㅡ.ㅡ;;
    다음부터는 어느 소속에서 주최를 하는지...정확히 파악부터 할랍니다.

  • 12. ?
    '09.10.17 2:20 AM (123.109.xxx.248)

    이런 부도덕한 일을 교사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함께 진행해주며 덮긴 좀 그렇지요.
    이런 부분은 오히려 교사측에서 문제화 시켰어야죠.
    그래서 덮고, 이래서 덮고.. 우리가 남이가? 하는 딴나라당 쓰레기들 사고하고 똑같아지지 맙시다.

  • 13. 그런데
    '09.10.17 2:29 AM (211.196.xxx.141)

    더 문제는 그렇게 걷은 쌀을 내일 광화문광정에 쌓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일대는 교통이 통제되고..
    아이들에게 걷은 쌀은 동사무소에 보내진다고 하는데
    그 쌀을 각 동사무소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옮기는 것 일까요?
    그 운반 비용은 누구 돈 일까요? 전시행정을 위해 버려지는 돈들 시간들 정말 아깝습니다
    그 돈으로 굶고있는 아이들 무료 급식이나 할것이지..

  • 14. 저기
    '09.10.17 2:58 AM (211.206.xxx.142)

    참여업체중 삼성은 정당히 내야할 세금도 안내고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조세까지 포탈해가며 모아논 돈으로
    좀 하시지..
    멀쩡한 바다에 기름 왕창 부어놓고 딱 50억 내고 나몰라라하는 저런
    삼성이 저 사업의 주체라는게
    아주 코메디네요.

    이건희 회장님은
    스위스가서 스위스 국민들도 이용못하게 출입금지 시켜놓고
    그 거대한 스키장에서 혼자 노시느라
    그 지역 신문에 아주 조롱조로 비난당하시는 망신스런 짓
    하시는데만 천문학적인 돈 쓰지말고
    저런 성금도 내시고 하시지
    어떻게 6년동안 한번도 자신들의 돈을 들여

    한번도 불우이웃을 도운 적도 없었다면서
    국민들에게만 고통을 분담하라고 하는지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지

    결국 전시행정 하는 비용도 국민들보고
    부담하라는 거네요.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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