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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제대로 웃겨주네요.
말안통하는 패널목사 한명이 끝까지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부정적인 세력을 물리치고 통합을 이뤄야한다고
정말 진지하게 마무리 발언을 하니까,
맞은편 목사님이 '보세요 여기는 CBS가 아니라 MBC에요 국민들이 보는 방송에서 지금 무슨 이야기냐고...'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면박을 주네요 ㅎㅎㅎㅎ
시민논객도 북한을 이적단체라고 말하며 한 몫 거들고...
아...정말 잼있어요
1. 왼쪽패널들
'08.2.1 5:55 AM (222.232.xxx.16)무슨 광신도들 같아요. 문제의식조차 없는 듯.
2. ㅋ
'08.2.1 8:30 AM (221.146.xxx.35)그 이적단체 얘기한 맹한여자...보다가 제가 민망해서 다른데로 채널 돌렸어요.
3. ...
'08.2.1 8:52 AM (222.236.xxx.129)어제 웃기는 100분토론이었어요. 이미 철저히 세속화되어있는 목사들이 너무 많은데, 세금을 납부하게되면 교회가 세속화 된다고.. 기가 막히더군요. 어떻게 그리 희안한 생각을 갖고 계시던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깨지던데요. 젊은 남자분 시민논객의 반박에는 대답조차 못하던 그 기름진 얼굴은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세금 안내려고 끝까지 발버둥을 치더군요. 십일조는 옛날 국가가 제대로 형태를 잡지 못했을당시, 교회가 오늘날의 국가가 하는일을 거의 대신해 주었기때문에 요즘의 세금과 같은 형식으로 낸것이라고 하던데, 세금 안내시려는 목사님들은 십일조는 반드시 내야한다는 의견이시던데. 십일조도 받아야하고 세금도 내지 않아야하고 목회자의 호화생활도 괜찮은 것이고... 이들의 반대 패널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특히 그렇게 호화생활을 즐기시려면 목회자가 아닌 사업가의 길을 택하셔야지 하는 말에는 절대 동감이었어요.
4. ㅎㅎ
'08.2.1 9:45 AM (221.145.xxx.79)맞아요.. 그 이적단체 그 여자..
그리고 나중에 긍정과 부정 얘기하던 그 목사..
이그 가관이대요...5. 100년토론
'08.2.1 11:04 AM (61.98.xxx.165)우측에 계신 목사님들을 보니 그나마 교회에 희망을 갖게 되더군요.
교회가 자정능력을 잃었다고 그래서 내부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그사람에게 저주설교를 퍼붓는 게 한국교회의 목회자라는 말씀 정말 정곡을 찌르는 말이였죠.
어느 교회계신 목사님인지 신도들이 부럽네요.
그 맞은편 목사들은 정말 휴...........아마 한국교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목사들의 전형이 아닐까하네요.6. 어제
'08.2.1 12:01 PM (211.109.xxx.83)오래간만에 100분 토론 봤어요..오른쪽 교회개혁.. 어쩌고 하는 안경쓰신 목사님 덕분에 교회를 다시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나저나 그분 교회는 어딜까요.. 멀지만 않으면 가고 싶네요..
7. 저도
'08.2.1 12:37 PM (116.44.xxx.69)남편과 저 목사님 교회로 옮길까 하면서 봤어요.
검색해보니 충정로에 있는 언덕교회라네요.
사이트도 있던데 접속폭주로 막혔어요..8. 100분
'08.2.1 12:41 PM (218.236.xxx.76)저도 오랜만에 어제 100분 토론 봤습니다. 재밌기도 하고, 참 답답하기도 하고.
어떤 시민이 세금은 똑같이 내라고 하면서 높은 청렴도를 요구하는 건 이중잣대 아니냐고 하는데, 아주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그 두가지를 어떻게 연결짓냐고요
예를 들면 공무원, 교사 같은 직업은 다른 일에 비해 높은 청렴도를, 도덕 수준을 요구하지 않습니까? 그거야 직무의 성격상 그런거지 그게 세금 내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그리고, 사실 따져보면 모든 직업이, 나아가 모든 사람이 다 도덕적으로 청렴하고, 깨끗하기를 추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상적으로는??9. 왼쪽
'08.2.3 7:08 PM (125.179.xxx.197)노조를 빨갱이 취급 하는 거 보고 쓰러졌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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