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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못해도 부모가 뒷바라지 해주면 자식도 잘사는 시대같네요.
일단 경제적 여유만 되면 학벌이나 직업을 쉽게 구할수 있게 되는것 같거든요.
애가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일단 부모의 재력이 애 미래를 결정하는 사회가 되는것 같네요.
부모가 돈있으면 공부 좀 못해도 전문대나 4년제 점수낮은 대학 보내서 나중에 편입할 방법도 만들어놨고,
실제 유명 아나운서도 그 케이스였다네요.
대학도 일단 충분한 등록금과 기타 학비만 있으면 들어가기만 하면 졸업은 대충 다 하게되죠.
근데 편입할 돈이 없으면 같은 실력이면 학벌도 불리할테고,
거기다 학비도 없으면 학점 따기도 힘들어졌고, (왜냐면 공부할 시간에 아르바이트로 돈벌어야하니까요)
이는 취직에도 돈의 힘이 작용하죠 . 여자의 경우는 외모가 중요한데 젊은 애가 돈으로 좀 꾸미면 웬만하면 봐줄만하잖아요.
남자들 경우, 부모 빽이나 이런것도 작용하고요,
지금의 50대, 60대 사회 주요 자리에 오르게된 이들이 자녀들 장래를 생각해서인지 어지간하면 돈이나 빽으로 쉽게 해결하도록 해놨어요.
그러니까 전문대나 4년제 지방 점수낮은 데 일단 넣었다가 돈의 힘으로 편입시키는 경우도 왕왕 있죠.
자기분야 직업을 가질수 있는 방법도 이리저리 그런 경로로 만들어놨구요.
정 안되면 빽으로 금융계나 방송 서비스직 대기업 이런데로 취직 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없는 집에서 자수성가 하기는 어렵게 되었지요.
이제 여자든 남자든 자수성가 하기가 엄청 어려워졌다는 거예요.
신분상승의 여지가 거의 막히고 있다고 보면 될듯...
과거 여자의 경우 미모로 신분상승의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 이것도 좀 어려울거 같네요.
결혼도 요즘은 다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하잖아요.
여자 미모야 술집가도 그런 아가씨들 많고, 술집 아니라도 직장이나 이런데서 연애 상대로는 얼마든지 따로 구할수 있으니까
결혼은 집안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연애 따로, 결혼따로 의 문화가 점점 강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든 남자든 어떤 부모한테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거의 인생이 결정될듯 합니다.
예전과 틀려졌죠.
하다못해 시험문제에서 문화적으로 취미적으로 경제적 여유있는 층에 유리한 문제를 낸다든지,
예를 들면 스노우보드를 만져볼 기회조차 갖지못하는 애들도 많은데 대입 수능에 스노보드 각 부위별 명칭을 묻는 문제를 낸다든지,(실제 몇년전 그런 문제 있었죠)
음악, 미술, 등 문화적으로 어릴때부터 접해온 사람에게 유리한 문제를 낼수도 있지요.
일단 시험문제에서부터 그럴수 있고,
그마저 안되는 아이는 편입이란 제도를 통해 학벌을 살수도 있습니다.
취직도 빽이나 배경으로 시키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값이 비싼데 여유층은 결혼할때 집을 장만해주니까 평생 집마련한다고 빠듯하게 안살아도 되지요.
이제 출발부터 다른 사회가 자꾸 되가는듯.
웃기게도 지금 그렇게 만드는 이사회 결정권자들이 자기들은 자수성가했으면서도
이제 가난한 집 아이에겐 그 기회를 안준다는 거죠.
자기 자식들을 위해 신분상승, 자수성가의 기회를 아예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 없는 집은 이래저래 자식들까지 대를 이어 힘들게 살듯한데
그런거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 자식을 적게 낳아야하는데 당장은 그런 문제들이 피부로 와닿지 않으니까, 그저 눈앞의 돈안드는 이쁜 아기에 빠져 애를 둘이고 셋씩 낳는게 더 큰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부모가 돈이 안많으면 당장 교육의 기회에서 차등이 날수밖에 없는데
그걸 잘 실감을 못하는듯.
애가 이쁘고 돈안드는 것도 한 5살 정도까지지 그 뒤에는 돈의 힘이 크게 작용하는데 왜 그걸 모르는 엄마들이 많은지..
1. 글쎄.
'09.10.16 8:10 PM (59.7.xxx.28)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글쎄요...돈많아도 자식이 제대로 관리 못해 쪽박차는 경우도 허다하구요..돈없이 둘셋 낳는 사람들 큰 문제라 여기는 원글님의 독선도 참..
집안사정도 중요하지만 자수성가한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2. 글쎄.
'09.10.16 8:10 PM (59.7.xxx.28)돈으로 머리를 살수는 없다....제 지론...^^
3. 그게
'09.10.16 8:12 PM (59.11.xxx.188)아, 돈없는 집에선 자식들을 돈있는 집처럼 뒷바라지 못해주게 되니까 그렇죠.
문제는 그 아이의 장래가 그리 밝지 못하다는 점에서 무조건 낳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4. 그게
'09.10.16 8:17 PM (59.11.xxx.188)돈으로 머리를 살수는 없지만 이세상 괜찮은 직업들중 뭐그리 머리없어도 되는 직업들이 대부분이라서...
소수의 연구직이나 머리가 필요할까 대기업 영업이나 방송 서비스업에 무슨 공부머리가 필요할까요.
그러니 자기자식들은 공부가 아니면 그런 경로로 취직시키면 그뿐이라는 겁니다.5. 그게
'09.10.16 8:20 PM (59.11.xxx.188)반면에 예전같이 편입제도도 없었던 시절엔 순전히 실력으로 들어갈수 있었던 학교도 편입제도와 수시제도로 대학입학이 상당히 유연해졌죠.
면접이라는 과정을 이용해서도 입학이나 취직에 힘을 행사할수 있고요.
과거 학벌과 실력으로 공채로 들어가던 대기업이나 방송계 기타 괜찮은 서비스업도 이젠 실력없이 그런 과정을 통해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만들어놨단 말입니다.6. 또
'09.10.16 8:22 PM (211.216.xxx.4)시작이다......에휴..........
7. 그게
'09.10.16 8:24 PM (59.11.xxx.188)?
찔리는 데가 있나 왜 그르세요?8. 220.126님
'09.10.16 8:34 PM (59.11.xxx.188)정신차리세요.
서울 중위권대학 보내주는건 돈없이 가능했답니까?
삼성 들어가서 미국 엠비에이도 회사돈으로 보내준겁니까, 자비로 가는겁니까.
미국 엠비에이도 학교에 따라 쉽게 따는 학교도 많죠.
요즘 엠비에이가 뭐그리 대단합니까?
내말인즉
위에 서울 중위권대학에 삼성들어가서 미국 엠비에이코스 밟는 사람도 부모가 뒷바라지 가능하니 그리할수 있는거지
부모 뒷바라지없이 그게 가능한 얘긴가요?9. .
'09.10.16 8:55 PM (59.24.xxx.53)자기글에 저렇게 댓글 많이 다는 사람도 처음 봐요.
이전 글에 그렇게 반응 없으면 그만 좀 하시죠.10. 59.24 는
'09.10.16 8:59 PM (59.11.xxx.188)뭐가 불만일까요?
남이야 자기글에 댓글을 달던가 말던가,
59.24 같은 반응이야말로 좀 그만 두시죠.
뭡니까 유치하게.
자기 의견도 못내놓으면서 빈정거리고 욕밖에 안하네요.11. 빽으로
'09.10.16 9:58 PM (220.117.xxx.153)대기업 방송국 은행이 가능한가요...
그정도 뺵이면 굳이 직장 안 다녀도 되는거 아닌가요,,12. 저도 원글님 동의
'09.10.16 11:38 PM (115.137.xxx.92)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적어도 제가 보는 세상에서는 말이예요. 전 의대에 있는데 편입했거든요. 사실 전적대도 명문대에 속하긴하지만.. 부모님이 도와주시지않았으면 의대에 못갔을거예요. 그리고 요즘엔 의전체제로 바뀌면서.. 저희동기들은 정말 머리가 너무너무 좋은데 의전은 많이 quality가 떨어지지만 그들은 우리의 두배의 등록금을 내고 다니고, 집안도 좋고, 출신도 강남이 많고.. (사실 우리학년은 의대생들이지만 강남출신들이 압도적입니다.)우리 의대교수님 자제분들은 많은분들이 자녀를 유학보내며 의전입학을 노리시는분들도 계시고(의외로 의대교수님 자제들이 의대수준 못되는분들이 꽤되더라구요) .. 로스쿨도 기득권자들이 자기들 자제들 보내려고 바꾼 제도라는 얘긴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글쎄요. 머리좋은사람은 누가 뒷바라지 않해도 잘살겠지만 요즘엔 제도적으로 어려워지는건 인정하기싫으셔도 사실인것같아요.제 친구중에 ..부모님 빵빵하시고, 모 명문대 총장과 절친이시라 성적은 택도 안되는데 총장님 추천으로 입학했었다는..ㄷㄷㄷ그런데 그친구 넘 착한애라 뭐 탓하고싶지않지만 나중에 대학와서 그아이가 어떻게 입학했는지 듣고 정말 놀랬어요. 대학떄 공부 잘 안하고 학점도 안좋았는데 또 아버지가 힘써주셔서 금융권에서 취직해서 명문대나온 아가씨와 결혼하게되었답니다. ;; 그러니 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할밖에요.....-_-
13. 원글
'09.10.17 1:01 AM (59.11.xxx.188)에효...
한쪽의 특혜는 다른 한쪽의 기회박탈이라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자식이 좋은 자리에 취직할수 있도록 힘쓰는게 인지상정이긴 하죠.
경쟁없이 자유롭게 커서, 나중에 직장은 괜찮은 자리에...
문제는 그런 자리가 너무나 제한되어있다는게 문제.
누가 특권을 이용하면 다른 애들은 경쟁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대우가 안좋은 직장을 찾거나 실업자로 살아야한다는게 슬프죠.
해결책은 뭘까요?14. 의전원과
'09.10.17 1:18 AM (59.11.xxx.188)로스쿨이 만들어진 배경도 윗님 얘기대로 기득권층의 이기심 때문이지요.
정상적인 경쟁으론 안될 아이를, 자기 직업인 의사나 변호사, 판검사로 내지는 고위공뭔이나 기타 법률서비스로 먹고살수 있게 하겠다는 이기심...
하다못해 편입이다 뭐다 그런 방법으로도 안되는 애들을 아예 첨부터 돈으로 합법적으로 할수 있게 하자는 발상.
수업료를 높이 책정해서 가난한 집 아이는 아예 꿈도 못꾸게 만들어 경쟁을 애초에 대폭 줄여버리는 발상, 대단하죠.15. 도데체 어떻게
'09.10.17 1:23 AM (59.11.xxx.188)이런 일이 가능하게 되었을까요.
에휴... 그놈의 부모마음이란게 뭔지....
자기애만 잘되면 다른 애들은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이기심. 반사회적이죠.
이로인해 누이좋고, 매부좋은 꼴이 되었죠.
기득권층 내에서 등록금 장사로 배를 불릴수 있어 좋은 대학들, 그리고 돈으로 경쟁을 제한시켜 자신의 자녀에게 고소득 직종을 물려주고자하는 이기심,
잘 만난거죠.
그나마 서울의대 일부교수가 의전원을 서울대에선 반대하기로 했다가 그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밀리고...
결과는 돈과 기득권의 세상을 더 확실하게...16. 이럴땐
'09.10.17 1:30 AM (59.11.xxx.188)핏줄이라는게 참 무섭고 징그럽죠.
소중하지만 인간의 도리도 저버린채 이기적으로라도 특권을 행사해서라도 자신의 자녀에게 부와 안락을 물려주겠다는 마음.
사회의 합의로 공정한 경쟁규칙을 만들지 못하고 이렇게되는건 그만큼 이 사회가 빈부격차가 크고 직종간 대우차이가 크기 때문이겠져.
문제는 너무나 차이나는 대우, 그게 문젠데, 그걸 고칠 생각은 안하고 내자식만 특권층에 끼게 하겠다는 발상,17. 요즈음
'09.10.17 1:40 AM (220.75.xxx.180)서울대 연고대 아이들 예전과 달리 정의롭지 못한 일에도 데모안하쟎아요
왜냐구요?
학업의 대물림이라고 거의 기득권층 자식들이 입학하니 그 자녀들 자신들을 위해서 법이 바뀌고 있는데 왜 데몰 한답디까?
뭐 먼데 볼꺼 없이 *박 아들 보십시오 외국보내서 그냥 돈으로 학교보내다 연줄로 한국타이어들어가고 ...... 윗분들 빽좋죠
세계유일하게( 미국빼고) 입학사정제가 도입되는 거 보십시오
자기자식들 공부못해도 우째우째 스카이 대학에 입학시키겠다. 그것도 40%늘여서.
자율고 생기는 것도 ......
말로 친서민정책이라 하지나 말지
그걸믿고 진짜 친서민정책한다고 믿는 어른(울시아버님)은.
참 답이 없습니다.18. 사실 미국대학의
'09.10.17 8:15 AM (59.11.xxx.188)유래도 보면 웃깁니다. 특히나 미국 금융자본과 연계된 유명 사립대들.
19. 사실
'09.10.17 10:09 AM (121.88.xxx.122)인정하기 싫지만 현실적인 얘기입니다.
8학군 출신 남편의 고교 동창들...
지방대입학해서 편입하거나 대학원 가거나 30대 중반 넘어까지 부모 도움으로 공부 하더니
유학 다녀오고 다들 이제 쓸만한 자리들 잡아 갑니다.
이제 벌기 시작했으나 부모님들이 결혼 하면서 집한채씩 강남에 사주시더군요.
1학군 출신인 제 친구들...연고대 나온 친구들도 그냥 대기업 회사원. 잘되면 연구원...
최초 학벌은 제 친구들이 훨씬좋으나 부모 도움 없이 월급 모으면서 대출받고 집얻어 살아요.
남편 친구들 보면 세상 참 편히 산다 싶은 사람들 많아요.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몰랐던 시절이 그리워요.
대학 다니는 내내 아르바이트 하느라 시험 기간에도 절절매고
돈없으면 오래 공부 하고 싶어도 집안 눈치봐야 하는데 집에서 대주니 맘편히 공부 하지요.
돈 있으면 아이를 탑으로 만드는 건 몰라도 어느 정도 자리 만들어 주는 건 가능하다고
살수록 느낍니다.
앞으로는 더할거라는 불길한 생각도 듭니다.20. 까만봄
'09.10.17 5:04 PM (114.203.xxx.236)일단...
기득권층에 진입한 순간...
젤 먼저 하는게...사다리 걷어차기...
그들만의 리그에 누군가가 진입하려는걸 원천 봉쇄하는거죠...
40년을 넘게 살다보니...
아이들에게 자꾸 미안해지네요.ㅠㅠ
그래도 우리때는 못배우신 부모님들은 가르치기만하면...
옆동네 누구처럼...국가장학생?그런걸로 유학도 보내고,
교수도 시키고...당신들과 다른 삶을 열어줄수있다는 희망으로 고생도 마다 않으셨죠...
근데...우리부모처럼...그렇게 헌신한다해도...
(사실 이시대의 부모도 누군들 그렇게 노력 안하겠어요?)
부모이상의 어떤 반열에 자식을 올려놓기 너무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네요.
양질의 교육에 따라야 하는 경제력(일단 아이의 자질유,무를 떠나...출발선이 다른...)
그 경제력이 평균이상의 고소득부모라야 제공할수있는세상...
이 좁은 나라가 다시,
계급사회화되는게...눈에 보입니다..
겨우 2~3년만에...ㅠㅠ21. 맞아요
'09.10.17 6:47 PM (211.41.xxx.187)실감합니다
부익부 빈익빈 끼리끼리 문화가 고착화되네요22. ..
'09.10.17 6:58 PM (218.39.xxx.32)미친듯이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어디있나요?
적당히 노력하고 안되니깐 포기하고, 없는 집안 탓하고..
패배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김연아는 집에 돈 많고, 빽 있어서 피겨여왕이 됐나요?
스포츠계는 재능이 필요한 분야라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전 그들의 피나는 노력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요즘 시대가 신분제 사회도 아닌데, 무슨 계급사회까지 운운하시는지..
노력해서 잘되는 사람 많습니다.
돈없어도 공부 잘하면 교수님한테 추천받고, 기업에서 후원받고 유학 잘가요.
돈있는 집에서 자식 뒷바라지를 잘 할 수 있겠죠. 빽쓰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시작하겠죠.
하지만 누구나 출발점인 다른거 아닌가요.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 가도 그정도 출발선상의 차이점은 있는거 아닌가요.
돈때문에 계급이 형성됐다.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돈 없어도 본인이 노력하면 또 기회는 주어지기 마련입니다.23. 윗님
'09.10.17 7:40 PM (122.36.xxx.164)"미친듯이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어디있나요? "
=> 파란지붕에 있는 그분도 그러시죠.
돈없으면 대출받아서 공부하고 갚으면되지 뭐~24. ..
'09.10.17 7:43 PM (121.167.xxx.66)윗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무리 부모가 돈이 많아도 아이가 안따라주면 꽝이지요.
아는이도 재산이 거의 100억인데 아들 의사 만드는게 소원인지라 아이를 볶았나봐요.
아이는 의사가 절대로 되기 싫다고 결국 그 아이 목매달아 자살했어요.
돈으로 안되는것도 있어요. 그리고 기회라는건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잡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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