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에서 중전 역 맡은 탈렌트..

[ㅋㅋㅎㅎ]

김여진 이던가요?
짝 눈 맞죠,맞죠???
아니면 제 보는 눈이 이상한 건지...
입도 좀 이상한 것 아닌가요?
우리 남편은 구개열 수술을 어려서 받은 것이라는데...
역할도 그렇고 생긴 것도 싫긴 하지만
연기는 상당히 잘 하는거죠?
남편이 MBC드라마국 PD라죠...저 무지 잘 알죠?ㅎㅎ

[연기는]

정말 잘 하던데요? 약간 짝눈이던데 어떤 날은 더 도드라져 보이더라구요,
입은 그런 것 같지 않던데, 미모라기 보다는 개성있죠.

[저하]

짝눈 맞지요. 그런데 인간이 좌우대칭이기가 그렇게 힘들다던데..
저도 가슴도 짝짝이고, 다리길이도 짝짝이고, 얼굴 좌우도 짝짝인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좌우가 약간씩 틀리긴 해요.
그래서 화장품모델들은 좌우가 거의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래요.
그리고 구개열은 아니었을거예요.
입술이 그렇게 유난히 돌출되어 있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연기는 완전! 잘하는 거지요.
연기상은 그런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데.

[짝짝짝!]

연기 완전! 잘 하더라구요...
미워 죽겠어요..ㅋㅋ

[???]

와...자세히들 보시네요.
전 짝눈이라는거 전혀 못 느꼈거든요.
연기는 정말 잘 하잖아요.
인형같이 예쁘지만 도통 연기가 늘지 않는
김태희나 김희선보다야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적어도 김희선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

눈이 넘 짝눈으로 보여서 좀 그래요.
원래 디게 좋아하던 연기자였는데...
여튼 연기를 늠 잘해서 월요일엔 정말 보기 싫을 정도였어요....^^

[에공]

위에 짝눈 이야기 댓글보고 생각났는데요.
지인 중 한 사람이 방송인인데
겉보기엔 양눈이 똑같은 쌍꺼풀인데
얼굴이 완벽한 대칭이 아니면 예쁘지가 않다고
태어나면서 갖고 나온 쌍꺼풀도 다시 그어 똑- 같이 대칭으로 성형했어요.
씹는 습관 때문에 턱 크기도 사람마다 양쪽이 약간씩 다른데 그것도 다른 시술로 보정했고요.
어디가서 자연미인이라고 내세울만큼 별 차이는 없지만
확실히 화면발 잘 받는 예쁜 얼굴이 된다고 합니다;;; 대칭의 힘~

박하사탕에서 설경구 부인으로 나왔었죠.
미인은 아니지만 개성있게 생겼고, 연기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연기 못 하는 불안불안한 애들 나오다가 저 분 나오면 맘 놓고 몰입할수 있어요.

[매력적~]

이던데요.
대장금에서 장금이 사부역도 너무 잘 어울렸구요.
이산은 못봐서...뭐라고 말 못하지만
나름...개성있고, 매력적~

[그건 그렇고]

중전 상궁역으로 나오시는 조연 분, 코 수술 하셔서 볼때마다 어색한데 저만 그런가요?

[저하]

중전상궁인 그 할머니는 재작년인가 가수로 데뷔하면서
싹 고쳤다고 본인이 말했고, 많이 변했죠...
그냥 전원일기의 구멍가게 아줌마이미지가 딱인데...

화완의 상궁은 경성스캔들인가에서 기생인가로 나왔다죠?
그분도 많이 고친 티가 나는 얼굴.

빈궁의 상궁은 김소희인가? 결혼은 잘한 편이고
그럭저럭 사는 듯 싶더만, 조연으로 얼굴 가끔 내밀대요.
부담스럽지 않은 얼굴이고 원래 귀염상인것 같아요.

혜경궁의 상궁은 소서노고모였는데, 갑자기 신분이 낮아지셨어요..^^
화장이 항상 진해서 참 인상적이예요.
80년대화장법을 보는 것 같아요.

저하를 모시는 상궁은 좀 불쌍해보이는 이미지랄까...

대사도 거의 없고, 얼굴도 자세히 비춰주진 않지만,
전하의 상궁이 전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안온하고 조용한 분위기예요. 기품있는 상궁같은..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도화서다모들의
현대식(?) 프로필사진들이랑 화보사진들을 봤는데요,
윽, 완전 이뻐요.
송연이의 미모에 가려서 튀지들 않더니만,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하여튼 요즘 젊은 여성들중엔, 안예쁜, 안개성적인? 여자들은 없나봐요.
강남역 한복판에 30분만 서있다보면
눈이 시려요.....어쩜 그리 다들 이쁜지...ㅜㅜ

[맞아요]

상궁역 볼때마다 징그러워죽겠어요
돈들여서 겨우 그런 얼굴 만들려고 고생했나봐요
억지스러운 그 얼굴 볼때마다 내 얼굴이 스멀스멀 거려욧

[짝짝이]

이산의 중전 어느때 인가 부터 "음...양쪽눈이 다르게 생겼네"라는 것이 보이더라구요,,,이름이
김여진 인가? 그렇죠? 장금이 의선생,,,연기 잘 해서 좋아요. 표독스런 표정과 간사한 착한척이 너무나 잘 왔다갔다 하는ㅋㅋ

[...]

화요일에 보면서...
중전의 상궁과.. 화완의 상궁을 다른 화면에 보여주는데도 얼굴 크기가 얼마나 차이가 나던지.....^^;;;

[김여진씨]

이대 나왔고 남편도 피디라고..
아침방송에서 나왔는데
똑똑한 분인거 같아요. 말도 잘하고..

[..]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 에서 부터 좋아했어요
그냥 보이쉬하고 털털해보여서요

[상궁역]

상궁역 누구 말씀하시나요? 전원일기에서 무슨역할을 했죠?탤런트이름을 알려주세요

[위에]

가슴 짝짝이, 다리 길이 다르다는 분...

그건 골반이 뒤틀리고 척추가 휘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원래 그런 게 아니랍니다.
정형외과 가서 전신 X-RAY찍어 보세요.


얼굴이 자기도 모르게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증명사진 찍을 때 사진사가 고개 똑바로 하라고 한 분)

어깨 높이가 다른 거나 , (쇄골뼈가 좌우 비대칭)

유두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브래지어 끈이 자꾸 흘러내리거나
엉덩이가 좌우 다르거나 (짝궁댕이), 신발 굽이 한쪽이 더 잘 낡거나,

안경을 쓰다보면 좌우가 휠 경우,
자기도 모르게 한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두고 서있는 경우,
고개를 뒤돌아 볼 때 한 쪽이 불편한 경우,

옷을 모두 벗고 편한 자세에서 서 자신의 신체를 한번
자세히 살펴 보세요... 좌우가 비대칭이지 않은지...

[중전 상궁역]

전원일기 쌍봉댁역 이름은 이숙 입니다.

[그런 입을]

그런 모양의 입을 벙거지 입술이라 한다네요..윗입술이 위로 약간 들린 형..
이런 모양은 윗니 돌출형(?)과는 좀 다르죠..
변정수씨가 예전에 자신의 입술이 벙거지형이라 안이쁘다고 고민했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나름 매력있어보여 좋다고 말했었죠..
그리고 김여진씨..연기 잘하죠..이산에서는 평소보다 매력이 좀 반감되는 듯한..
제겐 여전히 여대생처럼 느껴진다는 ..ㅡ.ㅡ;;

[짝눈맞아요]

저도 김여진씨 연기잘해서 좋아합니다만.. 중전나오면 눈만 봐요. 너무 심하게 짝눈이에요.
ㅎㅎ 그래도 연기잘하니 멋져보입니다..

[.]

중전분 말고도 짝눈 또 있는데요. 전 드라마 보면서 눈만 보나봐요. ^^;;
화욜날 방영분에 마지막엔 어찌나 쌩~ 하던지 세자랑 중전이랑 한판 하는줄 알았어요.

[최윤영]

W 진행하는 아나운서 최윤영씨가 짝눈중의 짝눈아닌가요.
볼때마다 무서워서 그냥 채널돌려요. 저만 그런가요?.
그것 볼때마다 눈이 쾡하게 보이고 무서워..
화장술로 비슷하게 할 수도 있을텐데 그 큰눈 강조하지 못해안달이라도 난듯이
어쩜 그리 짝눈을 완전 짝짝이로 잘도 그려놨는지..

[전]

중전 맡으신 김여진씨 얼굴도 괜챦아뵙디다.
요즘 애들얼굴이 그게 얼굴입니까?
붕어빵이쟎아요..

개성이 있는 얼굴이 더 멋지지않습니까?

[ㅁㅁ]

거참. 개인적으로 아는사람인데, 똑같은 얼굴들이 판치는 연예계에서 개성있는 얼굴이고 연기 잘하잖아요? 그리고 참 똑똑한 사람입니다. 생긴거가지고 저렇게 비웃을수가 있다니. 원글님 얼굴을 한번 보고싶군요. 짝눈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그랬겠어요?
요리도 좋아해서 인터넷요리동호회에서 이것저것 보고 만든다는데 이글 보고 상처받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