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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영화배우)는 나이먹어도 아름답네요...
최근에 슬슬 공식석상에 등장하는데
정말 곱게 나이먹었네요.
이제 환갑이 지난 나이인데...
여전히 사람을 주목하게 만드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전성기때 크고 깊이있는 눈매로 사람을 흡입하던
매력이 있던 배우...
아마 그 이후에도 계속 활동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짧고 굵게 영화배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답고 여전히 고운 모습으로
아침방송에 나오는거 보니 감탄스럽네요...
1. 아침방송보고
'09.10.15 4:28 PM (220.79.xxx.83)반성하는 의미에서
백만년만에
설화수 샘플로 맛사지 했어요
같은 여자가 봐도 참 이뻐요2. 전직이 연예인였고
'09.10.15 5:29 PM (119.70.xxx.20)자금되니 얼굴투자 게을리하겟어요?
3. 음,
'09.10.15 5:58 PM (125.149.xxx.244)제 생각은 좀 달라요.
정말로 하늘이 내렸다싶을 정도로 이쁜 얼굴, 체형이었어요.
그러니까 복을 타고 난거죠.
한데 분위기랄까, 지성미가 부족해서 향기없는 꽃같았어요.
최고의 영화 배우로 살다가 재벌과 결혼해서 여자로서 누릴 수 있는 영화를 다 누렸을 텐데 싶어서 아쉬웠어요.
어쨌건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 부러웠어요.
젊은 시절 사진을 보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4. .
'09.10.15 6:11 PM (211.245.xxx.177)저도 뒷부분 좀 봤는데
아무리 그동안 연예게를 떠나있어서 카메라 앞에서 서툴다 쳐도
너무나 머리에 든 게 없어 보였어요.
지성미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 나이에, 그 이력에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결코 흔하지 않은 여러 경험을 했을텐데
어찌 저렇게 단순무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5. ㅎㅎㅎ
'09.10.15 7:42 PM (121.179.xxx.231)그 나이에, 그 이력에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결코 흔하지 않은 여러 경험을 했을텐데
어찌 저렇게 단순무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22222222222222222222226. 텅텅 소리난다
'09.10.15 8:01 PM (116.200.xxx.109)얼굴만 이쁘구나 싶네요
그 돈에 그 미모면 경험한것도 많고
본것도 많을건데...
텅텅7. 남편
'09.10.16 12:40 AM (120.50.xxx.5)바람끼에 맘고생이 심했다던데..
그래도 이쁘긴 하던걸요8. 아니
'09.10.16 12:47 AM (61.85.xxx.189)대체 말을 어떻게 했기에 그정도 였을가 궁금까지 하네요
9. BGM
'09.10.16 1:29 AM (59.16.xxx.37)글쎄 지성미란 것이 무엇인가요?
63세가 되도 여성스러움,순수,세상의 돌아감에 대한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 패션감각 등등
전 무척 부럽고 나자신을 반성했는데요......
63세에 진을 멋지게 소화하기란 쉽지 않아요
여러분은 신문을 얼마나 꼼꼼이 보세요?10. 저도
'09.10.16 11:17 AM (211.109.xxx.179)방송봤는데
뭐 그냥 잘 관리했구나..하는 정도지
막 감탄이 날 정도는 아니던데요
그 연세에 진 바지 소화한거랑 악어백은 부럽더만요ㅋㅋ11. 트로이카
'09.10.16 12:52 PM (118.222.xxx.141)근데 티비를 통해서 본 모습은 치장을 해서 여전히 아름답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엔..
뭔지 모르게 안정이 안되 보이고...
공허해보이고 행복해보이진 않더라구요..12. 아이구
'09.10.16 2:12 PM (112.151.xxx.201)덧글보고 그냥 지나치지못해서 백만년만에 로그인하네요^^
윗분들 어쩜...단순무식이라니요?
아니예요
제가 이분을 다리건너 아는데 얼마나 품위있고 교양있는분인데요
수줍음도 많으시구요
올해 나이가 63세이신데 직접 보시면 정말 그 미모에 헉~합니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 나이또래 다른연옌들하곤 행동이나 말부터 차원이 달라요
재벌집에 시집가서 거기에 맞춰 정말 많은 노력하고 사신분이예요
제발 본인들 잣대로 보질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