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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아들때문에 조언부탁드립니다.
지인중에 82하시는 분이 여럿 있어서 글은 지울께요.
1. *&*
'09.10.15 2:05 PM (125.178.xxx.31)뒤에서 20등이면 앞에서 20등 중간 정도 성적 아닌가요?
2. 담임선생님이
'09.10.15 2:09 PM (114.200.xxx.217)저렇게 말씀하셨다면 전교 석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3. >>
'09.10.15 2:19 PM (122.153.xxx.11)본인이 공부를 해야겠다는 맘이 있는데 따라가기 힘들다면 과외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4. 저도
'09.10.15 2:20 PM (180.66.xxx.178)목동에 살고 아이는 중1이에요. 아이들이 상향 평준화 되어있지요. 700명 중에서 20명정도가 전문계를 가더라구요. 일단은 기말고사를 잘 쳐야 될 것 같아요. 교과서 중심으로 착실하게
공부하면 성적 많이 올릴 수 있을 거에요. 원글님이랑 아드님이랑 함께 계획 세우셔서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실 맺길 바래요.5. 그리고
'09.10.15 2:22 PM (180.66.xxx.178)잘한다 잘한다 달래면서 가는 방법밖에 없는 듯 합니다. 몰아부치면 반항합니다. 마음이 움직여지도록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시고 다독여주세요.
6. ...
'09.10.15 2:28 PM (211.49.xxx.91)원글님이 생각하시기에 아이가 잘 가르쳐도 받아들이지 못해 소용없다는 생각이
아니시면 과외로 기초를 잡아주세요 집중력이 떨어지면 학원수업에서 별로
얻어오질 못합니다.
전문계고도 일부는 상위 20%이내라고 하니 꼭 공부 못해서
가는곳은 아닌것 같구요
아이가 뭘 꼭 해야겠다는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기초를 잡아서
인문계를 보내세요 늦게 트일지 모르니까요.....7. ...
'09.10.15 2:35 PM (211.49.xxx.91)과외를 하게되면 중학교 일학년 과정이라도 망설이지 마시고 무조건 모르는 곳부터
짚어주고 넘어가세요....8. 아줌마짱
'09.10.15 3:15 PM (211.253.xxx.18)남자아이들은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정말로 확 변해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면 모르는것이 많으므로 혼자서 하기엔 벅찰거에요. 그떈 아이에게 물어봐서 바로 일대일 과외를 하는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그전에 먼저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을 올려놔야하므로 성적이 오를수 있는 과목을 정해서 그부분을 확실히 외우고 준비시키고 영어나 수학처럼 잘오르지 않은것은 기말고사 후 부터 기초부터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9. 일단
'09.10.15 4:15 PM (220.117.xxx.153)인문계를 목표로 아드님을 달래세요,,
솔직히 중간 밑의 아이들은 공부 정말 안하기 때문에 저정도 등수라면 확 오를수 잇습니다.
기말 하나만 잘봐도 인문계는 갈수 있을거에요,,
그 다음일은 그 다음에 해결하시고 일단은 인문계를 목표로 하세요,
지금 전학가도 마찬가지 입니다.10. 걱정마세요.
'09.10.15 4:23 PM (59.10.xxx.139)경쟁률 센 실업계를 추천받았다면, 반에서 뒤에 20명 있는 성적 같은데요? 아닌가요?
인문계 가면 중하위일테니까, 당연히 서울시내 4년제는 힘이 들테죠. 그런데, 고등학교 가서 모의고사 보고 전국 석차 나오는 것 보면 생각보다 상황이 나쁘지는 안다는 마음에 어느정도 희망이 생길지도 모르니 너무 일찌감치 한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아이가 스스로 원하지 않은 상태라면 실업계는 고려하지 마세요. 아이가 아무런 의지도 계획도 없다면 그냥 인문계 보내는 것이 나아요. 인문계 고등학교에도 직업반이라고 해서 성적이 좀 안 좋은 아이들이 미리 자격증 따려고 하는 그런반들이 있는 학교가 있어요. 남자고등학교에. 4년제 대학보다는 기술직을 원하면 2학년 때 문과 이과 나눌때에 그런 반에 가면 되요.
지금부터 다른과목은 다 관두고 수학 과외만 줄창 시키시구요, 영어는 영화나 팝송 등 흥미로와하는 것들을 찾아서 계속 접하게 해 주세요.
전교 꼴찌라도 문제아가 아니라면 서울에서는 인문계 가요. (문제아들도 가긴 가요.)
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가 같은반에 20명이나 더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으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남자아이들은 몸 튼튼하게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며 남에게 욕 먹을 행동 안하고 커주면 반은 성공 한거예요. 부모가 할 일은 90%는 해 준 셈이구요. 나머지는 부모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로 이루어 나가는 거니까, 끈기를 가지고 지켜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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