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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영어과 그리고 부산대 정치외교과 수석,, 어딜 보내야 할까요?
애 아빠가 중소기업을 서너개 운영하고 있어서 나중에 아이가 물려 받아야 할텐데,, 어느곳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부산대 정치외교과에 그냥 붙었다면 당연히 외대 영어과인데 수석으로 붙다보니 욕심이 생기고,,
여러분이라면 어딜 보내겠어요??
아이는 둘다 좋다고 하네요,,
외대는 집에서 30분거리니 가까워 좋고 정치외교과는 배우는게 많을 것 같다고 하고,,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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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집은 서울이구요,,
부산대는 애아빠 고향이 부산이라서 멀리 내려가서 부산대에 원서를 넣은거예요,,
모든 분들이 외대라고 말해주시니 왠지 든든하네요,, 제가 뭘 잘 몰라서요,, 암튼 감사합니다,,
1. 당근..
'08.1.29 3:23 PM (59.10.xxx.120)당근 외대 영어과이죠.
나중에 부산대에서 교수할 생각아니시라면, 외대 영어과가 뭘하기에도 더 낫습니다.2. 무조건
'08.1.29 3:24 PM (203.235.xxx.140)외대 영어과^^
3. .
'08.1.29 3:24 PM (210.95.xxx.230)원글님네가 등록금 부담이 가능하다면
수석합격은 그 등록금 이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부산대 전체수석이어도 그럴진데 일개 학과 수석은 정말...
근데 좀 이해가 되지 않는게
외대가 집에서 가까우시다면 서울북부 혹은 용인수지쪽에 사신다는 얘기인데
왜 부산대를 넣으셨어요?
부산대가 명문이고 좋기는 하지만,
서울근방에서 지원하는 학생은 처음 봤어요.
암튼 저는 외대 영어과를 추천합니다.
아버지 사업 물려 받을 때도 그렇고
그렇지 않은 어떤 경우에도
요즘 세상에 부산대 정치외교학과가 외대 영어과를 넘어서지는 않죠.4. ..
'08.1.29 3:25 PM (61.66.xxx.98)집도 가깝다면서요.
외대아닌가요?
졸업하면 학교가 중요하지 수석으로 입한한건 별로 안중요하잖아요.5. 당연히
'08.1.29 3:26 PM (222.112.xxx.192)외대 영어과입니다. 외대가 집에서 가깝다니 서울이신 것 같은데, 지방에서 사업하는 게 아닌 이상 지방으로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수석으로 붙어도 졸업장에 쓰여 있는 것 아니구요. 들어갈 때 자기만 좋지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아드님이 사업을 물려받으실 것이라면 결혼 문제도 고려해야 하는데, 부산대 학벌로 만날 수 있는 여자와 외대 학벌로 만날 수 있는 여자는 다릅니다.
아주 현실적인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방에 기반이 있다면 지방 국립대와 인 서울 대학교를 두고 고민할 이유가 있을지 몰라도, 집이 서울인데 둘을 놓고 고민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6. 집이
'08.1.29 3:27 PM (121.136.xxx.160)서울이나 수도권이시면 당연히 외대 영어과를 보낼 것 같네요.
7. 영어과면
'08.1.29 3:30 PM (147.46.xxx.79)외대에서도 젤루 좋은 관데...
부산대 경북대 한참 잘 나가던 시절에도 그곳 연고가 아님 외대가야죠~8. 외대 영어과
'08.1.29 3:32 PM (211.109.xxx.19)당근입니다..
영어과 졸업후 최고경영대학원 가셔도 되구요..
외대 동문들. 정재계에 꽤 있어요.문국현 후보도 외대였지요..9. 당연
'08.1.29 3:33 PM (211.117.xxx.20)외대 영어과이죠..고민할 필요가 없는 선택인 것 같은데요
10. 당근 외대
'08.1.29 3:47 PM (221.163.xxx.101)영어과죠.
아무리 부산대가 과거명문이었어도..
외대영문과가 나중에 더 취업하시는데 나으실것입니다.11. 지방의
'08.1.29 3:47 PM (125.178.xxx.15)국립대는 일반 사립과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서울에 갈수있는아이들의 환경은 아주 괜찮을거에요
지방에서 애하나 서울 보내기는 저의집에서도 못할일이거든요
애아빠 신의 직장에 다닙니다
부산살다 왔는데 부산있었으면 서울에서 공부 못시킨다였습니다
평범한 집안의 우수한 아이들이 지방 국립대 많이가죠
나중에 서울의 사립대랑 비교되건 말건 그건 나중의 일이고
일단 대학은 가야하니 말이에요
아는집 아이도 큰애가 성적이 좋아도 처지가 안좋아 인근의 국립대 갔는데
동생은 형보다 부족해도 서울의 명문대 갔답니다
형이 직장다니면서 동생 공부시키는데 저금 한푼 못하니
돈모아 장가갈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12. ^^
'08.1.29 3:48 PM (222.237.xxx.29)다른 학교는 모르겠는데 제가 입학할때 저희 학교는 수석 입학해도 총점 B이상 받아야 기성회비인가 빼고 장학금 나오는 식이거든요.
여학생들은 과수석으로 들어와도 학점 잘받는데 남학생들은 특히 1학년때 학점관리가 잘 안되면 장학금 계속 받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았아요...저도 외대 영문과에 당근당근 1표 드릴께요.
외대 영문과 취업잘되고 좋은 과네요...합격 축하드립니다.13. 이런
'08.1.29 4:32 PM (222.111.xxx.192)고민을 하시다니 부럽네요
저희집 딸도 이번주 합격자 발표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14. 외대
'08.1.29 4:34 PM (203.248.xxx.14)외대 영어과면 외대의 가장 대표적인 과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SKY 그저그런과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안도 여유가 있는데 굳이 지방에 내려가서 대학을 다녀야 하나요?15. 외대...
'08.1.29 5:03 PM (210.95.xxx.240)사실 정외과가 빚좋은 개살구라고 하더라구요...딱히 취업할 분야도 좁고...집안도 넉넉하신데...수석해서 장학금 받는게 무슨 필요있나요...
16. 당연히
'08.1.29 5:18 PM (222.117.xxx.11)외대 영어과 가야죠.
제목만 보고는 부산이 집인가 했는데 댁도 서울이신것같은데.
영어과 전공 + 경영학 복수전공 하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
외대 영어과가 무지 가고싶었던 어릴적 제가 생각나네요.. ㅋㅋ17. ,,
'08.1.29 5:20 PM (210.97.xxx.109)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외대는 부산외대 같습니다.
맞나요?18. ...
'08.1.29 5:22 PM (221.153.xxx.37)고민할필요없이외대영어과요
영어과면외대에서도 좋은과인데
고민없이 외대영어과요19. 고민
'08.1.29 5:45 PM (59.11.xxx.163)거리도 아닙니다..당근 외대 영어과죠..경북대나 부산대 나오신분들이야 서울대 그 대학이 서울대 맞먹는다고 하지만..그냥 보기에도 아니잖아요..당근 외대입니다..
20. ...
'08.1.29 7:28 PM (211.58.xxx.172)어째서 고민?외대죠
21. 질문하나
'08.1.29 7:30 PM (203.235.xxx.31)외대 언수외사탐 몇등급 정도면 바라볼 수 있나요?
22. 분교
'08.1.29 8:26 PM (203.130.xxx.97)용인외대를 말씀하기는것같은데요
집에서 삼십분거리23. 글쎄요.
'08.1.30 9:39 AM (124.49.xxx.85)제가 부산이 고향이라서 그런지 제 친구들 가정 형편상 공부잘해도 부산대 간 친구들 많았는데, 그 친구들 전부 공무원, 삼성, LG, 노키아, 소니, 한국통신, 교사등 취업 못한 친구들 못봤구요. 삼성은 경북대 라인이 있고, LG는 부산대 라인이 있다고 하죠.
외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삼성, 엘지에 가면 경북대, 부산대 라인 무시못합니다.24. 머루
'08.1.30 1:03 PM (121.166.xxx.27)저라면 외대 영어과
25. ss
'08.1.30 1:55 PM (220.116.xxx.149)당근외대죠
26. 집이
'08.1.30 3:22 PM (124.49.xxx.144)서울이시라면, 고민할것도 없죠. 외대 영어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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