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갑니다...
작성일 : 2009-10-14 15:51:38
780154
연애할때도 한번 갔었는데...참 좋았거든요...근데 이번 남편 친한친구 신혼여행을 빌미삼아...또한번 갑니다....같이...3박4일 예정으로 껌딱지 두놈들도 떼어놓고 가는거라 기대만빵이네요...^^
그래서 님들께...소중한 정보 알아서 알찬 여행하려고하는데요...아직 한달이나 남았는데 벌써 맘이 바쁩니다...
예전에 갔을때는 참 더울때 가서 무지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데요...요번엔 쌀쌀할것 같아요..그때쯤 후쿠오카는 어떤가요?...좀 느긋하게 쉬다오는 여행하고 싶은데....꼭 가야할곳...꼭 먹어야할곳...꼭 사와야할것 있으면 알려수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많이많이 알려주세용....^^
IP : 125.131.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행박사에서
'09.10.14 10:06 PM
(116.38.xxx.56)
큐슈 여행책자 발간한 게 있습니다. 출판사가 여행박사, 아니면 엘까미노인가 그럴 걸요. 가장 최신판으로 한 권 구입하셔서 정독해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열차시간표 같은 것도 꽤 정확하고 해서...전 일본에 한 번도 간 적 없었지만 그 책 하나만 들고 우리가족(신랑, 어린 애들 둘) 이끌고 1주일씩 두 번 자유여행을 했답니다.^^;
2. 흑
'09.10.14 10:59 PM
(125.186.xxx.45)
혹시 보셨을지 모르지만, 전에 여권 만료된거 모르고 공항갔다 돌아온 아지맨데요. 그때 제 목적지가 후쿠오카였다지요.
윗님 말씀대로, 여행박사부터 들러보세요. 책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여행박사 홈페이지만 보셔도 가야할 곳이 눈에 보이거든요.
저라면, 유후인에 1박 할 것 같아요. 전통 료칸에서요.
한번 가보셨다니 후쿠오카는 훤하실텐데요..
저는 유후인 위주로만 생각해서, 거기선 금상고로케 먹고, 롤케잌 사오려 했구요.
후쿠오카에선, 무슨 나베였더라...곱창 전골류인데, 그게 그 지방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것 같아서, 별로 좋아하진 않아도 먹어보려 했었구요.
바닷가에 있다는 유명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으려 했고...디저트 카페도 가볼 작정이었고...그 어디더라..쇼핑몰 지하엔가 있다는 소보로빵도 함 먹어봐야지 했구요.ㅎㅎ
포장마차 여는 시간에도 한번 돌아보려 했었구요.
놀러가려는데 먹고픈게 너무 많아서 행복해했었지요.
저도 곧 다시 계획잡아 떠나려구요. 따끈한 여권들고..
일정이 길면, 하우스텐보스쪽으로도 다녀오시던데, 전 그런건 관심이 없어서..
온천, 료칸, 맛있는 음식. 제 일본 여행의 주목적이거든요.
잘 다녀오세요.
레일패스 잘 끊어서 다녀오시구요.
3. 좋으시겠네요.
'09.10.15 5:16 AM
(24.68.xxx.83)
저는 작년에 엄마랑 아이들이랑 부산가서 배타고 후쿠오카 가서 유후인 료칸에도 자고 했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료칸의 노상온천이랑 부산에서 후쿠오카가는 배에서 맥주도 마시고 바다로 창이 크게 난 공중목욕탕에서 땀도 내시고... 그리고 방에가서 푹 주무시면 후쿠오카 도착... 방에서 한국 방송도 나와서 무한도전도 봤어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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