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판교 새 아파트들 잘 지어졌나요? 좀 급하게 문의드립니다.

[층간]

며칠전에 층간소음으로 시달리다 경찰을 불렀다는 원글이에요.
그 뒤로 보복성 소음이 어제 하루동안 있었고 오늘 아침엔
다른 때보다 오히려 조금 조용했는데 오늘 저녁 이후가 걱정이네요..

그나저나 이젠 저 사람들이 우당탕 들어오는 소리만 들어도 그 때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그래서 남편과 의논해서 결국 이사를 하기로 했어요...
그동안 제가 버텼는데...왜 피해자인 우리가 이사가야 하나 버텼는데,..
도저히 이젠 제가 못 버티겠네요...
정말 정신건강에 너무 안 좋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툭하면 조용하라고
화내고...저녁에 저 집이 우당탕 거리면 몸이 약간 마비되는 것 같아서
저녁도 잘 못 짓겠더라구요...거의 2년동안을 시달리다 보니까 이렇게 됩니다..


아이 중학교 문제도 있고 분당쪽으로 이사가려는데요..
동판교의 새 아파트들 소음 잘 안 들리도록 잘 지어졌는지요~~
입주하신 분들이나 전세사시는 분들 꼭 지나치지 마시고 부탁드려요..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규제가 달라서 더 조용하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동판교 앞에 초등학교 어디가 괜찮은지요.. 내년에 4학년이 됩니다..
중학교는 또 어떻게 배정이 되는건지...분당에 사시는 분들 조금 아시더라도
덧글 주시면 힘이 될 것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어디입주하시는지 모르지만,,
아직 입주가 활발하지 않아,,저희도 어제 입주햇는데,,윗집이 아직 들어오지 않아 잘모르겠네여,,

[현대.]

서판교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사는데 아주 조용하네요.
웃집에 성인들만 살아서 그런지 전혀 아무소리도 안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