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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은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는듯~
1. 그게
'09.10.8 9:19 PM (211.216.xxx.4)회사마다 다르군요.
우리 남편 회사는 일자 제한도 없고 안 간다고 패널티도 없는거 같던데...
그나저나 중간에서 난감하시겠어요.
저희도 가끔 그런 요구가 들어와요. 특히나 친정에서...
사위 좋은 회사 다닌다고 소문났다고 엄마가..ㅠ_ㅠ
친구 누구가 계열사 어디 옷을 좋아하는데 사고 싶어하더라...
친구 누구 아들이 그 회사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니가 얘기 좀 잘해줘라...
뭐 우리 가족들 필요한거면 몰라도..원글님 말씀대로 순 친구들 사이에서 엄마 기 세우기죠..
정말 지쳐요..저도....2. 원글
'09.10.8 9:25 PM (121.138.xxx.205)패널티는 모르겠어요..남편도 신청해서 안간적은 없어서...
있는지 없는지..
근데 일다 제한은 있어요...
최대 3박이 되고...
신청은 적게 했던 사람이 우선..신입일수록 잘 되지요...나름 합리적인 룰같아요...
맞아요 엄마기세우기...
엄마도 이렇게 떼로 몰려 여행다니는거 안좋아하지만
아마 자꾸 얘기하나봐요....
결국 엄청 많이들 갈것처럼 큰데 구해줬는데 두집 부부 4분 가셨다네요...
막상 가는 사람이 없었나봐요...앙 ㅠ3. ^^;
'09.10.8 9:35 PM (221.141.xxx.130)제 남편은 자기 엄마의 '기세우기'용 행동은 사뿐히 무시 해 주십니다.
저희 친정은 결코 그런 요구가 없구요.
적당히 거절하세요.. 서로 피곤하잖아요.4. 이제
'09.10.8 11:07 PM (122.36.xxx.11)그런 건 자르세요
엄마 친구들도 막상 좋아하지 않으실 거예요
서로 기세우기 자랑하다가 자식들만 죽어날 거 같네요
에고 어른들이 알아서 삼가해 주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