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말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답답하지요
아이는 둘이고요 솔직히 저희집에서 제가 신랑한테 뭐라도 물어보지 않으면 한마디도 안합니다
싸워도 마찬가지고요,, 무슨 말이라도 해야 신랑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텐데 전혀 알길이 없네요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었습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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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는 남편
궁금...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8-01-17 23:42:31
IP : 121.153.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7 11:47 PM (221.144.xxx.198)울남편 입으로 양기가 다 모인듯 님 남편같은 사람과
살아보고 싶네요 10시간이고 맞 장구 치구 계속 ㅆㅣ~블 미쵸2. ......
'08.1.18 12:30 AM (121.134.xxx.80)저희 남편도 그래요,말을 안하니 무슨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알길이 없었거든요..
근데요,그게 아무 생각이 없어서,생각이 없으니 말을 안하는 거더라고요 ㅎㅎㅎ진짜로요
혹시 남편분이 스스로 뭘 알아서 하지 않지만 시키면 아주 잘하지 않나요?
그리고 원글님이 하려는거 절대 말리지 않고요,아주 틀리지만 않다면-아이교육등등- 원글님 하는대로 놔두고요..
저도 첨에는 답답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3. ㅎㅎ
'08.1.18 1:05 AM (122.32.xxx.149)울 남편도 단순해서 생각이 없고 그래서 말도 없어요.
복잡한거 너무 싫어하구요. 말 많이하는것도 싫어하고.. 잔머리가 정말정말 없어요.
반대로 저는 잔머리의 여왕이거든요. 순간적인 판단도 빠르고..
윗님처럼 저도 처음엔 답답했는데 제가 시키면 반항하지 않고 잘 따라하니 오히려 편하네요. ㅋ4. 흠.
'08.1.18 4:25 PM (61.82.xxx.38)혹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신지?
결혼 전에도 그랬다면 모르나 변한거라면 스스로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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