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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번역작가 ‘5시간 법정 공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0080304465&code=...
조중동이라면 정지민이라는 사람이 실력이 있는 사람인지 없는 사람인지
아니 적어도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으리라 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바른말 하는 사람들을 흠집내기 위해 고작 저런 사람들 끈이라도 붙잡아야 하는 판이니
눈에 뵈는 것이 없겠지만, 당신들은 체면이라는 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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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념은 상식이고, 우리의 배후는 국민이며, 우리의 무기는 해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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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10.8 1:12 PM (125.131.xxx.17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0080304465&code=...
2. .
'09.10.8 2:21 PM (112.72.xxx.91)정지민씨 책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논쟁은 솔직히 좀 혼란스럽습니다.
도대체 어떤게 진실인지...
작년에 생물학사이트인 브릭에서 광우병논쟁을 한참 했었는데요.
거기에서는 미국산쇠고기가 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안전하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더군요.
브릭에서 피카소라는 아이디를 가진분이 주로 광우병에 대한 조사를 하여 쭉 설명을 하는데
그곳의 대부분의 회원들이 동조를 하더라구요.
(이분은 미국산쇠고기와 광우병논란에 대해 작년에 책까지 냈더군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어 잘 이해는 못하였습니다만..
그곳 브릭에서의 대체적인 의견은 미국산 쇠고기 자체는 한우이상으로 안전하다. 그러나 유통과정과 검역등은 철저히 해야한다. 뭐 이런내용이 주류인거 같습니다.
브릭의 글을 읽으면서 의외였던건 한우가 미국산쇠고기보다 우리생각처럼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안다는 거였어요. 우리나라는 검수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데나 뭐래나...
실제로 몇년전에 주저않는소를 그자리에 도살시켜 땅에 묻은것을 봤거든요.
다행히 주인이 식용으로 유통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소가 다우너소인지 광우병소인지는 모르고 당시에 보건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은걸로
압니다. 한우는 30개월 이상된 내장부위등이 어떤식으로 유통되는지 모르겠어요...
브릭에서는 한우든 미국산이든 광우병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니 먹어도 무방하다라는 결론으로 모아지더군요.
그런데 제가 얼마전 싼맛에 미국산쇠고기를 살려고 하긴했는데요. 그동안 귀에 못이 밖히도록
위험하다는 소리를 들어서인지 막상 사먹을려고 하니 못사먹겠더군요.
솔직히 한우도 비싸기도 비싸서 못사먹지만 좀 찝찝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