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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엄마머리 닮아요

.. 조회수 : 6,323
작성일 : 2008-01-17 09:50:24
송일국씨 결혼 댓글중에
자식은 엄마머리 닮는다는 글이 있던데.. 정말인가요?
IP : 218.101.xxx.16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7 9:53 AM (221.146.xxx.35)

    제 생각엔 맞는거 같아요...

  • 2.
    '08.1.17 9:53 AM (220.75.xxx.15)

    아이 나름이고요,
    부모가 암만 똑똑해도 건강한 유전자를 받지 못한 아이면 소용없어요.
    타고난 운도 있을것 같아요.부모의 좋은 유전자를 제대로 받아 태어나는거요.
    물론 똑똑한 부모 유전자에게 그만큼의 가능성이 더 놓다는거구요.

    왜 전혀 평범한 집에서도 가끔 신동나는거...
    그런거보면 그애는 젤 좋은 유전자를 받은거 아니겠어요?

  • 3. 네..
    '08.1.17 9:56 AM (124.49.xxx.85)

    그게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쪽으로 논문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100%는 아니겠지만 확률적으로 많다는 거겠죠.
    뭐 어쨌거나 요즘 또다시 부각되는 학업성취능력과 지능의 관계는 아주 높다고 합니다.
    타고난 머리가 환경보다 더 중요하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거죠.
    단지 최근엔 공부잘하는 머리 따로 있고, 뭐 다른 쪽 지능도 따로 있으니 그런 지능을 찾아주는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제가 대학 다닐때 교육학 들을 때만 해도 지능보다는 환경이 중요하다 였는데,
    최근에 다시 공부하면서 보니 최근의 이론들은 지능이 높아야 한다더라구요.

  • 4. 초등학교때
    '08.1.17 9:58 AM (125.177.xxx.164)

    공부도 정말 못하고 약간 덜떨어져보이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왕따수준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친구 부모님이 둘다 교수였다는것
    오빠는 수재소리듣고
    윗님 말대로 유전자 조합에 운이 따르나봐요 --;

  • 5. 잘은모르지만
    '08.1.17 9:59 AM (218.232.xxx.165)

    유전자 xy조합으로 아들은 엄마머리를,, 딸은 아빠머리를 닮을 확률이 높다네요,,

  • 6. 동감.
    '08.1.17 10:00 AM (85.179.xxx.251)

    제 생각에도 자식은 엄마머리 닮는것 같아요.
    주변보면서 그렇구나. 여러번 느꼈었는데요.
    결정적으로. 우리 이모가 굉장히 수재였거든요. 애들도 지금 수재구요. 이모 친구들 (다 똑똑하신 분) 자녀들도 다들 좋은대학 가더라구요. 확률적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확률이 아주 높은것 같아요

  • 7. ㅎㅎ
    '08.1.17 10:07 AM (124.49.xxx.85)

    저희 시누이네도 그래요. 고숙은 서울대 장학생이었고, 저희 시누이는 진짜 노력은 엄청 하는 성적안나오는 그런 타입이었는데요. 그집 아이들이 아들, 딸 연년생이라 저희 시누이가 워낙 공부에 한이 맺혀서 엄청 시켰는데요. 똑같은 과외, 똑같은 부모 밑인데도 아들은 연대 의대 갔고, 딸은 그렇게 밤새워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과외도 엄청 받았는데도 서울에 있는 대학 못가고 캠퍼스도 겨우겨우 들어가니.. 저희 작은 아주버님께서 자기 여동생 닮아서 그 집 딸이 공부 못한다고. 반대로 저희 큰형님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만 나온 케이스인데요. 실제로 같이 일해보면 머리가 엄청 빨리 돌아가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그 집 딸내미 집안 형편 안좋아서 학원 한번 못보냈는데도 저희 고모딸이랑 동갑인데, 교대 갔거든요. 그걸 보면서 유전자의 힘이라 생각했네요.

  • 8. 아니죠.
    '08.1.17 10:15 AM (61.38.xxx.69)

    그럼 같은 엄마밑에 형제간에 다른 것은 왜그럴까요?
    아들 둘 있는 집에서 전혀 다른 성적.

    참고로 전 수석졸업. 울 고딩 아들 아직까지는 반에서 등수도 못내 봤네요.
    시집에서 제 성적 알고 있는 만큼 찔리는 것 없으니 다행이랄까요?^^

  • 9. ..
    '08.1.17 10:15 AM (122.32.xxx.149)

    저희 외숙 카이스트 박사.. 어려운 가정형편에 어려서부터 쭉~ 장학금받고 알바하고 박사까지 했죠.
    아들 셋... 외숙모가 애들 잘못키우는거 같지도 않고 애들 품성도 나쁘지 않은데 위로 둘 전문대도 간신히...
    셋째는 좀 낫다고 하는데... 암튼 셋다 아빠 머리 닮은거 같지는 않아요.
    에고.. 울 2세는 성격이나 외모는 다~~ 아빠 닮아도 머리만은 나 닮았음 하는데.. ㅠㅠ

  • 10. 경험적으로
    '08.1.17 10:24 AM (59.29.xxx.173)

    전혀 과학적이진 않구요, 어른들 말씀하시는 바에 따르면,
    공부머리랑 키는 외탁하는 경우가 많다네요..그래서 예로부터 돈많은 집에서는
    며느리는 학자나 교육자집안의 학문깨친 처녀로 데려왔다고..
    또 다 갖췄는데 대대로 키가작은 집안에선 품종개량? 하느라고 장신의 아가씨를 많이
    선호한다네요..믿거나 말거나..

  • 11.
    '08.1.17 10:25 AM (121.162.xxx.230)

    저희 시댁이나 고모집 보니까 전부 아버지 따라 가던데요?
    시댁 모두 남자들은 sky 법대 출신.. 자식들, 아이들 남자 모두 sky 법대 의대.
    딸은 여럿인데 갈렸어요. 한 명은 sky 하지만 나머지는 전혀 아니었고..
    엄마 머리던 아버지 머리던 좀 더 활성화된 유전자를 물려 받는게 맞는 말인거 같네요
    성격은 아버지들 많이 따라가는거 같고..

  • 12. ㅈㄴㄱㄷ`
    '08.1.17 10:26 AM (211.213.xxx.151)

    키작은 울친정친가..
    다들 키큰며느리 보셨지만
    2세는 여전히 작다는거.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래도 고모집 사촌들보다는
    우리가 더 크긴하네요..

  • 13. 유전자 조합
    '08.1.17 10:35 AM (211.115.xxx.133)

    유전자의 조합을 부모가 어찌하겠습니까?
    물론 100% 완벽한 부모와 조부모와 증조부모와 외조부모와 외증조부모와...
    그 내려오는 혈통을..

    저는 그냥 운명 ..
    아니
    그냥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14. 저는
    '08.1.17 10:48 AM (211.47.xxx.98)

    나름대로 확률은 꽤 높으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머리'라는 것 보다는 '생활 습관' 내지는 '자세'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자식은 엄마의 생활습관이나 삶의 방식을 많이 따라가게 되니까요.
    그게 결국 성적같은 output에 꽤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상, 이 글을 쓰면서 다시금 제 자신을 반성한 엄마였습니다.ㅠ.ㅠ

  • 15. 머리짧은이
    '08.1.17 11:02 AM (222.239.xxx.174)

    어찌보면 다 지복이지요..
    다 똑똑한 수재들 중에도 꼭 돌연변이가 있어 공부못하는 자식있고.
    다 못하는 자식 가운데도 하나는 좀 잘하는 자식있고..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거같아요..마음자세며,, 뭐며..
    암튼 머리좋은거 부러워요^^

  • 16.
    '08.1.17 11:15 AM (116.120.xxx.130)

    그런 생각이들던데요
    보통은 아빠 학벌이나 직업이 좀 나은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아빠가 비슷하다고 가정할경우
    엄마가 우수한 쪽 애들이 아무래도 머리가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머리'도' 좋은 집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구나 느꼈어요
    예외는분명있겟죠 돌연변이도있고 생활습관도 있고...
    그래도 확률적으로 저렇지 않은가 생각되던데요

  • 17. 뉴스
    '08.1.17 11:27 AM (125.186.xxx.154)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어떤 연구에선 ...
    딸의 지능은 엄마50% 아빠50%고
    아들의 지능은 엄마 100% 영향이라는 결과도 있었다네요.

    윗님들 댓글 달아놓으신 것들 보니까
    연구결과가 아니라 실제 경험적으로도
    모계로 내려오는 유전은 학습능력과 상관이 있을 것 같네요.

  • 18. ..
    '08.1.17 11:28 AM (58.143.xxx.168)

    울 아는집 아들 딸 두고 있는데 아들은 성격부터 공부머리까지 엄마 똑 닮고
    딸은 그대로 아버지랑 같더라구요. 유전적인 요인이 큰것 같아요.

  • 19. 제 생각엔
    '08.1.17 11:44 AM (59.7.xxx.16)

    모든분들 개인차가 다 있으실거 같아요...
    엄마,아빠 반반 닮을수도 있고 꼭 엄마쪽을 닮는건 아닐거같아요?
    저도 전에 엄마닮는다는 소리에 궁금했었거든요...

  • 20. 태내환경
    '08.1.17 11:48 AM (124.50.xxx.225)

    제가 요즘 뒤늦게 둘째를 가져서 태교책을 봤거든요.
    예전엔 유전이 우세다 했는데 요즘은 태내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 21. 참,
    '08.1.17 11:54 AM (121.162.xxx.230)

    솔직히 출세하고 높은자리에 있다고 다 머리가 좋은 건 아니니까..
    교수부모라고 하지만 , 솔직히 교수자리 자체는 머리 좋은 것보다 인내심이나 유복한 가정환경, 기타 환경적 요인이 훨씬 강하죠. 고등학교에서 반 25등하던 친구, 4년제 대학 못갔는데
    지금 서울소재 대학교 교수하거든요.-_-
    고시 합격자들은 머리가 좋은 점에서는 일단 최우수로 검증받았다고 할 수 있을것이고..
    일단, 최고급 전문직에 관련된 공적 시험을 통과하는 머리들의 부모에게서 머리좋은
    기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22. 그런데
    '08.1.17 12:05 PM (210.123.xxx.64)

    이런 비교가 별 의미가 없는게, 아주 머리좋은 여자가 아주 머리나쁜 남자와 결혼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는 극히 드물거든요.

    요즘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맞춰서 결혼하기 때문에 엄마 머리를 닮든 아빠 머리를 닮든 별 차이가 없는 거죠.

  • 23. ...
    '08.1.17 12:21 PM (220.73.xxx.167)

    아무리 똑똑한 머리를 닮아도 자기가 안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런거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안해요.

  • 24. ?
    '08.1.17 12:45 PM (211.202.xxx.171)

    저는 일반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공부머리(소위 말하는 얍삭한 머리는 그냥 그렇지만)가 좋고
    아주 논리적인데
    아들이 학령기 전으로 아직 어린데도
    생각하는 거나 말하는 게 저랑 너무 닮아서 신기해요~

  • 25. 조디
    '08.1.17 1:02 PM (220.75.xxx.15)

    포스터 나오는 영화가 생각나네요,엄마는 창녀이고 아들은 아버지도 모른체 낳았죠.그 아들이 천재인데 조디는 그걸 방치하고 숨기려다 우연한 인연으로 아들을 알아보는 사람의 도움으로 영재교육을 받게되는...

    엄마 닮는다는 말 있지만 어자피 반반 아닙니까?

    성격이랑 머리 쓰는거 당연 부모 닮을테고 애마다 다른 케이스가 있는데 아무도 결정적으로 결론낼 순 없죠.

    또 머리가 좋아도 다 성공하는 법도 없는거구요.

  • 26. 보람찬~
    '08.1.17 1:38 PM (210.223.xxx.118)

    정말 그렇다면 ~ 정말 큰일~ ㅠㅠ

  • 27. 지능유전자는
    '08.1.17 1:41 PM (222.109.xxx.201)

    x 염색체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남자는 엄마 닮는 게 100% 이고, 딸은 엄마 50%, 아빠 50%의 확율이겠죠.

  • 28. 제 생각에도
    '08.1.17 1:43 PM (211.109.xxx.19)

    교수는 머리로 하는 경우보다는 인내심과 노력으로 얻어지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 머리가 아니라 엄마의 양육태도 따라서 아이들의 학습 결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아빠야 거의 외부에 나가 있고 아무래도 엄마의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지 않겠어요?
    그런데 간혹 아빠가 정신 차리고 아이 공부를 챙기는 경우..(무조건 해라해라 가 아니라 정보 분석하고 학습 로드맵 제시하는)..그런 집 아이들은 거의 100% 공부 잘 하더군요..물론 그런 집은 엄마도 아빠도 다 잘 적극적으로 아이 케어하는 편이겠죠?

  • 29. 나두 한마디
    '08.1.17 2:10 PM (59.18.xxx.63)

    한마디보탤까요
    아들이 엄마머리닮는다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말인거 같아요
    주위에서 봐도 그래요.
    딸이 아빠를 좀더 많이 그것도 큰딸이 제일많이 닮습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엄마를 많이 닮는거 같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또 어디서 들었는데 할아버지 머리도 닯는다고 하네요
    할아버지가 똑똑하면 손주가 똑똑하다..이말은 맞는말인가요

  • 30. 성적 유전자
    '08.1.17 2:32 PM (211.243.xxx.32)

    몇년전에 나온 논문에서 머리좋은 것과 관련한 유전자는 x 염색체에 있는데 염색체 조함에 아들의 경우에는 XY이므로 결정적으로 엄마의 머리를 닮고 딸의 경우에는 XX이므로 엄마와 아빠 둘 중에 한 명의 머리를 닮게 되는 거라고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타고난 머리 플러스 교육환경 특히, 엄마의 교육환경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 31. 아무래도..
    '08.1.17 2:42 PM (128.134.xxx.85)

    전에 본 연구는,
    엄마가 아이를 양육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양육자의 지능이 높을 수록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거였어요.
    반례로, 지능이 낮은 부모에게 방치된 아이는
    2차적으로 지능저하가 온다고. 그건, 방송(SOS인가??)에도
    많은 사례들이 나왔죠..

  • 32. ..
    '08.1.17 2:45 PM (211.208.xxx.82)

    주위를 보면
    어찌 되었던
    엄마 머리 닮을 확률이 높긴 한 것 같더라구요.

  • 33. ...
    '08.1.17 2:59 PM (125.130.xxx.46)

    아닌데요 울 시누이보면 정말 머리 꼴통인데 남편이 머리 좋습니다
    애들 당연 잘하죠 공부..
    그리고 형님 머리 좋거든요 친정 형제들이 모두 인서울대에 것두 sky인데
    애들 아주버님 탓인지 형님은 그러더만요 남편 닮은건지 애들이 머리 않좋다고
    물론 울집애들도 별루죠

  • 34.
    '08.1.17 4:06 PM (211.218.xxx.43)

    x염색체 얘기가 맞아요. 의학 텍스트에도 실려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x염색체가 지능의 전부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아들은 엄마의 지능을 물려받을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죠.

  • 35.
    '08.1.17 6:54 PM (121.131.xxx.127)

    머리는 그런 거 같아요

    단 머리와 공부 능력과는 별개로 보이지만요.

  • 36. 아들
    '08.1.17 8:19 PM (121.140.xxx.162)

    내가 아들이 없으니
    증명할 길이 없네요.
    울 딸들 공부 못하는것 모두 아빠 때문이야!!!

  • 37. ...
    '08.1.17 10:45 PM (58.140.xxx.207)

    영화배우 정윤희의 아들
    영재중의 영재라지요

    머리가 너무 나빠
    그녀의 영화를 보면 대사가 겨의 없을 정도였지요
    남편은 경기고 수석졸업 미국 유학....

    딸도 아닌 아들인데요??

  • 38. 오마이갓~
    '08.1.18 12:14 AM (125.181.xxx.31)

    절대, 네버 그래서는 아니되옵니다. ㅠㅠ
    저 아들만 둘인디... 이것들 지 아빠 닮아야 하는데...

  • 39. ㅋㅋ..
    '08.1.18 1:00 AM (211.48.xxx.113)

    그래도 딸은 아빠를 닮을 확율이 높다니 다행입니다..
    저..딸딸이 엄마..
    공부..무지 싫어하고 안해서 지지리도 못했습니다..ㅋㅋ..
    그나마 울신랑은 똑똑합니다..^^

  • 40. 슬퍼라
    '08.1.18 1:07 AM (125.177.xxx.12)

    저 고등학교때 아이큐
    136인가 135인가 여튼 반에서 젤 잘 나왔다 했어요.
    제 아들 5학년땐가 두자리수 나오던데요.
    100이 안되요.
    전 민첩하고 정확한 편인데 울아들 매사 느리고 빠릿하지 못해요.
    제 남편이 아이큐가 두자리예요ㅠㅠ ㅠㅠ ㅠㅠ

  • 41. ..
    '08.1.18 1:57 AM (125.179.xxx.197)

    저 중학교 때 148 나오고 고등학교 때 150 넘었거든요 -_-
    아이큐도 수치가 키 처럼 자라나나? 하고 생각한 적 있었어요. ㅎㅎ
    전 아빠 닮은 거 같아요. 아빠랑 성질 -_- 이 좀 비슷하고
    엄마는 오빠랑 둘이 좀 비슷하거든요.
    근데 아빠랑 오빠랑 저랑 동문이예요 -_-;; 엄마는 선생님이시거든요;;

  • 42. 어디서 봤음데
    '08.1.18 2:30 AM (122.128.xxx.134)

    그 쪼그만 정자에 꼬리 떼고나면..유전정보를 거의 저장할 수가 없데요. 그래서..유전적 확률이 반반이 아닌 여자쪽이 훨씬 높답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더 생물학적으로도 강하구요. 특히 지능은 엄마를 많이 닮는다고 하더군요.

  • 43. 전 아닌데
    '08.1.18 2:53 AM (125.177.xxx.160)

    아버지 s대,엄마 e대 두분다 고교부터 명문 나오셨고, 제가 봐도 머리 좋고 학식도 많으신데
    오빠는 수재, 전 평범 그자체, 제 동생은 평범도 못되네요
    저도 아이큐는 잘나왔는데, 어렸을 때 부터 구박을 좀 많이 받아서
    잘해도 본전이고, 못하면 부모보다 못하다, 오빠보다 못하다 소리 들으면서 기 많이 죽었거든요.
    제 동생은 저보다 더 심한 구박....

    그래서 평범한 저와 제 남편 사이에서 난 제 아이는
    사랑과 칭찬으로 수재 만들어 보려고 해요.
    제 경험상 사랑과 믿음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니까요

  • 44. 머리는
    '08.1.18 5:55 AM (219.255.xxx.113)

    모르겠고 재주는 닮는거 같아요.
    제가 그림을 좀 잘 그리는데 제 아들이 어릴때부터 그림을 그렇게 그려대더니....
    억지로 시킨게 아닌데도 그림을 좋아해요.
    그리고 잘 그려요.

  • 45. ..
    '08.1.18 6:44 AM (218.209.xxx.159)

    사촌언니네..언니는 정말 공부 별로 못했는데..형부가 잘했지요.
    아들만 둘인데 둘다 공부 잘하고 특히 둘째는 영민합니다. ^^

  • 46. 무심이
    '08.1.18 8:58 AM (125.132.xxx.22)

    그런말 믿지 마세요. 형제중에서 가장공부 못하고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따라지를 나왔는데
    우리 아들이 제일 공부 잘했어요

  • 47. 공부는 머리로만
    '08.1.18 9:08 AM (123.212.xxx.134)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머리가 받쳐줘야지만 머리 아무리 좋아도 집중력이 짧고 지구력과 체력이 없으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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