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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께 차례상비용을 달라할까요?
시어머니께선 삼년전 돌아가시고 셋째인 저희가 시댁동네에 살고있어서
어머님 살아계실때부터 어머님이랑 저랑같이 명절음식을했고요
첫째아주버님-재혼했고 명절때 어쩌다한번오고 시엄니제사때 형님이랑같이옴(시엄니제사때만 제사비용보탬)
둘째아주버님-미혼이고 제사비용보태고 명절때 올때만 차례비용줌
시누이-2년전 결혼했는데 제사,명절비용다보탬
시동생-동거중이며 제사,차례비용다보탰고 요번에 형제산 다툼으로 안옴(추석비용안줌)
다른때는 장비용을 미리받았었는데 요번에는 오면 달라하지 하고서 저혼자 음식했어요~
그런데 시동생도 오지않고 오신다던 작은아주버님도 오시지도않고 시누이도
돈을 많이썻다며 담에 준다하네요....ㅠㅠㅠ
전 식구들 다들 올꺼라해서 음식 넉넉히 한다고 30만원도 넘게 들었는데 어쩜좋아요...
넉넉한 형편이면 괜찮지만 저희도 애들셋 키우면서 힘들거든요....
다른자식들 안오면 아버지 용돈이나 부쳐드리던가 아무도 안오니
저희한테만 손벌리시고....다들 넘밉네요...
많은음식하는거 저 힘들지않고요..걍 식구들 모여서 얘기나누고 술한잔씩하고 그런거
넘좋거든요~~
다른집들 자식들 와서 북적대는데 우리집은 썰렁하고...
애기들도 친구들은용돈 얼마받았다..자랑한다는데....것도 마음아프고..
아주버님들한테 제가 전화해서 차례비용 보태달라하면 넘 그럴까요?
1. .
'09.10.6 9:18 AM (118.37.xxx.194)네 한번도 않주신게 아니니까
전화 않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2. 전화해서
'09.10.6 9:20 AM (220.70.xxx.185)돈달라는건 좀 그런데요^^ 그냥 인사전화하면서 추석에 다들 오실 줄 알고 음식 준비해뒀는데 넘 섭섭했어요라고만 말해도 될것 같아요 담에는 꼭 모이자고 하면 될듯한데요....
3. 시아버님...
'09.10.6 9:38 AM (124.49.xxx.211)한테는 돈이없다고...
'차례비용이 너무 많이들어서요...큰아주버님한테 말씀해보세요...'
라고 넌지시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알아서 줘야하는건데...알아서 안주니 그것도 참 그렇군요...
다음 명절부터는
'제사비용 얼마가 들었으니 얼마씩 미리 붙여라...그걸로 장을 보고 준비를 할것이다...
아버님용돈은 한달에 얼마씩 드리자'
이러케 나누시는게 어떨까요??본인이 하기에 그러시면 아버님이나 남편한테...
예를들면...
'명절에는 10만원씩 붙이고...한달에10만원씩 아버님 통장으로 자동이체 합시다'
이러케 하는 집들 많이 있어요...형제가 많으면 부담도 덜되고...
재산을 많이 가져가는 사람이 있다며 그분이 돈을 다 내겠지만(장남이라든지...)
그런게 없다며 나눠서들 용돈드리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나서서 말씀하셔야...담부터 편하실꺼같아요...
다음명절에 식구들 내려오면 말씀하세요...아님 남편하고 상의하고
아주버님하고도(젤 윗사람이니) 상의하시면 될듯합니다...4. 휴...
'09.10.6 9:49 AM (112.153.xxx.197)저도 제가 전화해서 돈달라기 참 뻘쭘해요....
명절이나 제사때도 항상 시누이가 전화들해서 돈달라해서 돈 부쳐주면
시누이가 제에게 줬었거든요...
요번에는 시누이도 오면 달라할 맘이었나봐요...
아버님 문제도 첨에는 형제끼리 한달에 얼마씩내서 아버님 용돈을 드리자
제가 의견내서 했었는데 첨에 한몇달 돈 부치더니 이제는 큰아들도 작은아들도
입 싹닦아요...옆에사는 저희만 죽어나죠...
동네 경조사 생기면 저희한테 돈달라하고 용돈 떨어지면 돈달라하고....휴5. 둘리맘
'09.10.6 9:54 AM (59.7.xxx.111)제사비용 달라고 하는 것도 모양새가 그리 좋진 않아요.
저라면 차라리 큰 분께 넘기고 안하겠다고 차라리 비용을 보태겠다고 하세요.
그게 곧 달라는 의미인데 좀 낫지 않을까요?6. ...
'09.10.6 10:04 AM (211.35.xxx.146)남편에게 형제들하고 의논하게 하세요.
제사나 명절에 비용도 나눠내도 일도 나눠서 하자고...
일도 다하고 비용도 다 댄다면 저라도 억울하겠네요.
아님 님이 멀리 이사가세요. 큰아주버님이 알아서 하시게...7. 남편분께
'09.10.6 10:23 AM (211.47.xxx.2)...님 말씀처럼 남편분이 형제들과 의논하게 하세요
저는 남편과 상의하고 동서한테 제가 직접 얘기 했어요
생활비, 명절에 얼마씩 내라고
(전 무대포 큰 며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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