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설사를 하고 장이 안 좋은거 같아. 처음으로 대쟝내시경 예약을 했어요
여기는 지방의 작은곳인데.. 이런데서 받아도 되는 검사일까요?
위내시경은 많이 해봤는데.. 대장은 첨이라..
장천공의 위험도 있다하고.. 아직 30대인데.. 그냥 받지 말까요?
잘 받으신분... 도움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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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데요.. 떨려요
내일걱정 조회수 : 828
작성일 : 2009-10-05 21:01:54
IP : 119.71.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
'09.10.5 9:06 PM (124.51.xxx.120)저 받았는데 30초반....근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설사하고 거의 탈진....2. -.-
'09.10.5 9:37 PM (125.180.xxx.80)저도 이틀후에 예약잡혀있는데 겁나요.
장천공은 또 뭔가요?3. 저
'09.10.5 9:54 PM (211.215.xxx.102)저 몇일전에 물약+물 섞어서 먹는거 먹고 자꾸 오바이트한다고 올렸던이에요..
결국엔 고생고생해서 수면으로했는데요..
수면인데도 아프던데요~ 위내시경이랑 같이 했거든요..
위내시경은 잠깐자고 일어난기분이고
대장은 수면인데도 아파요~~ 아파요.. 그랬어요..
그리고 변이 깨끗히 안나왔다고 선생님이 한마디하셔서 얼굴빨개져서..
아주 창피했어요.ㅠㅠ.4. 천공은
'09.10.5 10:09 PM (220.117.xxx.113)간단하게 설명하면 구멍이 뚫리는 거래요. 무지 위험하다는..
저는 아직까지 무서워서 한 번도 못 해봤어요.
화이팅입니다!!5. 그래서
'09.10.5 10:53 PM (59.187.xxx.2)보호자 동반하라고 그러는 거라고 병원에서 설명해 줬어요.
장 구멍뚤리면 바로 수술 들어가야 한다고....
하지만 이런건 만일의 경우 이구요.
대부분 별 일 없이 잘 끝납니다.
저도 위.장 한꺼번에 했는데 한 잠 잘 자고 일어난 느낌이었고
어지럽거나 메스껍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물약 먹는게 힘들었지만요.6. 에고
'09.10.5 11:50 PM (59.28.xxx.61)기술 발달하면 알약 내시경 그런거 잇다는데....
7. a
'09.10.6 10:11 AM (211.255.xxx.4)대장내시경 수면으로 해봣어요 걍 자고 일어나니 끝났대요
밥먹는거보다 쉬웠네요
물론 약먹고 설사하는건 정말..고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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