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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남동생 여친이 맘에 안든다는 글 지워졌네요..
저도 큰누나 입장에서 성형수술 밥먹듯 하는 여자는 싫다고
그치만 티내면 더 불타오르니 적당히 지나가듯 말 툭툭 던지라고 편들어드렸는데
밥 먹고 들어오니 없어졌네요
그후로 원글님을 비난하는 글이 더 많이 달렸었나봐요..
저 아래 딸 남친이 걱정된다는 엄마에겐 다들 공감해주면서
남동생 여친이 걱정되는 누나에겐 공감해주지 않는 차이가 뭔지
궁금하네요..
딸 남친 걱정하는 엄마는 같은 입장이라 공감하기 쉽고,
예비 시짜인 남동생 여친의 누나보단 남동생 여친에게 공감하기가 더 쉬운 탓이겠죠?
1. ...
'09.10.5 1:59 PM (124.111.xxx.37)제가 글을 읽지 않아서 뭐라고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똑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글에서 풍기는 그 무언가가 악플을 부르기도 합니다.2. 아니지요
'09.10.5 2:01 PM (211.211.xxx.4)딸 남친 걱정하는 글에도
그러지 말라는 글이 더 많지요.
그러니까,,,,걱정하고 반대해도 그게 큰 영향은 못 끼쳐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3. 그글은
'09.10.5 2:08 PM (121.160.xxx.58)시누이가 쓴 글이어서 그랬을거예요.
4. .
'09.10.5 2:13 PM (125.246.xxx.130)저 그 글 봤는데 악플 달릴 글은 아니던데요?
누나 입장에서 당연히 맘에 안들 수도 있는거죠.
다만 엄마가 뭐라 마라 하시는데 대놓고 반대할 입장은 아니었구요.
그런 맘 드는 것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지 않나요?5. 어머
'09.10.5 2:14 PM (218.38.xxx.130)아니지요님/ 딸남친 걱정글엔 엄마 마음 이해해요..하지만 내버려두세요 이런 글이 대부분이구요^^
아까 그 글엔 뾰족한 댓글이 많았답니다.. 전 솔직히 좀 놀랬어요 ;
그래서 일부러 역성을 들었던 것도 있구요..
저도 며느리이자 누나이자 언니이고.. 올케이고..장래 시누이이고 하여간 다양하네요^^
아직 엄만 아니지만요.. 아까 그분께도 좀 상냥하게 말해줬음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6. ..
'09.10.5 2:16 PM (211.212.xxx.2)여긴 '시'자 달린 사람들이 글올리면 까칠한 댓글들이 많이 올라와요.
특히 시누이 글이 그렇구요.
시누이가 올케 욕하는 글 올리면 올케 행동이 명백히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그런 행동을 하기까지 올케의 속사정이 있지 않겠냐는둥. 안보이는 올케 사정까지 고려해서 두둔하는 글도 많이 달려요.
그만큼 맺힌 분들이 많은가보죠.7. 시
'09.10.5 3:14 PM (122.32.xxx.15)'시'짜 달린 글에 한맺힌게 많을 만한 사회 아니던가요?
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여기니깐 그런 속풀이라도 하죠.8. d
'09.10.5 3:35 PM (125.186.xxx.166)그래도 밑도 끝도 없이, 시짜라고, 무조건 그래선 안되죠. 충고를 한다면, 동생을 누나입장에서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엄마입장, 언니입장처럼 말이죠
9. ..
'09.10.5 3:37 PM (118.220.xxx.66)성형수술 밥먹듯 하는 여자는 싫다고 22222222222
10. 명절끝
'09.10.5 4:13 PM (220.117.xxx.153)시누님 글이라 그렇지요 뭐,,
제가 봐도 그여자분 뭐하나 맘에 드는 구석이 없던데요,.
다들 저런 조건의 여자분이 며느리나 올케로 들어와도 쿨하신가 봐요 ㅎㅎㅎ11. 어떤 댓글에
'09.10.5 4:54 PM (114.207.xxx.169)그러는 원글님도 좋은 시누이 못될 것 같다는...그런 내용이 있더군요.
참, 사람들 속없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인간성 평가하는 자리도아니고 나름 그분은 답답해서 글 올리셨을텐데..걍 다독여주면 안되나...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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