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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국민연금강제징수?

속상해요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8-01-10 17:06:05
제명의로된 가게가있는데 동생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장사가 너무 안되어 국민연금을 못내고 있습니다.
몇번은 제가 저희생활비로 내었구요.
근데 조금전 제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네요
오늘까지 내지 않으면 강제징수 하겠다구요 뭘징수하겠다는건지..집이나 통장을 어떻게 하나요?
정말 속상하네요.
아시는분 안계세요?
IP : 58.73.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0 5:13 PM (125.130.xxx.191)

    도대체 백원가져다가 다 늙으면 십원으로 돌려준다는 국민연금
    지금 먹고살기도 빠듯해서 당장 내일을 기약하기도 힘든판에
    몇십년후에 노후대책 해야한다고 지금당장 압류경고나 날리고 ....
    지금 길바닥에 나앉어서 60될때까지 노숙으로 버티면 매달 쥐꼬리만한
    연금받고 행복하게 인생마무리 하라고... 없어서 못내겠다는데 헤어날 구멍을
    줘야할것 아닌지.. 정말 짜증납니다. 원글님.. 강제징수.. 압류 이야기 하는겁니다.
    부동산이 있으면 집으로 압류들어오구요. 없으면 아마 월급이나 통장으로
    들어올겁니다. 찾아가셔서 방법을 찾으세요. 나쁜놈들!!

  • 2. 게시판
    '08.1.10 5:32 PM (211.52.xxx.239)

    들어왔다가 또 열받고 갑니다.
    국민연금 관련된 모든 작자들 빌어먹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3. 울고 싶은 사람
    '08.1.10 5:34 PM (218.151.xxx.47)

    여기 또 있습니다.
    의료보험료 소급분이라고 해서 통장에서 오늘 190만원 빼 갔습니다.
    국민연금은 한달에 삼십 몇 만원 나갑니다.
    제 소득이란 게 부가가치세와 함께 투명하게 다 잡히는 일인데, 영수증 발급 안되는 판매
    경비등이 있어 실 소득은 정말 삼분의 1수준인데도 연금, 의보로 다 내고 있습니다.
    남편도 없이 수입이라고 제가 버는 그것뿐, 장애 친정엄마와 사립대 다니는 딸... 아이 학교 그만 두라고 했습니다. 통장에 이제 십여만원 있어요.... 누가 국민연금 좀 명쾌하게, 억울한 느낌 안들게 설명해 주세요... 교보에 지금 6년째 들어가는 연금 25만보다 십만원이나 더 들어가는 연금... 제가 할머니 될때까지 내야 합니까? 이 나라 뜨고 싶어요. 뜰려고 해요... 그럼 그동안 낸 내 피같은 돈은 돌려 주나요? 제가 이나라 떠날 때 줄까요?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공장 다닐까 싶어요...
    그것도 나이 많아서 안되겠지만....

  • 4. 일단
    '08.1.10 5:35 PM (211.109.xxx.83)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셔서 지금 상황을 이야기해보세요. 그러면 유예나 혹은 금액 조정등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5. ..
    '08.1.10 6:17 PM (116.120.xxx.130)

    국민 연금은 준조세라고 하더군요
    국민연금법이 따로 잇어서 강제집행이 가능하데요
    집이든 차든 재산에 압류가 가능하다는거죠
    일단 윗분 말씀대로 우편물에 있는 담당자에게전화하셔서
    사정 설명하시고 금액을 조정받아보세요
    그래도 아마 이미 청구된금액은 내셔야 할거에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담당자가 그것까지 깍아줄 수는 없는 것 같더군요
    아니면 세금 미납한것처럼 불이익 당할수도잇거든요
    근데 왜 여동생 가게명의가 원글님인가요??
    사정이 있으셔서 그렇겟지만
    암튼 그가게의 채무의무를다 이행하셔야 할텐데 ..
    웬만하면 명의정리하셔야 앞으로 덜 복잡하실것 같네요

  • 6. ..
    '08.1.11 12:00 AM (218.232.xxx.31)

    윗분 말씀처럼 원글님 명의로 돼있으면 원글님 앞으로 국민연금이 나오구요.
    가게 사정이 아주 안 좋으면 그 지역 담당자와 통화하면 조정될 수도 있어요.
    저도 국민연금 내라고 고지서 날아왔는데 벌이가 시원찮아서 담당직원과 통화 후에 납부 예외 신청했거든요.
    근데 솔직히 국민연금 낼 만큼 벌 수 있으면 더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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