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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가 놀이학교에서 친구가 자꾸 때린다해서요

걱정또걱정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9-10-05 02:29:43
26개월 남자아이가 8월부터 놀이학교를 갔어요 말도 일찍해서 지금 거의 의사소통이 다되요
아주 명랑하고 긍정적인 아이라 첫날부터 가는걸 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열흘전부터 차소리만 나도 싫어싫어 뒷걸음질 치고 안간다고 발버둥쳐서 겨우 차태워서 보냈어요
장난삼아 아이에게 "누가그랬어?" 하면 "철수(놀이학교에 새로온 친구-가명)가.." "어떻게 했는데?" 입을가르키며 "때렸어.."
이런 말을 여러번 하더라구요...전 그래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어쩜 아이가 그냥 하는 말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아이가 가기싫어해서..흘리는 말로 담임선생님께.."철수(새로온 아이)가 울애를 자꾸 때린다고 하는데요" 웃으며 그랬더니 깜짝 놀래시면서..
사실 철수가 가만히 있는 반 아이들을 때린데요...그래서 반아이들이 4명인데 자꾸 그런일이 있어서 그아이를 절대로 혼자 두질 않고 선생님이 거의 데리고 다니다시피 한대요..
그러면서..."사실 며칠전에 지훈(우리아이)가 볼에 상처가 난것도 철수가 그랬어요"...지훈이는 분란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많이 뺏기고 피하다 보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안가려고 그랬을 수 있겠네요..제가 더 신경쓸께요..지훈이가 이름까지 지목해서 그런말을 했군요..
하는겁니다...
가만생각해보니 조그만 상처였지만 말안해준것도 좀 그렇구...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단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어차피 아이를 기관에 맡기기로 한거면 이런아이저런아이도 있겠거니 하고 그냥 보내야하는건지...우선 좀 데리고 있어볼까 생각도 들구요..
IP : 124.61.xxx.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사과
    '09.10.5 2:34 AM (123.254.xxx.77)

    저도 아이가 맞고 왔다고 하면 얼마나 맘이 편치 않은지 몰라요.
    그러면 빨리 선생님께 말하고 이러면 안돼 나뻐 ~ 그러라고 하고 빨리 선생님께 도망 가라고 시켜요. 그것도 공부 인듯해서요...

    어디든 이런 아이 저런아이가 있어서...오히려 둘째는 때리고 다닐까봐 걱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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