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 <바그다드 카페> 보신분... 이런류의 영화
여주인공이 진짜 독일배우 인거 같던데..
잔잔하면서도 넘 재미나게 봤어요.
이런류의 영화 아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1. 추천좀 해주세요
'09.10.4 9:12 PM (125.178.xxx.192)바그다드카페 소개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6012. 너무 좋죠?
'09.10.4 9:17 PM (115.136.xxx.172)저 영화는 잘 모르는데...예전에 봤던 잔잔한 것만 얘기하자면..
'흐르는 강물처럼'
'friedgreen tomato' 예요.
그거외에 좋아하는 영화는 어두운 장면이 있어서...좀 그렇지만 그래도..
Dolores Claiborne (1995)
'What's Eating Gilbert Grape (1993)'3. 추천
'09.10.4 9:17 PM (219.255.xxx.6)갑자기 생각나는 것은
<원스>나 <노트북>, <지금 만나러갑니다> <카모메식당>.......4. 흠..
'09.10.4 9:18 PM (219.249.xxx.44)바그다드 까페 정말 좋죠..본지 십년도 넘은듯한데...문득 생각난건데..
일본영화중에 카모메식당이란 영화가 있는데..왠지 비슷한듯해요...
핀란드를 배경으로 한 일본여자가 일본식당을 운영하는데 두명의 다른 일본여자들이
우연히 찾아오면서 진행되는데..잔잔한게 참 좋았어요...
좀 오래된 영화중엔 파니핑크..이영화도 외로운 사람들끼리 교감나누는 그런영화이고..
흠.. 노킹온헤븐스도어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도 좋아요.. 독일영화지싶은데...
시한부인생을 사는 두 남자의 로드무비라고 해야하나..노킹온헤븐스도어가
흐르는 마지막 장면에선.. 으.. 정말...ㅜ.ㅜ
아..그리고 타인의삶이란 영화요.. 이영화 완전강추!!!!
전부 대놓고 울리는 신파가 아니라.. 잔잔하게 흐르면서.. 마지막엔 먼가
가슴에 묵직한게 남는 그런 영화인듯해요..
가을이 되니.. 완전 감성촉촉해지는 영화가 땡기네요.. 영화 재미있게보세요~5. 같은 감독의
'09.10.4 9:26 PM (82.120.xxx.95)'연어알' 추천이요.
캐내디언 가수 K. D. Lang 이 나오고
알래스카 배경으로 눈이 시리도록 아프고 아름다운 영화에요.
가브리엘 악셀 감독의 '바베트의 만찬'이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환상의 빛'도 잔잔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더군요...6. 음악도
'09.10.4 9:28 PM (218.232.xxx.179)너무 좋고
전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추천드려요.
드라이빙 미스데이지도 좋고7. 6^
'09.10.4 9:29 PM (58.234.xxx.218)정말 좋은 영화 보셨네요^^ 댓글보면서 82맘님들 수준이 정말 높다는것도 알겠어요.
타인의 삶...
노킹온헤븐스도어...
그리고 이 영화 생각하며 들어온 후라이드그린토마토
카모네식당
으악~~~ 이 영화들은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헤어나오지 못하실겁니다.8. ..
'09.10.4 9:33 PM (124.254.xxx.114)'중앙역' 꼭 보세요~~~~
9. ㅇ
'09.10.4 9:34 PM (125.186.xxx.166)아..그영화 너무좋죠. 음악도 좋고...비슷한거라면,마르셀의 여름, 마르셀의 추억 이런것도 좋아요. 파니핑크도 너무 좋고, 아멜리에는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그 감독의 영화라 연어알도 찾아봤는데,케이디랭때문인지...여운이 좀 더 자극적이었던거 같아요
10. 아...
'09.10.4 9:47 PM (219.249.xxx.44)네번째 댓글단 사람인데요..갑자기 또생각나서..ㅋㅋ
헤드윅이란 영화요..
이영화도 정말...ㅜ.ㅜ 꼭 보세요..노래도 완전 좋구요.. 정말 완전좋아요~~~
원래는 뮤지컬인데 주연배우인 존카메론 미첼이 감독,주연한 영화에요..
정말 강추에요~~~11. 추천~
'09.10.4 9:47 PM (116.40.xxx.4)전 초콜렛 이라는 영화요! 조니뎁이랑 줄리엣비노쉬 주연이구요, 몇 번을 봐도 너무 좋아요.
12. ?
'09.10.4 9:48 PM (119.200.xxx.202)Calling You~~
잔잔하게 흐르는 노래가 너무 분위기있지요.
황혼과 함께 너무 운치있지 않나요?13. 추천좀 해주세요
'09.10.4 9:50 PM (125.178.xxx.192)와~ 엄청 많이 추천해주셨네요.
다 적어놓았다가 한편한편 봐야겠어요.
네~
바그다드카페 Calling You~~ 의 음색에 분위기.. 멋지더군요.
두 여주인공과 함께 홀딱 반했어요.14. 추천
'09.10.4 9:50 PM (112.146.xxx.80)브레이킹 웨이브, 어둠속의 댄서
15. ....
'09.10.4 9:55 PM (125.129.xxx.101)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이리나 팜
델마와 루이스
브리짓 존스의 일기
프리다
안토니아스라인16. .
'09.10.4 10:03 PM (211.212.xxx.2)제목만 보고 저도 딱 파니핑크랑 카모메 식당. 이 두 영화 생각했어요.
바그다드 까페랑 느낌이나 메시지가 비슷해요.17. 원글님...
'09.10.4 10:05 PM (58.233.xxx.68)그런데 바그다드 카페를 오늘 어디서 보셨나요?
케이블에서 잘 안하던데...
다운을 받으신건가요? 어느 사이트인지 알려 주세요.
제가 바그다드 카페 영화가 기억에 남는 영화라 다시 보고싶어서요.18. 추가~
'09.10.4 10:13 PM (110.11.xxx.99)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줄리아 로버츠와 캠벨 스코트가 주연
암으로 죽어가는 남자와의 사랑을 다룬 영화...
진부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참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19. 추천좀 해주세요
'09.10.4 10:16 PM (125.178.xxx.192)58.233 님
http://www.filenori.co.kr/ 에 있습니다.20. 은석형맘
'09.10.4 10:19 PM (210.97.xxx.82)16~17년 전쯤에 포옥...빠졌던 영화입니다.
한참 째즈 배우겠다고 뛰어다닐 때라..^^
사막의 노을과 함께 울려퍼지는 그 음악에 포옥 빠져서...
그리고 그녀의 매력에....ㅎ
헤드윅도 너무나 추천하구요.
위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 너무 많이 올라와 있네요^^
혹시 소울을 조금이라도 좋아하신다면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The Commitments도 추천합니다.
Bagdad Cafe 볼 때쯤 빠져있던 알란파커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살짝 미소지으며 볼만한 영화로
제가 조니뎁을 이 영화로 좋아하기 시작했거든요.
Benny & Joon
아웅아웅...너무 오랫동안 영화도 끊고 살았나봐요..
다 보고싶당..............21. 위에
'09.10.4 10:37 PM (96.250.xxx.210)음악도 님과 똑같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완전 강추합니당~22. 너무 좋아하는영화
'09.10.4 10:46 PM (59.28.xxx.159)저 그영화 넘 좋아해요.~~
위에님처럼..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왕 강추!
우피골드버거 주연의 칼라퍼플 도 넘 좋구요.
조니뎁의 길버트 그레이트 등등등~~~23. 구하실 수만
'09.10.4 11:10 PM (218.232.xxx.179)있다면 저도 베니와 준 강력추천이에요.
조니뎁이 빵에 포크 꽂아 테이블에서 춤추는 거 너무 멋져요.
저도 조니뎁을 처음으로 좋아하기 시작한 영화에요.24. 바그다드 카페
'09.10.4 11:16 PM (112.149.xxx.70)영화는 모르는분이 많고
ost가 더 유명해져버렸잖아요,
너무 좋은영화와 주옥같은 ost 강추입니다.
천국보다낯선 영화도 좋아요~25. ???
'09.10.4 11:19 PM (121.160.xxx.46)프라이드 그린토마토... 재미는 있지만 사람고기를 식당손님들에게 먹여서 증거인멸하는 얘기였던 거 같은데... 좀 거시기하다는...
26. ㅇ
'09.10.4 11:24 PM (125.186.xxx.166)오 맞아요. 베니와준 ㅎㅎㅎ. 그거 정말 훈훈하다눈 ㅋㅋㅋ
27. 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09.10.4 11:24 PM (119.196.xxx.245)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추천해드려요.
아주아주 지루하리만큼 순~하고 잔잔한 영화입니다.28. ebs
'09.10.4 11:37 PM (116.37.xxx.248)에서 토요일 늦은 밤에 영화해주는데 좋은 영화 많이 해줘요. 파니핑크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노킹 온 헤븐스 도어는 덤앤더머 조폭둘중 하나인 압둘덕에 무거울수도 있는 영화를 웃으면서 보게 만드네요. 그리고 김남길 이영훈의 '후회하지 않아'도 퀴어영화인데도 가슴이 먹먹하게 만들어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더군요.
29. ^^
'09.10.5 12:09 AM (125.180.xxx.244)델마와루이스 추천하러 들어왔는데,,위에 추천하신 분 계시네요^^
후라이드그린토마토나 흐르는 강물처럼,,,은 정말 소장가치 있는 영화죠~^^b30. 흠..
'09.10.5 12:26 AM (211.176.xxx.108)저는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추천.
러시아 영화인데.. 타이틀이 이미 절판된 지 오래돼서 구하기 어려울 거예요.31. 불란서 영화
'09.10.5 12:37 AM (98.166.xxx.186)le chateau de ma mere(my mother's castle) 1990 년에 나온 영화인데 정말 재미있어요.
당시에 프랑스 영화에 꽂혀서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특히 이 영화가 기억에 남네요.32. 저도 있어요
'09.10.5 4:45 AM (200.169.xxx.115)로버트 드니로 주연영화인데 standley 와 Iris. 잔잔한 영화로 오래도록 가슴에 남더랍니다.
그리고 같은 주연의 once upon a time in america도 참 좋았어요. 음악도 좋았고 드니로 젊은시절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얼마동안 로버트 드니로에 빠져서 그 사람 영화만 계속 봤었더랬어요.
택시 드라이버, 레이징 불, 대부, 디어헌터 등등.
참 멋있는 배우죠.
그리고 여인의 향기도 참 좋죠.33. 저두..
'09.10.5 9:32 AM (116.126.xxx.83)카모메식당 추천이요
생각하고 깊이있는 것보단 신나고 웃기는 영화가 보기 편해졌는데..
이 영화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게 지나가더군요.
맛있는 커피의 주문...이게 기억나는 군요.34. 피아노
'09.10.5 10:02 AM (218.146.xxx.237)이 영화 보신분들 많을 겁니다
1993년 작 호주 영화 인데요 여성감독 인데 이름이 제인 뭐였는데 가물가물..ㅎ
홀리헌터의 눈빛연기 잊을 수가없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ZS9gTQNE1Y35. ...
'09.10.5 10:16 AM (125.131.xxx.207)저도 똑같은 영화지만 한표 보탭니다..^^
바그다드까페..어디서 보셨나요..흑...
10수년전 한참 빠져있었던 영화인데..잔잔하면서도
calling you~~ 의 나른함과 몽롱함이 교차되는...
저라면..
까모메식당 추천해드리고
안경 (까모메식당의 같은 감독과 비슷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 - 일본영화예요
구하실 수 있으면
파니핑크도 권해드리고
또 구하실 수 있으면
바베트의 만찬 권해드립니다!!
굉장히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아..정말로 너무나 너무나 좋은 영화예요
중간에 약간의 안타까움이 있으면서도
살며시 미소지으면서 영화를 끝마치게 되는...그런 영화입니다..36. ..
'09.10.5 10:17 AM (125.131.xxx.207)아..그리고 바그다드까페와는 다른 류의 영화이기는 하지만
이 또한 오래된 영화
알파치노와 미셸 파이퍼 주연의
프랭키와 쟈니...강추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여요!!37. 까만봄
'09.10.5 11:47 AM (114.203.xxx.236)아이 좋아라...
10여년전에 본 영화들...
바그다드카페,프라이드그린 토마토,파니핑크,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지중해...다른 부류이긴하지만...소장하고싶은 영화중하나예요...38. .....
'09.10.5 11:49 AM (112.148.xxx.4)장쯔이 주연의 중국영화 '집으로 가는길'도 보세요.
참 좋아요.39. 아.....
'09.10.5 12:41 PM (118.217.xxx.187)바그다드 카페.....
40. 제가
'09.10.5 1:45 PM (124.138.xxx.194)제가 봤던 영화중 추천영화입니다.
"안토니아스 라인", "스탠바이 유어맨", "노킹온해븐스 도어" 셋 다 유럽영화인데 너무 좋았습니다.41. 저는
'09.10.5 3:45 PM (211.106.xxx.29)윗분들이 추천을 많이 해 주셔서,
저는 미스 리틀 선샤인이랑 한국영화 좋지 아니한가 추천드려요.42. 원글
'09.10.5 5:53 PM (125.178.xxx.192)네~ 추천 엄청 해 주셔서 배부르네요.
다입력해놨으니 천천히 다 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