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신 9개월째입니다
2월14일이 예정인데...2월은 나름대로 집안 행사도 많고 해서
1월에 태어나주면 참 좋을텐데....
둘째거든요
혹시 애기 좀 빨리 나오게 하는 운동 같은건 없을까요?ㅠㅠ
넘 황당한 질문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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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빨리 낳고 싶어요 ㅠㅠ
.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8-01-09 20:45:43
IP : 121.186.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9 9:15 PM (117.53.xxx.200)많이 움직이고 걷는거에 한표요....
2. ..
'08.1.9 9:18 PM (211.229.xxx.67)아이 몸무게가 3키로가 넘는다면 제왕절개 혹은 유도분만 할수는 있겠지요..억지러...--
3. 네 황당..
'08.1.9 9:34 PM (220.75.xxx.249)윗분 말대로 몸무게가 3kg 넘으면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제왕절개와 유도분만 가능합니다.
1월에 출산하나 2월에 출산하나 어차피 집안행사 참석은 어려울텐데요.
혹, 구정때도 출산전이라도 시집에 가지 마세요.4. ..
'08.1.9 10:23 PM (58.226.xxx.176)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진짜 황당합니다..
엄마 뱃속에.. 예정일까지... 잘 데리고 있는게..
엄마가 배속 애기에게 해줄수 있는 최소한의 의무 입니다..
남들은 조산할까봐... 노심초사 합니다..
마지막 한달은 아기의 폐에 중요한 시기 입니다..
말이라도 마음으로도... 결코 엄마라는 사람이 가져서는 아니되는 마음이지요..5. 흠
'08.1.9 10:27 PM (125.142.xxx.16)바깥세상 1주일이 암만 좋은환경이라도
엄마뱃속 하루랑 비교가 안된다는말도 있잖아요6. ^^
'08.1.9 11:22 PM (125.177.xxx.133)전 유도로 예정일 열흘 후에 낳았어요...3.3키로..
일찍 낳았음..좀 작을뻔 했어요...초음파 상으로는 3.8키로였는데...
좀 더 기다려볼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7. ㅡㅡ
'08.1.10 12:53 AM (122.202.xxx.183)저는 아이 배속에서 다 키우지 못해 수술했어요
10년이 지금 지금도 미안합니다....
행복인줄 아시고 그런 마음 행여 하지마세요..
달리 10개월이 아닙니다..
건강한 아이 낞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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