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주를 봤더니..기도를 많이 올려야한대요. 천도제도 지내주고~

점보러가서..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09-10-04 18:17:05
평소에는 점집을 전혀 안가는데..아이가 수험생이라 올해 딱 3번을 점을 보러갔더랬어요.
남편사주를 보는데..돌아가신 시아버지때문에 기도를 정말 많이 해야된다고해요. 집안자체가..
천도제를 지내주라고하는데..개인이 하면 돈도많이들도 힘드니깐 그냥 여러명할때 이름 올려서 하라구요
남편 직업바로 알아맞추고..남편의 처한상황도 귀신같이 맞추네요.
어제 추석이라 동서를 만나서..점얘기를 하는데..동서도 한달전 점을 보는데..
기도를 많이 해줘야한다고 했대요. 우리 시댁쪽은...
그래서 그런지..남편몸이 요즘 안좋은것도 이런 영향때문인가싶고..

요즘 냉담중이지만 전 천주교신자라  무시하자니 맘이 좀 그렇고..  싱숭생숭하네요.!


IP : 59.28.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4 6:24 PM (119.71.xxx.80)

    천주교시라 좀 그러시겠고 기독교분들은 미친짓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건 종교의 차이니 태클마시고 전 매주가서 향피우고 기도하고 옵니다. 아이가 약해서 그렇기도 하고 딸아이라 요즘 세상이 무섭기도 하구요 애가 아프다가도 정성을 좀 드리면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혼자하는 천도제도 아니고 이름여러명올릴때 같이 올려서 기도하세요 그리 용한사람이면 헛소리는 안할꺼 같은데요 저도 첫애 안생길때 귀신같이 맞추더라구요 장사꾼이면 굿하라고 부적하라구 벌써 얘기할텐데 어딘지 저도 궁금하네요 어딘지 알려주심안됄까요?

  • 2. 하나님 최고!!!!
    '09.10.4 6:27 PM (210.219.xxx.232)

    아니 천주교 신자이신 분이 저급한 영들의 말을 들으신다니요..가장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하세요....점을 보는 사람들도 결국 어디를 가는지 아시나여? 아시면 그런곳 가지를 않습니다..기도를 많이 많이 하세요..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감사하고 살때 하나님이 복을 주신답니다......

  • 3. .
    '09.10.4 6:41 PM (211.212.xxx.2)

    저 아는분은 천주교 신자신데도 점도 많이보고 정말 그런거 잘 믿으시던데요.
    천주교인이라도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큰가봐요.

  • 4. 오직 예수
    '09.10.4 6:50 PM (121.176.xxx.143)

    그런 분들은 오직 그것 밖엔 생각할수가 없나 봅니다.
    자기 몸이 오직.... 그 분에게서 받을걸로 알껄요?
    아니고서야....

    윤회 사상.... 집어 치우구요....

    조상으로 부터 이어 받아 온 유전자 정보에 의해서 지금의 나란 존재가 생겨 났단것도 무시하나 봅니다.

    윤회 사상에 의하면.... 조상님은 벌써 다른 생을 이어가고 있을 겁니다. 지옥에 떨어지거나 해탈하지 않은 다음에야.... 근데, 그래도 기도를 하면 그 기운이 그 영혼에게 좋은 영향이 미치게되어 있습니다.

  • 5.
    '09.10.4 6:58 PM (59.8.xxx.191)

    그게 어떻게 말로 할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천주교입니다. 그냥 보통의 그래도 믿고 살려고 노력을 하지요

    울엄마를 비롯하여 친정 불교입니다.
    그냥 절에가서 하는거 다하는 불교집안이지요
    대체로 우리는 종교예기는 가볍게 하고 넘어갑니다.
    울친정엄마 여름휴가에 우리가 성당간다고 울아들한테 헌금하라고 돈을 주실정도로 서로 인정합니다.....만

    동생한테 들었지요
    예전 조상들이 사람들에게 별로 좋지를 못해서 지금 남동생이 힘들다고 그러더래요
    별슬이나 하면서 별로 착한일을 안했나봅니다.
    그런데 한두번이 아니고 노상 그런예기를 듣고
    또한 남동생은 참 힘들게 인생을 살아갑니다. 안 풀리는거지요
    그래서 얼마전 엄마하고 여동생하고 그거 풀어주는 뭐하고 어쩌고 한다고 들었는데
    그 한다는 일주일동안 저는 참 심히 괴로웠지요
    그렇다고 뭐라 할수도 없는거지요
    잘하라고 할수도 없고, 하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그랬어요.
    그러면서 속으로 이래서 집안에 종교가 하나여야 서로가 맘이 편하겠구나 했어요
    천주교도 돌아가신분을 위하여 기도많이 합니다.
    특히 연옥영혼을 위하여도

  • 6. 오직 예수
    '09.10.4 7:10 PM (121.176.xxx.143)

    천주교도 돌아가신 분을 위해 기도 많이 하는군요.... 뭐,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근데, 저급한 영들의 말이라고 한마디로.... 듣지 말라고.... 하지 말라는 종교는요?

    신에게 불쌍한(돌아가신) 영혼을 구제해 달라는 기도.... 잘못된게 있나요? 답답한 노릇입니다. 할레루야.

  • 7. 에긍..
    '09.10.4 7:17 PM (58.226.xxx.239)

    그러다 점에 완전 의존하게 됩니다.
    제 친구 한명이 그렇거던요.
    보면 참 딱해요.

  • 8. 오직 예수
    '09.10.4 7:22 PM (121.176.xxx.143)

    정법을 믿으셔야 하는데 에긍.. 님의 친구분은 사법에 많이 빠지신듯 하네요.

  • 9. 쯧쯧
    '09.10.4 7:51 PM (218.233.xxx.251)

    오직 예수님. 누가 예수교만이 정법이라 하던가요. 유대교인들에게는 아직도 예수교가 사법이고, 이슬람교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의 오만함 때문에 한국 교회의 멸망도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예수님이 아주 훌륭하신 분이었다는 것 누가 부인하겠어요. 그런데 그 분이 그 옛날 교회에서 쫓아내던 자들 기억나나요? 형식만 중시하고, 오직 교회를 마당으로만 드나들던 자들을 쫓아냈었죠. 그리고 타 민족을 끌어안으셨죠.

    그분의 그런 정신은 온데 간데 없고, 어느새 한국 기독교는 그 옛날 타락한 유대인들과 똑같은 모습을 갖추고 말았죠.

    오만, 비리, 폭력, 횡령.

  • 10. 이어서
    '09.10.4 7:53 PM (218.233.xxx.251)

    사실은 천국이고 지옥이고 관심도 없으면서(물론 전 불신지옥이라는 것 절대 안 믿습니다), 그저 자기 맘 기댈 곳 하나 찾고 싶고, 내 가족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고픈 맘에 찾게 된 곳이 교회면서, 즉 오직 자기(가족) 안위를 위해 찾는 곳이며서, 뭐 그리 오직 기독교인들만이 진리를 좇는 자인냥 거만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11. 내마음
    '09.10.4 8:01 PM (112.168.xxx.73)

    이 지옥이고,천당이죠~ 어떻게 맘먹느냐에 딸린거라 봐요..
    그리고 내가 믿고 있는종교만 오직 진리이고 바르다고 우기는사람들 보면 ..어이없지만...그또한 그런가 부다~..합니다..ㅋ

    원글님 너무 치우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 합시다 ~^^

  • 12. 천주교
    '09.10.4 9:58 PM (125.139.xxx.93)

    어려서부터 점쟁이를 끼고 살던 친정어머니 덕분에 제가 점쟁이에게 이모라고 부르고 살았습니다.끌려다니지 마세요. 지금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미사때 돌아가신 분들 위한 기도 하시는 것 아시지요?
    정 마음에 걸리시면 미사 봉헌 해주세요. 신앙이 있는데 기도하시면 되지 굳이 점집까지 찾아
    다니면서 천도제를 지내시게요?
    그리고 점집 다니신 것~ 안되는 것 아시지요?

  • 13.
    '09.10.4 9:58 PM (220.117.xxx.153)

    저급이니 뭐니 다 떠나서요,,저는 점 잘보는데,,왠만하면 저 소리는 단골입니다 ㅎㅎ
    기도 천도제면 약과구요ㅎㅎ 굿하라 그러면 돈 수백 깨지는거죠,,
    저는 그냥 가비얍게 무시합니다,

  • 14. 원글님
    '09.10.4 11:25 PM (68.98.xxx.201)

    종교를 가지고 천도제 운운 들으면 마음이 혼란하겠지만..
    문제는 귀신의 소리도 아주 틀린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기독교나 천주교나 죽은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는 것과 귀신을 인정을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나,점을 치는 쪽에 있는것은 저급 영혼이겠으니 말이 맞는다고 해도 해결을 해 줄 능력까지는 안 될 겁니다.
    원글님이 믿는 종교에서 열심히 기도를 하셔도 안 되는것은 안되는거 잖아요?.
    그냥,자기가 믿는 쪽으로 올 인하세요.여기 저기 기웃하시진 마세요.

  • 15. .
    '09.10.5 1:05 AM (59.24.xxx.53)

    사주보는 사람들(신들린 사람)은 과거나 현재는 잘 보지만 미래는 모릅니다.
    그리고 저 위에 예수믿는 다는 분... 정말 구복신앙 지겹습니다.
    복 받으려고 교회 다니나요? 저도 모태신앙이지만 복 달라는거 우리나라에서 물 떠놓고 비는 구복신앙과 다를게 뭐 있나요? 당신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세요.

  • 16. ..
    '09.10.5 5:43 AM (218.157.xxx.133)

    천주교시라면 성당가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기독교는 교회로 불교는 사찰로 가면 되겠죠.

    무엇을 믿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이냐입니다.
    님의 정성스런 마음을 표현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763 가락시영아파트...? 3 문의 2008/01/09 530
369762 중국 청도가 살기에는 어떤가요 2 청도 2008/01/09 480
369761 올해 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하신분들...혹은 주변 분들 계실까요? 9 샘샘샘 2008/01/09 872
369760 여학생인 딸들과 여행한다면..일본,중국,태국..어디가 좋을까요? 14 여행 2008/01/09 793
369759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 일방적인 관계는 없다? 16 과연? 2008/01/09 1,684
369758 '짚업스웨터'사고싶은데요.. 1 짚업 2008/01/09 270
369757 갈치조림 하는 법 알려주세요.. 4 갈치조림 2008/01/09 502
369756 에어워셔 쓰시는분? 3 아기엄마 2008/01/09 474
369755 요즘 중학생들 어떤 가방 쓰나요? 5 숙모 2008/01/09 613
369754 한나라당의 지난 5년간의 행보들 엄마 2008/01/09 236
369753 지방에서 서울로 버스타고 올림픽파크텔 가려는데... 6 급해요.. 2008/01/09 156
369752 강진 가는 법 좀 알려주세요...제발~~~~ 3 길치 2008/01/09 189
369751 초밥이 막 땡겨요~~ 7 임신중 2008/01/09 571
369750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어떻게 할까요? 6 예방접종 2008/01/09 644
369749 외국으로 한약 보낼수있을까요? 3 한약보내기 2008/01/09 334
369748 글로코사민 5 맏며늘 2008/01/09 374
369747 신 음식이 점점싫어지는데, 늙는 징조인가요? 6 ^^* 2008/01/09 811
369746 이쁜이 수술하겠다는 친구... 5 궁금.. 2008/01/09 1,822
369745 가사도우미 구함 바쁜 아짐 2008/01/09 315
369744 미국산 돼지고기는 어떤가요 3 .. 2008/01/09 315
369743 10년 일기장 써 보신 분~ 7 10년 후 .. 2008/01/09 770
369742 BMW 와 벤츠.. 어떤게 좋을까요? 44 선택 2008/01/09 3,796
369741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앙 막기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8년뿐` 어째 2008/01/09 220
369740 코스트코상품권은 2 궁금이 2008/01/09 297
369739 피아노 어드벤쳐..어떤가요? 6 피아노 2008/01/09 765
369738 수십년간 묻혀있던 전설.... 3 ^^ 2008/01/09 1,281
369737 신랑이 야동을 보네요.. 6 야동남편.... 2008/01/09 1,416
369736 도대체 살면서 꼭 필요한 물건은 뭘까요? 5 물건버리기... 2008/01/09 1,597
369735 임신인줄모르고 피임약먹는거 3 퐁퐁퐁 2008/01/09 370
369734 아 전업주부 그냥 해버려야 겠다. 24 아. 2008/01/09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