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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 2009 프리프로그램

유튜브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09-10-04 18:08:25
어제 일본에선 저팬오픈2009 가 개최되었습니다.
솔직히 좀 우스운 대회죠...=.=
북미팀,일본팀,유럽팀의 세개팀만 참가하는데 다 대륙별로 참가하는데
일본은 어째서 나홀로 일본팀??? 인건지 이해불가-.-
그냥 일본선수들 기량조절하라고 엔화 쓰는 대회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올봄에도 김연아선수가 200점을 돌파하자 뒤질새라 아사다마오에게도
200점을 퍼주었던 그 대횝니다.
대략 분위기는 짐작이 가시겠죠?^^

여기서 아사다마오가 프리프로그램만 선보였습니다.
라흐마니노프의 <종>.
링크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시즌의 가면무도회에선 음악을 따라다니느라 미친X
널뛰듯이 뛰어다니더니 이번시즌에선 음악의 중압감을 못 이겨서 어찌할바를
모르는거같아요. 음악과 맞지도않고, 점프도 절반정도는 실패.
성공한듯 보이는 점프도 실은 회전부족이거나 그렇겠죠.
스핀이나 스텝이나 별로 좋은 평가는 못 받았구요.
결국 일본팀은 3위에 그치고말았죠.
아사다는 102・94점으로 3위.
캐나다의 죠니 로쉐트가 126・39점으로 여자톱이었습니다.
아사다마오는 점점 진화되는 경기모습을 보이기는하지만, 당장에 2주뒤로 다가온
프랑스대회까지 어느정도 수정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 연아양 프로그램 너무 기대되네요.
조심스럽게 새시즌을 예측하자면(동계올림픽까지도 관련되겠죠)
1위는 김연아
2위는 죠니 로쉐트
3위는 안도미키 혹은 아사다마오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동영상을 보니 아사다는 이미 연아양의 적수는 아닌거같네요.


추석준비로 심신이 피곤하실텐데 안구정화용 동영상이 아니라서 죄송^^;;;




IP : 114.164.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투브
    '09.10.4 6:08 PM (114.164.xxx.156)

    http://www.youtube.com/watch?v=tdIMUpkz4Og

  • 2. ...
    '09.10.4 7:04 PM (118.33.xxx.35)

    참 ~님도 ......
    아무리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선수라고해도 미친* 널~ 이라는 말을 꼭 써야하나요?
    인격이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연아팬이지만 가끔 이런 신경질적인 반응은 적응이 안됩니다.
    그냥 한 사람의 선수로서 존중하는 가운데 감상을 쓰셔도 좋았을텐데요.

  • 3. 봤어요
    '09.10.4 9:22 PM (121.188.xxx.82)

    저도 어제 동영상 찾아서 봤는데 제 막눈에도 작년 것 처음 봤을때와 비슷한 느낌.
    가면무도회나 종이나 마오는 음악에 짓눌려 허덕거리는 느낌이예요.
    어제 동영상 보면서 얘는 밝고 가볍고 서정적인 음악이 더 어울리는것 같은데
    왜 자꾸 안맞는 옷 입고 허둥거리는걸까 하는 생각을 했네요.

    모..마오가 시즌 뒤로 갈수록 경기력이 향상된다는 말도 있긴 합니다만
    어제 감상평으로는 연아 라이벌 리스트에서 그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 4. 안타깝네요
    '09.10.4 9:27 PM (222.101.xxx.98)

    아사다마오.. 경기내용이 지난시즌부터 갈수록 떨어지네요
    몸도 무겁구요 음악이 그래서 그런가 스피드도 너무 떨어지구요
    빙판에서 기술적인 것이나 표현이나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건 분명한것같아요
    얄밉긴해도 연아양의 라이벌로서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했는데 이젠 라이벌은 아닌것같아요

  • 5. !!
    '09.10.4 11:25 PM (121.141.xxx.179)

    내용에 좀 충실하면 안될까요? 글 쓴 님이 어떤 표현을 썼건간에 우리나라 어휘가 다양하다보니 그렇다치고 글의 요지를 파악하시죠.
    미친년 널에 촛점을 맞춰서 이 글 전체 혹은 글 쓴 님의 인격까지 운운하는게 더 우습네요.

  • 6. 저도
    '09.10.5 2:27 AM (211.223.xxx.189)

    봤는데요..
    참 허둥댄다는 느낌이었구, 정말 음악이랑 따로 논다고 생각했구,,
    그래서 전 괜히 마오라서 내가 너무 까는건가 싶어 세헤라자데를 찾아서 봤어요.
    우리의 연아양~~음악이랑 한몸이더군요,
    그래 역시 내 감상이 틀린게 아니었어.
    글구요..단어 한개가지고 그리 물고 늘어지는건요..좀 그렇네요.
    전체적인 내용이나 원글님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봐주셨으면 하네요.
    그게 완전 동문서답이나 악질적인 까대기가 아닌 이상에는 말이예요.
    전 그렇게 단어 하나 가지고 그러는거 보면 옛날 조중동이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려 하신 의미 다 빼 버리고 ......미친개처럼 .......그리 하던게 생각나서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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