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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 고마워 ^^

고마워 ^^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9-10-04 17:53:21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제 친정의 우리 올케는  오늘  1시에나 친정엘 갔습니다.
1박을 하고  내일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갈것입니다.
참 친정 올케 고맙네요.
먼 서울서 대구근교 시골까지와서, 올케 친정에서  오남매인가 육남매인가의 막내인데
맏며늘이라고 제사 모시고 또 시누둘 친정 오는거 다 보고 그리고 자기 친정엘 갔네요.
서울서 내려오면서는 늦게 도착한다고 전까정 마련해 온다는걸 엄마가 말렷다고...
고맙네요. 여러가지로..하는거 보면 나이 많은 시누가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나 보다 열살이나 어린 올케야 ,,,정말 고맙다.,그리고 명절에 수고 많았다.
고맙다 ^^

IP : 121.150.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케 친정
    '09.10.4 6:25 PM (165.194.xxx.30)

    시누는 고맙겠지만 올케 친정에서는 서운해하시겠네요.

  • 2. 추석은
    '09.10.4 6:31 PM (61.38.xxx.69)

    원글님 친정식구들 다 모였으니
    설에는 올케 친정 식구들 모이도록 일찍 가도록 해 주시면...

  • 3. 그래도^^
    '09.10.4 7:07 PM (116.45.xxx.49)

    이번처럼 연휴가 짧을때는 당일날 가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새언니가 저보다 나이가 어리고 맏이라
    시가에서 출발하면서 친정부모님께 며느리 어여 친정 보내라 채근합니다
    남동생이야 같은 서울이니 자주보지만
    오빠는 부모님 생신때나 봐요..아쉽긴해요
    연휴가 길때는 명절 다음날 가기도 하는데
    제가 도착해서 왜 아직도 친정 안갔느냐..부모님께 뭐라고 할라치면
    언니들이 내일오니(딸이 많아요) 어차피 오늘가도 언니들 얼굴 못본다며
    같이 있다가 다음날 떠납니다..연휴 길었을때만요

    부모님 생신이나 다른날 자주 보시고
    명절만큼은 당일 친정가게 해주세요^^

  • 4. ..
    '09.10.4 7:12 PM (122.39.xxx.71)

    시누님은 올케에게 고맙다고 생각하시겠지만...올케는 속으로 울고 잇을지도 몰라요...

    올케네 동생은 어쩜 여기 게시판에다 언니가 아직 안와요..이런글 올릴지도 모르구요,

    저도 시누이 올때까지 기다렸다 점심차려주고 오는 착한? 올케지만...늘 마음속 깊이 억울한

    마음이 있어요.....

  • 5. 에궁
    '09.10.4 7:53 PM (125.129.xxx.101)

    어렵습니다...

  • 6. 맞아요...
    '09.10.5 1:26 AM (221.159.xxx.82)

    처음부터 그러케해서 못가고있는지도 몰라요...
    말로만 그러지마시고...
    일찍 보내주세요...
    등을 떠밀어서라도...
    속병들어요...
    저는 시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속병드는데...
    우리시누...자기가 저한테 무지 잘하는줄알아요...
    자기같은 시누가없다고...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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