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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고쳤으면하는 생활습관하나씩 말해보아요

몇번을말해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09-09-29 12:25:32
전 방 불끄는거요.

방에서나오면서 불을 안꺼요.

좋게도 말해보고 화도내봤지만 안되네요..ㅠ_ㅠ
IP : 121.165.xxx.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9 12:27 PM (118.220.xxx.154)

    한번입은 옷 다시 옷장에 넣어두는거요
    전 빨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빠는걸 싫어해서리..

    정리를 잘 못하는거 처덕처덕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는거

  • 2. ..
    '09.9.29 12:27 PM (125.241.xxx.98)

    아침에 샤워하고 속옷을 꼭 안방에 두고 갑니다
    나도 바쁘거나 미워서 그냥 두면
    다음날에는 이틀분 속옷 세탁실에 가져다 둡니다

  • 3. ..
    '09.9.29 12:28 PM (115.137.xxx.230)

    밥빨리먹는거요. .같이먹으면 저도 덩달아 급하게먹게되요..

  • 4. 샤워후
    '09.9.29 12:29 PM (121.134.xxx.239)

    거실과 방과 욕실을 오가며 수건으로 머리 털고 다니는거....
    가는 길목마다 머리카락이 널려있어서 넘 짜증...

  • 5. ..
    '09.9.29 12:29 PM (211.232.xxx.129)

    화장실에 맨발로 들어가는거요

  • 6. ..
    '09.9.29 12:31 PM (211.55.xxx.161)

    속옷 암데나 둬도 되고 양말 뒤집어져도 좋고
    머리카락 좀 날려도 내가 치울테니
    제발 매일매일 씻고 옷도 좀 잘 갈아 입었으면 좋겠어요.

  • 7. ,,
    '09.9.29 12:32 PM (59.19.xxx.152)

    술만 처먹음 불만있는거 다 말함써 살림 때려 부수는거요,,

  • 8. 방구
    '09.9.29 12:35 PM (222.113.xxx.15)

    난 아직 식사 중인데 거실을 왔다리 갔다리 하며

    뻬리릭 방 방 부르릉 뿌뿌 아이구 지겨워요

  • 9. ..
    '09.9.29 12:36 PM (211.207.xxx.236)

    휴지나 이쑤시개 쓰고 아무데나 두는 거랑.
    옷벗어서 옷걸이에 안걸고 행거에 다 쌓아두는 거요.

  • 10. 이것저것
    '09.9.29 12:36 PM (210.98.xxx.135)

    텔레비젼 안보면서 죙일 틀어놓고 다른 방에서 컴퓨터 들따보는거요.
    사회생활 하면서 좀 까칠하지않았으면 좋겠고 둥실둥실 융통성 있게
    사람들과 부대꼈으면 좋겠고
    자기 몸 자기가 좀 아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말 퉁명 스럽게 하는것도 좀 고쳐야 인간관계에서 오해 안받을거 같아요.

    옆에서 일러줘도 태생이 그런지 안고쳐지네요.

  • 11. 댕기
    '09.9.29 12:38 PM (118.37.xxx.194)

    빨리 대답해주는것
    뭘 물어보면 속이 터질때까지 답을 않하는거예요
    소소한 작은일까지도....

  • 12.
    '09.9.29 12:39 PM (125.178.xxx.192)

    쇼파서 티비 보다가 꼭 잠들어
    중간에 깨서 양치하는 습관요.

    그냥 양치하고 깨끗하게 침대가서 자면 될것을..
    보도않는 티비를 왜 켜놓고는 자냐구요.

  • 13. 어휴
    '09.9.29 12:41 PM (220.70.xxx.98)

    전 요즘 하는짓이 다 꼴보기 싫어요..ㅡㅡ;;;;

  • 14. 저처럼
    '09.9.29 12:43 PM (58.224.xxx.7)

    통째로 바꾸고 싶은 분은 안 계시나요?

  • 15. .
    '09.9.29 12:43 PM (211.212.xxx.2)

    화장실 한번 들갔다 나오면 온 바닥에 물 질질 다 흘려놓는거요.

  • 16. 휴~
    '09.9.29 12:45 PM (61.102.xxx.216)

    잠 많고 게으른거요
    홧병날라 하네요..대신 좀 착하니 그걸로 위안을..
    그리고 댕기님 그 심정 절실히 이해해요...ㅠ.ㅠ

  • 17. 휴-
    '09.9.29 12:48 PM (121.165.xxx.21)

    물통에 입대고 먹기

    양말 뒤집어 벗어서 쇼파밑에 넣기

    벗은옷 꼬깃꼬깃하게 바닥에 던져놓기

    화장실 변기에 쉬 묻히기

    이것만 고쳐도.....살것같을텐데요 T.T

  • 18. ..
    '09.9.29 12:52 PM (110.10.xxx.67)

    이거 보는 데 왤케 웃음이 나죠? ㅋㅋ
    저희 신랑두 마찬가지에요ㅠ.ㅠ
    아들이나 잘 키워야지-_-;

  • 19.
    '09.9.29 12:52 PM (218.157.xxx.33)

    양말을 벗어서 세탁물 바구니에 넣지않고
    욕실입구에 벗어놔요.
    아무리 잔소리 해도 안돼요.
    그리고 욕실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전기끌줄 몰라요.

  • 20. ㅎㅎ
    '09.9.29 12:56 PM (121.200.xxx.17)

    다 이뻐보입니다.. 염장질~~휘리릭~

  • 21. 하하하
    '09.9.29 12:58 PM (110.11.xxx.165)

    너무 웃겨서 물 뿜을뻔...............................
    아들없어서 다행 ㅋㅋㅋㅋ 아들이나 잘 키워야지 보니까

    울남편 대체로 양호하나............. 양말 방에 벗어두기 (하루신으거말고 ㅋ잠깐 신은거 나중에 또 신는다고 벗 신은적 없었음)
    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들이 생각하는 우리 아내의 나쁜점도 있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릇 사서 쓰지도 않으면서 자꾸 사고 또 사기
    살뺀다고 말만 늘 하면서 많이 먹고 또 먹기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큰언니야
    '09.9.29 1:05 PM (165.228.xxx.8)

    양말 접어서 신고서 그대로 바구니에 넣기 .............

  • 23. 122333
    '09.9.29 1:05 PM (59.7.xxx.96)

    윗분들꺼 전부 해당사항. 거기다가 말많은거 추가요.

  • 24. ...
    '09.9.29 1:08 PM (121.139.xxx.160)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것.
    엉덩이 무거운것.
    다른건 다 예뻐유.^*^

  • 25. ..
    '09.9.29 1:22 PM (210.113.xxx.201)

    밤 늦게 먹을거 달라는거, 사용한 물건 그냥 그자리에 두는거. ...

  • 26. ^*^
    '09.9.29 1:25 PM (118.41.xxx.101)

    밥 먹을때 소리 나는 것 쩝쩝,,,,마니 고쳤어요

  • 27. 집에서
    '09.9.29 1:25 PM (122.37.xxx.197)

    하는 행동 모두..
    씻고 옷입고 밖에 나가면 아무도 모름...(욕+쓰레기 투척...제외)
    작년에 집에서 쓰레기통 어딨냐 물어서 깜놀(결혼 15년차..)
    혼자두고 밖에 나가기가 두려움(집안이 쓰레기통화..)
    잔소리+성질+매도 개과천선에 소용없음..
    그외엔 만 점이라 데리고 살고 있음..

  • 28. 더러워
    '09.9.29 1:32 PM (222.101.xxx.98)

    운전하면서 코파는거.. 거기다 그손으로 제손을 만지려고해서 아주 죽겠어요

  • 29. 미쳐
    '09.9.29 1:46 PM (122.35.xxx.34)

    너무 고치고 싶은게 많아서 다 열거할수 없어요ㅜㅜ

  • 30. ...
    '09.9.29 1:56 PM (58.226.xxx.31)

    외출 옷 입고 침대 속으로 들어오는 거...
    옷 갈아 입고 자라고 하면...
    이거 이번에 입고 빨거야 하는데,
    누가 옷 걱정 하나요?
    깨끗하게 정리 해놓는 침구가 더러워질까봐 그러는 건데...

  • 31. ㅋㅋㅋ
    '09.9.29 2:30 PM (121.163.xxx.77)

    남편들도 그러겠죠..... 울 와이프 정말 이해안가..... ㅎㅎㅎ~~~~~
    현관에 신발좀 가지런히 벗고들어오면 어디 탈나나?
    뭐가 그리 급하고 보고싶다고 벗어던지고 들어오는지????

  • 32. 한두가지가 아니라
    '09.9.29 2:44 PM (114.201.xxx.6)

    밥먹을때 쩝쩝대는거, 아무데서나 방귀뀌고, 보던 책이나 입던 옷 아무데나 늘어놓기
    돌아다니는 방마다 불켜놓고 끄지도 않음 (끄라고 하면 잔소리한다고 함)
    집이나 차 문단속 안함 (뭐 가져갈것도 없다고 왜 난리냐고 함)
    주말에 외출하기전엔 절대 이 안닦고 세수안함 (물 절약한다고 함)
    내가 삼겹살 먹고 싶다고 먹자고 하면 다이어트 해야겠다면서 밥 두공기 먹음
    (회사에서 삼겹살 회식을 자주 한다고 하네요)
    진짜 너~ 무 많은데 되도록 신경을 끄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글 쓰다보니 아~~~~~~ 혈압 올라 ㅠㅠ

  • 33. 하하
    '09.9.29 2:44 PM (211.59.xxx.148)

    답글들 다 재밌네요.
    울 남편은 냉장고를 어찌나 열어대는지
    밥 먹자마자 냉장고 열어서 뭐 있나 확인하고..
    장봐온 거 새로운 거 있으면 확인해보구
    그러는 동안 계속 문열고 있어서 닫으라고 잔소리하면 닫았다가
    좀있다 또 가서 또 열어보구 있어요..
    미쳐미쳐..
    아들래미가 배울까봐 걱정이네요

  • 34. 운전대
    '09.9.29 2:45 PM (116.120.xxx.5)

    잡는 순간부터 집에 올때까지 욕하는 습관...
    저도 운전하지만 그냥 지나치면 될일
    가서 복수하거나 차 많은 길에서 그냥 서있는 거...
    남편 차 타면 뒤에 앉고 서울시내 가는 길이더라도 꼭 안전벨트합니다.

  • 35. ..
    '09.9.29 3:08 PM (114.200.xxx.47)

    쇼핑중독이요..
    시간만 나면 저 없이라도 백화점 가서 혼자 돌아다니고 저한테 혼날까봐 쇼핑한거 차 트렁크에 쌓아놓고 다녀요... -.-;;

  • 36. ..
    '09.9.29 3:10 PM (121.165.xxx.33)

    냉장고 문 여는거 빼고는 댓글에 있는거............다

  • 37. .
    '09.9.29 3:14 PM (121.162.xxx.71)

    댓글중 10개 해당ㅠ

  • 38. ...
    '09.9.30 12:09 AM (219.251.xxx.77)

    화장실에서 신문보고 입구에 아무렇게나 늘어놓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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