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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걷기 시작하면 머리 많이 찧나요?

. 조회수 : 472
작성일 : 2009-09-29 12:08:21
돌지나서 아직 걸음마 배우는 단계인데, 이제겨우 보조기 붙잡고 걸어요,
그걸 너무 좋아하는데, 일일이 모서리닿으면 돌려줘야해서 그게 좀 힘드네요,

이제껏, 소파, 침대, 다 떨어져보고,  뭐 붙잡다가 그게 넘어지면서 통체로 덥쳐서 머리찧고,
의자 붙잡고 서있다가, 의자가 넘어지면서 얼굴위로 나뒹구는등,
겪을걸 다 겪네요,
요즘은 스면서 하루에 한두번씩 꼭 머리를 바닥에 찧어요
그럴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미칠거 같은데,
이제는 막 화가나고, 속에서 화가 치밀어요, 하두 그러다보니,

언제까지 그럴까요? 우리 아이만 너무 자주 머리를 찧는게 아닐까 이런걱정도 있구요,
다른 아가들도 그런가요? 주변에 보면 우리아이만큼 많이 겪은? 경우도 드문거 같더라구요,
IP : 58.143.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9 12:12 PM (218.232.xxx.230)

    전그게 무서워서 그맘때 이불을 겹으로 아예 바닥에 깔아뒀었네요
    그러니 멋이나 폼은 거리멀게 그저 안전만을 생각하며 키웠지요 .모서리마다 솜뭉치
    다 뭉쳐 붙여두고

  • 2. ..
    '09.9.29 12:15 PM (219.251.xxx.18)

    우리 애 키울 때 이마에서 멍이 가신 날이 별로 없었어요.ㅎ
    균형 감각이 덜 발달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제 서는 다계, 걷는 단계잖아요.
    아주 귀여울 땐데.... 엄마는 힘든 시기고....ㅎ
    너무 자주 그런다 싶으면 안과에 가서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시력 발달이 정상적인지 검사하는 차원입니다.

  • 3. ..
    '09.9.29 12:32 PM (118.220.xxx.165)

    우린 안그랬는데 어떤집은 헬멧을 씌운집도 있더군요

  • 4. .
    '09.9.29 12:53 PM (211.212.xxx.2)

    ㅋㅋㅋ 헬멧 씌운 아기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저희 막내동생이 8살 차이라 어렸을때 다 기억 하는데요.
    어휴.. 어찌나 머리를 쿵쿵 찢는지.. 소파에 앉아 놀다가 떨어지면서 탁자 모서리에 쾅. 바닥에도 쾅. ㅠㅠ
    30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놀랬던 기억이 나요.
    암튼 이리저리 머리 많이도 박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멀쩡하게 컸어요. ㅋ

  • 5. ...
    '09.9.29 12:58 PM (222.234.xxx.152)

    머리무게가 상당히 나가니 걸음마 배울때 자주 넘어지죠
    별나게 잘 넘어지는 애가 있습니다
    유아용 헬맷이 어디 팔겁니다
    검색하셔서 씌워 보는것도괜찬죠

  • 6. ..
    '09.9.29 2:47 PM (211.59.xxx.148)

    유아용 헬멧 쓴 아기 봤는데..
    꺄~~~~
    진짜 귀여워요..
    아기가 그렇게 잘 넘어지면
    안전하기도하구 보기에도 이쁘니까 검색해보구 하나 장만하심이..
    물론 아기 입장에선 좀 답답할 수 있겠지만
    다치는 것보단 낫잖아요

  • 7. ^^
    '09.9.30 12:55 AM (218.54.xxx.108)

    별나게 잘 넘어지는 애가 있습니다 222
    산후조리원이 아파트단지 앞이라 남자애 3, 여자애 2명이 저희 아파트 또는 옆 아파트 인데요.
    지금 15~16개월....어찌 다들 돌전에 걸었네요.
    저희애 포함 4명은 절대 엎어지거나 넘어지지 않구요.
    심지어 저희애는 위험한 곳이다 싶음(보도블럭 색깔이 바뀌는 곳 등 ㅋㅋ) 까치발로 한번 발을 담궜다 뺐다 간을 본후에 걷는 스타일이네요.

    그리고 가장 빨리 걷고 가장 키도 크고 몸무게 많이 나가고 운동 신경 짱일 듯 한 남자아기 1명만 거의 매일 매번 볼때마다 넘어지고 다치네요 =_=;;
    아마 활동적이어서 그런거 같아요.
    엄마, 아빠가 다 체대출신에 골프선수고 해서 애기가 운동신경은 타고 난거 같은데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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