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디스트 성향이 있는것 같다고...

충격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09-09-24 16:08:56


죄송합니다...원글 삭제할께요...제가 너무 당황스러워서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8.32.xxx.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조키스트
    '09.9.24 4:14 PM (125.178.xxx.192)

    성향이겠지요

  • 2. 새디스트는
    '09.9.24 4:15 PM (122.44.xxx.119)

    모르겠고....
    다만 다 큰 어른이..그것도 남편을 설득해서 종아리를 맞았다는 것이 심히 이상해 보입니다........

  • 3. ...
    '09.9.24 4:17 PM (116.122.xxx.63)

    새디스트는 가학을 즐기는 사람이고, 피가학을 즐기는 사람은 메조키스트라 합니다....

  • 4. .
    '09.9.24 4:19 PM (211.192.xxx.56)

    맞을 때 느끼셨다면...
    백프롭니다..

  • 5. 새디스트가
    '09.9.24 4:19 PM (220.126.xxx.186)

    아니잖아요
    매 맞겠다믄서요

    새디스트는 때리는거에 희열을 느끼는건데;

  • 6. 그런 거 같네요요.
    '09.9.24 4:20 PM (116.43.xxx.47)

    정신과 상담은 필요 없구요...
    남편이랑 둘이만 서로 잘 맞으면 됩니다. (농담 아님...!!!)
    남편도 그 상황에서 때린 거 보니...둘이 잘 맞는 거 같네요.
    그런 경험으로 자신도 모르는 성향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님은 새디스트가 아니고...마조히스트~~~ 남편이 새디스트~~

    혹시 나중에 아기 생겨서 자라면....
    회초리..가죽 채찍.. 이런 거 잘 숨겨두세요.

  • 7. .
    '09.9.24 4:24 PM (211.212.xxx.2)

    원글님은 진지한데 윗님 댓글 때문에 킥킥대게 되네요.
    원글님. 그거 정신질환 아니예요. 그냥 성적 취향일 따름이구요.
    뭐 그정도 가지고는 새디니 매조니 얘기할 정도가 아니구요.
    만일 원글님이 종아리 맞을때 쾌감 내지는 희열을 느끼셨고
    자꾸만 또 맞고 싶어진다면 매조키스트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높긴 하네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파트너와 합의가 잘 이루어진다면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요~
    어쨌거나 종아리 맞기를 자청했다니 상당히 특이하긴 하시네요. ㅋ

  • 8. 그 친구분이
    '09.9.24 4:27 PM (220.117.xxx.153)

    아는 척은 하고싶은데 용어를 헷갈리신듯,,
    마침 부부가 마춤하게 S와 M으로 만나셔서 다행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원글의 상황으로 보아 정상은 조금 벗어난것 같아요,,저만 그런 생각 드냐요??

  • 9. ㅋㅋㅋ
    '09.9.24 4:30 PM (116.43.xxx.47)

    남편이 점점 세게 때렸다는 구절에서~~~
    아하~~ 이 두사람 천생 연분이네..라고 느꼈네요. ㅋㅋㅋ

    아마...남편 분이 재미 느껴서..다음 번에...
    글쓴님이 술 먹고 들어오면...
    회초리 들고 현관에 기다렸다가~~~
    엉덩이 맴매~~ 하자고 할 꺼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ㅋㅋㅋ

  • 10. ㅋㅋ
    '09.9.24 4:32 PM (211.245.xxx.40)

    원글은 진지한데 자꾸 댓글들이 유머러스하게 진행되는것같아서
    넘웃겨요~ㅋㅋ

  • 11. ..
    '09.9.24 4:52 PM (122.203.xxx.2)

    다큐로 올렸는데 유머로 받는군요...ㅋㅋ

  • 12. 윗님ㅋㅋ
    '09.9.24 4:53 PM (203.171.xxx.5)

    엉덩이 맴매~~ 에 ㅋㅋㅋㅋㅋㅋ

    정말 원글님 남편분이 앞으로 은근히 원글님의 늦은 귀가를 바라시면 백프롭니다.
    원글님 역시 술먹고 늦게 들어가는 길에 은근히 설레이면 백프로!

  • 13. ㅋㅋㅋ
    '09.9.24 4:55 PM (218.38.xxx.130)

    자청해서 맞고자 하고 남편도 점점 더 세게 때리고 부창부수.. 잘 어울리시네요
    그건 정신질환은 아니고요 그냥 성적 취향의 한 가지지요... 좀 비정상적이라곤 할 수 있지만
    뭐 둘이서 그러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나요.
    당황하지 마시고 도서관 가서 관련 책들 찾아보세요..ㅎㅎ

  • 14. 맨날
    '09.9.24 4:56 PM (220.93.xxx.136)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는 우리 남편,
    나한테 때려달라고 했음 볼기짝 너덜너덜해지게
    사정없이 물곤장을 날릴 텐데..

  • 15. ^^;;
    '09.9.24 4:56 PM (219.250.xxx.222)

    남편분이 S...그러니까 쾌감을 느꼈다기 보다는
    처음엔 어떻게 술먹고 들어왔다고 부인을 떄리냐...
    했다가 떄리다보니 그래 이렇게라도 해서 정신을 차린다면야 하는거 제대로 하자.
    뭐 이런 심리 아니었을까요?

    저도 원글님이 자청해서 맞은 건 좀 특이한 거 같아요.
    앞으로 잘못할떄마다 맞으시게요;;;
    남편 되시는 분이 잘못하면 종아리 걷는건가요;;;;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 16. .
    '09.9.24 4:59 PM (115.145.xxx.101)

    둘다 100%

  • 17. 아...
    '09.9.24 5:08 PM (211.210.xxx.62)

    잠자는 호랑이의 코털을 건드린게 아닌가 하는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 18. 근데요
    '09.9.24 5:11 PM (218.38.xxx.130)

    종아리 맞는다는 건 성적 수치심을 부르는 행동인데..
    그걸 자청했다니.. 저도 원글님 백프로 매저키스트 맞는 거 같은데요..
    남편도 망설이긴 했지만 또 열심히 때리고 있고.. -_-;

  • 19. ...
    '09.9.24 5:23 PM (112.144.xxx.72)

    진지하게 쓰셨는데...죄송하지만 저는 글을 읽으면서 손발이 오그라 들었어요 ㅜㅜ

    아마 나중엔 이게 발전하셔서 관계 가지실때도 점점 아스트랄하고 손발 오그라드는 행위 하실꺼 같아요 ㅜㅜ

  • 20. 아우
    '09.9.24 5:24 PM (115.145.xxx.101)

    난 또 새디스타라고 해서,
    아내가 남편 궁뎅이라도 때려주었는 줄 알고 희희낙낙해서 들어왔답니다. 아 즐거운 소식이여.. 하고요.

    반대였군요 --;

  • 21. 그러면서
    '09.9.24 5:27 PM (61.255.xxx.4)

    오르*즘을 느끼셨나요??
    sm보단 오히려 남편에게 부성애를 느끼시는분 같은데요
    반항도 하셧다가 혼자 죄책감에 맞아서라도 죄를 사하고싶고
    담에는 더 잘하겟다고 다짐하고 인정받고 싶고
    남편분도 첨에는 어이없다 싶으셨겟지만
    이왕 장단 맞춘것 제대로해야지 ,,싶으셨겟죠
    약하게 sm 이래도 두분이 잘 맞으신데 문제 없어보이구요
    행복해 보이시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640 이 수업 계속 들어야 할까요? 6 교수님과 트.. 2009/09/24 450
492639 3살 아이 교재 추천요~~ 3 마미 2009/09/24 265
492638 대구에 유명한 요리선생님 추천부탁합니다. 4 궁금 2009/09/24 661
492637 故 노 前 대통령 생가 복원, 일반에 개방(종합) 6 봉하마을 2009/09/24 355
492636 유아체육교육 조언부탁드려요.. 2 유아들 2009/09/24 282
492635 무향 샴푸 구할 수 있을까요? 10 샴푸향 no.. 2009/09/24 706
492634 휴 플라자에서 물걸레 청소기 구입 털랭이 2009/09/24 453
492633 야간 옥외집회 금지는 헌법 위반..이유는 1 세우실 2009/09/24 226
492632 예뻐서 덕 본다는 말이 구체적으로 뭐에요? 22 덕덕덕 2009/09/24 2,192
492631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2 ddd 2009/09/24 277
492630 명색이 시누이란 글에 댓글달린 글 보고... 13 밑에 2009/09/24 1,289
492629 대구에서 건강검진 빨리받을수있는 병원은?? 3 건강검진 2009/09/24 824
492628 권연벌레? 어떻게 없애나요? 5 속상 2009/09/24 3,290
492627 우연히 혈압을 재게 됐는데.... 2 질문 2009/09/24 485
492626 달거리 늦게 시작하면 폐경도 늦게 오나요? 5 ... 2009/09/24 573
492625 마포구 20평대 아파트 문의 6 만삭 2009/09/24 799
492624 남편에게 온 문자 확인하는 방법이요.. 5 문자 2009/09/24 2,105
492623 관악푸르지오 VS 인덕원대우 VS 평촌초원LG 14 머리아퍼 2009/09/24 1,506
492622 정수기 3 올리비아 2009/09/24 263
492621 유인경과 조영남 12 음.... 2009/09/24 2,704
492620 반성합니다. ㅠㅠ 6 나졸린여사 2009/09/24 512
492619 명색이 시누인데...(죄송합니다) 93 역지사지 2009/09/24 8,791
492618 가슴 싸해지는 느낌은 어느 상황에 느껴지시나요? 2 감정 2009/09/24 549
492617 택배..접수 되나요? 6 택배 2009/09/24 264
492616 치과의사도 충격받은 미국의 편의점 모습 5 세우실 2009/09/24 1,956
492615 하는 꼬라지 하고는... 2 사랑이여 2009/09/24 331
492614 사람 속 뒤집고 다음 날이면 왜 삐졌냐 되묻는 남편. 2 정말 화났음.. 2009/09/24 517
492613 남자 아이들 언제쯤 부터 다리털 나고 그러나요? 3 사춘기 2009/09/24 1,040
492612 노량진 집매매가 2 잘안되네요 2009/09/24 624
492611 새디스트 성향이 있는것 같다고... 21 충격 2009/09/24 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