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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수술요

:)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9-09-24 14:24:12
애낳던 말던 중성화수술(자궁척줄술인가)은 꼭 시켜야한단 얘길 들었는데요.
안그럼 0유선암에 걸릴수도 있다고,,
저는 중성화수술 안시키는 대신 2-3살쯤에 교배할 생각이 있어서 중성화수술 안시켰거든요 ㅠ
지금 11개월 말티즈 여아 키우고 있는데 (생리는 한번했음)
빠름빠를수록 예방수술 시키는게 좋다고 병원에서 그러드만요.
교배 할거면 애낳고 수술시키라네요...
보통 수술은 6개월이전에 시키던데
울강아지는 좀 늦은감이........ ㅜ_ㅜ
아시는분?
IP : 121.167.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24 2:27 PM (220.126.xxx.186)

    암컷 강아지 자궁암 걸릴 수 있어서
    평생 교배 하실 거 아니라면 일찍 해 주는게 좋아요
    11개월에 해도 상관은 없어요
    6개월이면 다 크기 때문에 강아지 본인도 자기 성을 알아 버리니깐 모르기전에 시켜주는게
    좋아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잘 알아 보고 하셔야지 될거에요
    안에 들어있어서 돌팔이 한테 수술하면 위험 한 경우도 제가 봤네요~

    지금해도 늦지 않아요^

  • 2.
    '09.9.24 2:28 PM (114.129.xxx.42)

    제목 보고 깜짝 놀랐어요..중절이 아니라 중성화겠죠..
    중절은 뱃속에 있는 새끼를 죽이는 수술입니다..ㅡㅡ;;
    11개월이면..일찍 하는 편이구요. 안 해도 무방합니다.
    생각해보세요..나중에 암컷 강아지는 자궁암이나 그런거 때문에 미리 자궁을
    드러내는건데..있지도 않을 일 가지고 자궁 드러내는거..전 못 미더워요.
    친정에 키우는 강아지 7살 암컷인데 중성화 안 했어도 건강합니다.

  • 3. 암컷 강아지
    '09.9.24 2:36 PM (211.107.xxx.96)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매우 까다롭고 위험한 수술입니다...
    수술이 잘 못 되서 죽는 경우도 꽤 많아요..
    동물병원에서는 돈 벌려고 그러는지 수술을 권유하고..
    .요새 자궁축농증이니 뭐니 해서 중성화 수술이 유행하는 데..
    그거 잘 생각해보고 하세요...
    있을지도 모르는 자궁관련 질환때문에 미리 자궁을 떼어낸다라...
    (사람에 대비해서 생각해보심 답이 나올 듯)

  • 4. ..
    '09.9.24 2:38 PM (112.144.xxx.17)

    중성화수술시키는 이유중에는 까끗하게 키우기 위해서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시골이라면 마당에서 키우니까 별 필요없겠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애들은 많이들 하더라구요
    유기견의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유기견보호하는곳도 포화상태라네요 그런걸 막기위해서도
    중성화수술을 하던데요 유기견보호하는곳에서
    예전에는 그래도 한달은 데리고 있다가 주인이나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 시켰는데 요즘은
    4~5일안에 안락사시키는 경우가 많다네요 너무 버려진 아이들이 많고 혼자 떠돌아다니는 아이도 많아서요
    그런 이유에서도 수술은 필수라나봐요

  • 5. 중성화수술...
    '09.9.24 2:54 PM (59.5.xxx.127)

    병원에서는 강아지 노후에 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으니 꼭 시키라고, 그것도 어릴 때 하는 게 가장 좋다고는 하는데... 정말 꼭 해야할까요?

    저는 강아지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동물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아기 좀 자라고 7개월쯤 바로 수술 시켰는데, 지금은 후회되요...

    강아지라도, 내가 평생 데리고 있을 자신 있으면 꼭 안해도 되지 않나요? 강쥐 훈련사들 얘기 들어보면 병원에서 돈벌려고 강조하는 거라는데 일리가 있기도 하고...

    유기견들이나 그 외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해야 겠지만, 꼭 노후 병들거 때문에라면 전 반대예요. 강쥐도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이 인간이 편하기 위해, 그리고 보기 좋으라고(특히, 수컷은 일찍 수술시키면 고추가 쪼그만게 귀엽기 해요.. 수술 안함 무지 크잖아요) 수술시키는 건 반댑니다...

  • 6. 에고
    '09.9.24 2:58 PM (125.180.xxx.5)

    말티즈암놈 두마리 15년째 키우는데...
    중성화수술은 좀 그렇네요
    다 각자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내입장보다는 강쥐입장에서 생각하는사람인지라(ㅎㅎㅎ글쓰고도 우습지만)
    전 이수술 반대합니다~~
    울강쥐들 이수술안하고도 (생리때 좀 지저분하긴했지만) 건강하게 15년째 장수하고 있답니다

  • 7. .
    '09.9.24 2:59 PM (115.145.xxx.101)

    난 이 수술 반댈세..

  • 8.
    '09.9.24 2:59 PM (114.129.xxx.42)

    예를 들어보면...왜 이빨은 충치가 잘 생기죠?
    충치가 잘 생기니 이빨을 몽땅 뽑으시다..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자궁 드러내는거..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쉽게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 9. ...
    '09.9.24 3:14 PM (210.96.xxx.223)

    새끼 낳게 하실거면 재왕절개+중성화 같이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새끼 낳게 해도 결국 키우지도 못할텐데, 다른데 다 보내는 것도 강아지한테 못할 일인 것 같아서..고민 많이 하다 결국 해줬는데 잘했다고 생각해요. 자궁쪽 병도 그렇지만, 유선종양 예방 차원에서도 수술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빠르면 빠를 수록 효과는 높다고 합니다. 저는 첫 생리 지나고 나서 몇 달 있다 해줬는데요, 처음엔 무지 맘아프고 미안하고 그랬는데, 얘한테는 오히려 잘 된 일인 듯 싶어요. 생리하면서 스스로 이상해하고 증후군처럼..우울해하던 것도 없고, 나이를 많이 먹어가는데도 그냥 철없고 발랄하고 그래요. 얘 보고 있으면, '그래, 그냥 나만 믿고 편하게 걱정없이 살아라~' 하는 마음이에요. ^^;

  • 10. 중성화
    '09.9.24 4:11 PM (119.70.xxx.20)

    암컷은 대 찬성이요
    나중 유선종양 자궁질환잇다니

    그런데 저희집 수컷 1년 미만일때 중성화 수술해줬는데
    6세인 지금도 제 팔만 보면 붕가질해서
    본능인지
    수술이 잘못된건지 아리송합니다

  • 11. 중성화님
    '09.9.24 5:08 PM (59.8.xxx.24)

    숫놈이야말로 4개월 조금지나서 하라고 하던대요
    7개월만 되어도 붕가를 한다고
    울 강쥐 이제 3개월반인데 추석 지나면 할거예요
    저는 다 좋은데 그러는건 정말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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