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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양다리에는 관대해야하지 않을까요?

불륜과 바람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09-09-24 14:21:06
아까 남편의 동거글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마누라 노래방 도우미로 내보내는 남자도 있겠다 싶어서요.

아까 나온 영안모자 백성학인가 하는 사람,
미국에 첩자노릇하며 회사사장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그렇게 돈버는 사람도 있는데
보니까 숭의학원인가 사학재단 이사장이기도 하네요.
영안모자해서 돈벌고
그 자본금은 어디서 나왔는지 몰라도 하여간
이래저래 돈벌어 정운찬 같은 사람한테도 도움주고,

결국 저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교묘하게 사네요.
그런거보면 이정도 생계형 바람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도 듭니다.
배우자를 배신한건 나쁘나
먹고살기 위해서 그랬다하면 어쩔수 없다는 생각도...
에휴..
사는게 뭔지.
IP : 59.11.xxx.18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4 2:23 PM (218.156.xxx.229)

    생계형...불륜이요?

    그건 두 배로 나쁜 것 아닌가요? 양 쪽 모두에게?

    불륜(그들이 말하는 로맨스)..는 절절한??? 서로의 사랑이라도 있죠.

  • 2. ..
    '09.9.24 2:24 PM (114.207.xxx.181)

    두배로 나빠요!!!!!!!!!

  • 3. 한심.
    '09.9.24 2:24 PM (115.140.xxx.24)

    생계형 불륜...혹시 남자세요????
    남자가..참 할짓이 없어..여자 등에 업고 출세????돈벌어 볼려고..
    저런 짓을 한단 말인지..
    그게 원글님으니 이해가 가시나요...

  • 4. ㅋㅋ
    '09.9.24 2:24 PM (116.46.xxx.31)

    창녀나 창남이 포주랑 결혼하면 그게 생계형 불륜. 꽃뱀과 제비가 결혼해서 각자의 업무에 충실할때도 생계형 불륜. ㅋㅋㅋㅋ

  • 5. 킁..--;
    '09.9.24 2:25 PM (218.53.xxx.207)

    생계형불륜이라니... 말도 갖다붙이시기는...--;;;;;;;

    먹고살기 위해 할 일이 정말 그것밖에 없단 말입니까.....

  • 6. 그정도면
    '09.9.24 2:26 PM (59.10.xxx.69)

    불륜으로 생계를 꾸려나갈 정도라면 죽어야죠 !! 게다가 부부 묵인하에?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 됩니다..

    마지막 자존심은 버리지 말고 살아야지요

  • 7. -_-
    '09.9.24 2:26 PM (203.218.xxx.160)

    누가 관대해져야 한다는 말씀이신지...
    부부가 합의하고 생계형 양다리 했다면 (또 상대방한테 싱글인 척 속인 거 아니라면)
    뭐 그렇다 칩시다..

    근데 부인 몰래 여자랑 살림차렸지만 돈 벌어다줬으니 봐줘라?
    농담이시죠?

  • 8. ..
    '09.9.24 2:30 PM (218.145.xxx.156)

    남자들 이쁜여자가 돈들고 달려와 고급차사주고 특히 사업자금 대주면 넘어 갈 사람
    많을듯...근데 주위에 돈때문에 조강지처에 자식까지 버린사람들 은근 있습니다.
    돈이 있어도 자식 안돌보구요. 자기만 고급차 몰고 다닙니다.
    결국 황혼이혼하고 후처랑 살더만...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 9. 음 유명인사가
    '09.9.24 2:30 PM (59.11.xxx.188)

    아주 돈많은 여자 만나서 본처랑 이혼하고 대신 위자료 듬뿍주고 그 돈많은 여자랑 결혼했지요.
    우리가 아는 어떤 연예인도 있고..
    글쎄요.
    그런 문제는 아주 관대한데,
    이경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10.
    '09.9.24 2:31 PM (58.230.xxx.188)

    그게 생계형남자로 보이던가요??? 변명일뿐이지 --::

  • 11. 원글님은
    '09.9.24 2:31 PM (218.158.xxx.221)

    사고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쓰시는 글마다....

  • 12. ?
    '09.9.24 2:32 PM (115.161.xxx.63)

    사랑때문도 아니고 생계 때문이라면 더 지저분해 뵙니다만...

  • 13. ..
    '09.9.24 2:37 PM (116.39.xxx.99)

    생계형이라고 부르려면 부인분의 동의와 합의가 있어야겠죠.

  • 14. 불쌍타
    '09.9.24 2:38 PM (59.20.xxx.134)

    쯧쯧
    그렇게밖에 생각 못하는 원글님이 넘 안됐소
    사고에 문제가 많은듯 하구려

  • 15. 아하
    '09.9.24 2:39 PM (114.129.xxx.42)

    누군지 알겠네......ㅎㅎㅎ

  • 16. 218.158 님은
    '09.9.24 2:42 PM (59.11.xxx.188)

    생각이 어떤데요?
    아마 상류층 사는 사람들보면 기절하겠네요.
    저위에 가면 남녀간 사회적 윤리라는게 그리 중요치 않아요.

    중요한건 자신의 행복이죠.

    뭐 그들이 사는 행태가 좋다는 뜻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윤리에 대해 생각좀 해보는게 좋겠네요.
    과연 그 윤리가 합리적이고 꼭 지켜야할 것들인지.

    대개 중간층에서 중산층 사이 사람들이 그런 윤리에 보수적이죠.
    근데 상류층으로 가면 중간층에서 절대시하는 윤리가 그 개인에게는 그리 꼭 지켜야할것들이 아니게되죠.
    중간층들은 그럼 왜 그런 윤리에 절대적 충성을 할까요?
    이유가 있겠죠.

  • 17. 근데
    '09.9.24 2:45 PM (114.129.xxx.42)

    원글님 논지는 매일 똑같네요..ㅎㅎ
    상류층들의 도덕관념이 희박하다. 맞는 말이죠.
    근데 거기에 우리는 동조를 해야 할까요, 아님 반대를 해야 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 18. 어리석은
    '09.9.24 2:47 PM (59.11.xxx.188)

    바보는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면 애들처럼 좋아서 더잘 지키죠. ㅎㅎㅎ

  • 19. ,
    '09.9.24 2:49 PM (114.129.xxx.42)

    그래요. 그 상류층들이 어리석은 바보라 하죠.
    근데 그들에게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줄 일은 또 뭐가 있나요?
    도덕관념이 희박한걸 잘한다 칭찬해줘야 하나요?
    자, 여기 원글님의 논지에 동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그럼 이제 또
    욕지꺼리가 나올 타이밍이군요.^^

  • 20. 나쁜짓
    '09.9.24 2:53 PM (143.248.xxx.67)

    에 무슨 구구절절 이유가 많나요?
    나쁜짓은 그냥 나쁜짓이예요.

  • 21. 어머나
    '09.9.24 2:58 PM (59.11.xxx.188)

    상류층이 어리석은 바보라뇨?
    ㅎㅎㅎ
    반대인데..
    자기들은 안지키고 대신 들키지않게 요령껏 하는 윤리를 아랫것들에겐 엄한 표정으로 지키라고 하잖아요.
    그럼 바보가 누구죠?

  • 22. 윤리를 만들고
    '09.9.24 3:04 PM (59.11.xxx.188)

    법을 만들고 이런것들은 다 아랫것용인지
    위에 상류층은 no problem~

    그건 법도 마찬가지,

    상류층과 중산층 사이 준상류층 사이에도 그런 차별은 있죠.
    ㅎㅎ
    예를들어 참여정부시절 각료들 위장전입 하나로도 청문회에 걸려 입각못했죠.
    근데 지금은?
    그런거 없는 인물이 오히려 드물죠.

    기업인들도 마찬가지.
    권력을 움직이거나 권력과 긴밀한 기업이나 재벌은 그까짓 세금포탈쯤 아무것도 아닐텐데
    강금원씨나 박연차씨 당하는거보면 띠옹 @@@

    그래도 참여정부시절도 재벌들 많이 봐줬죠. 정몽구, 누구누구 등등
    이미 사법부가 밀착되었나 하여간.
    그걸 노무현정권에서도 문제삼진 않았죠.
    현실성이란 이름하에.

  • 23. 참..나
    '09.9.24 3:05 PM (222.98.xxx.197)

    생계형 살인 생계형 강도 생계형 폭행....
    세상이 왜이럴까
    죄가 되는 것과 아닌것도 구별못하는 것들이 판치는 세상...

  • 24. 물론 법을 어겨도
    '09.9.24 3:10 PM (59.11.xxx.188)

    된다는건 아닙니다.

    처벌잣대가 이중적인 사회라 위에서 수백억 횡령하면, 보석이나 기타 기업의 사회기여도 어쩌고 저쩌고로 가비얍게 나오지만,
    아랫것들이 돈 1억만 횡령해도 바로 감옥갑니다.

    물론 때로 위에분들 노골적으로 드러나면 어쩔수없이 감옥을 가기도 하지만 나중에 특사로 또 금방 나오죠.

    그러니 윤리정도야 사는것에 맞게 그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융통성있게 생각하는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닌겁니다.

  • 25. 참..나
    '09.9.24 3:11 PM (222.98.xxx.197)

    청부살인업자는 생계형 살인 조폭은 생계형 폭행 꽃뱀은 생계형 불륜...

    아닌가요?

  • 26. 원글님
    '09.9.24 3:13 PM (218.158.xxx.221)

    어디서 공부 하십니까?.........선생을 바꿔야 하실듯....

  • 27. 절대적 윤리라는게
    '09.9.24 3:15 PM (59.11.xxx.188)

    어딨습니까.
    에스키모인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과거엔 외부손님이 와서 묵게되면 아내와 같이 자게 했지요.
    얼핏보면 한국윤리론 어처구니없겠지만
    그 사회에선 튼튼한 종족유지를 위해선 현명한 방법을 택했던거죠.
    여러 민족간에 피가 섞이면 섞일수록 그중 강하고 우수한 형질이 선택되고 발현되니
    춥고 고립되다시피한 사회에서 손님 방법은 그 민족이 살아남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그걸 불륜이다 더럽다 할수 있습니까.

  • 28. 남편의 동거얘긴
    '09.9.24 3:21 PM (59.11.xxx.188)

    황당하긴 황당하죠.
    미친,
    꼭 그방법밖에 없는것도 아닐텐데 왜 그랬을까요.
    돈 때문에? 아니면 유혹을 느껴서?

    문제는 일은 이미 벌어졌고,
    여자가 이혼후 생계대책이라도 잇으면 모르지만
    아닌경우라면...

  • 29. 허허허
    '09.9.24 3:29 PM (116.46.xxx.31)

    원글님, 그럼 우리도 그 상류라는 애들 따라 살아볼까요? 모든 책임 다 팽개치고, 나의 행복만을 위해서??

  • 30. 아무나 못하죠
    '09.9.24 3:38 PM (59.11.xxx.188)

    상류층은 막강한 돈이 있지만, 돈의 힘도 없는 사람들은 함부로 따라하면 큰 코 다치죠.

    다만, 융통성있게 살라고...

    당장 이혼할래도 그 애들땜에 여자들 이혼못하잖아요.
    이혼후 생계수단도 막연하고 애들도 있고,
    이러니 어쩔수없이 사는거죠.

  • 31. 생계형 불륜이요?
    '09.9.24 3:40 PM (221.146.xxx.74)

    신조어군요

    이미 있던 호칭은
    매춘이고요

  • 32. 그런데
    '09.9.24 3:44 PM (116.46.xxx.31)

    왜 상류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가 아닌 이곳에 이런 글을 올리셨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현재 고집하는 윤리가 절대적이지 않다고 하셨는데, 역사를 두고 보면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에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한 윤리에 기반에서 만들어진 것이 법이구요. 상류가 잘 안 지키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그들이 옳은건 아니지요. 그들의 몰염치함과 위법행위에 대해 손가락질을 하고, 처벌을 요구하는 중산층이 많아져야 그 나라가 '현재' 건강한 겁니다. 우리가 지금 다른 시대의 얘기를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 33. 참나
    '09.9.24 3:49 PM (122.35.xxx.34)

    별 희안한 변명도 다 있네요..
    생계형 불륜이라..
    나중에 불륜하다 걸리면 다 생계땜에 그랬다고하면 넘어가야 하나요..

  • 34. 밤마다
    '09.9.24 3:58 PM (211.114.xxx.76)

    몸 대주며 눈물 흘리는???
    그 눈물의 댓가로 받은 돈을 달달이 집으로 보내서 부인과 아이들을 위해.........

    그 부인이 정말 좋아하겠네요
    몸 대주며 돈벌어서 호강시켜주고........

  • 35. 원글님
    '09.9.24 4:01 PM (155.230.xxx.35)

    물론 윤리니 도덕을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지배층이 자신의 지배를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낸 일종의 질서 유지 장치라고요.
    시민들을 순치시키기 위한.

    그러나 모든 도덕규칙이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타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거나 해를 끼치거나 사기성 거짓말 행각은
    누가 보기에도 나쁜 거죠.

    원글님, 상류층이라고 자꾸 금 긋고 이름 붙이고 하다보면요,
    마치 그들은 우리와는 다른 종자인 거 같은 착각이 들면서,
    뛰어난 외계인 종족이라도 되는 듯한 착각이 들면서,
    그들의 행태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고픈 유혹을 받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상류층에 속하는 사람이나 원글님이나 실은 같은 사람이에요.
    그렇게 절대시해서 볼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저도 '그들만의 리그'에 대해서는 가끔 들어요.
    별로 불륜이다 뭐다라는 생각 없이.... 사교클럽 안에서.......
    신정아사건도 사실은 그런 거였죠.
    그러나 그게 좋아 보이고 바람직한 건가요.
    그들의 그 무감각한 행태들은 다만 돈 씀씀이가 클 뿐
    그 본질에서는 일반서민들이 룸살롱이나 노래방에서 매춘하는 거와 다를 바 없는 거에요.
    원글님 글 읽으면
    도덕과 동 떨어진 별세계 상류층이 있고
    도덕과 밀착된 중산층이 있는 듯이 이해되지만
    실은 우리나라는 그 어느 계층이든지 간에 도덕규칙이 내재화되지 않아서
    너나 할 것 없이 비도덕적인 성향이 강해서 문제인 거에요.
    그들만이 그런 게 아니라요.

  • 36. 원글
    '09.9.24 4:01 PM (59.11.xxx.188)

    옛날에 칠거지악 이라고 있었잔하요, ㅎㅎㅎㅎ
    그거 잘 지키라고 감독하는 사람이 누구였게요?
    바로 시어머니,

    남편 바람펴도 여자가 질투하면 칠거지악 이라고 질투하는 왕후 며느리 사약받고 죽게 만든 여자도 있엇죠.
    집안의 가풍찾고 엄한 도덕성 찾는 집안들 여자 윤리가 바로 칠거지악을 안하게 하는것.

    양반남자 좋으라고 만든 윤리, 그양반집네 여자대빵이 지엄하게 폼잡으며 엄하게 가르쳤지요.
    이런게 윤리입니다.

  • 37. 모든 윤리가
    '09.9.24 4:03 PM (59.11.xxx.188)

    다 지킬 필요없다는게 아닙니다.
    윤리라고 무조건 지켜야하는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 38. 결국
    '09.9.24 4:21 PM (116.46.xxx.31)

    원글님이 마지막에 예를 든 칠거지악은 현재 82회원님들이 주창하는 윤리와는 동떨어져 보이는군요. 님께서 예를 든 윤리는 기득권자들을 위한 윤리였습니다. 그런데, 82에서 지금 이슈화되고 있는 윤리는 오히려 약자-가정에서 남편보다 아내가 약자인건 분명하죠, 게다가 아이들 문제도 있고. 이 상황에선 아이들이 가장 약자인거죠.특수한 경우는 예로써 제외합니다-를 위한 윤리입니다. 좋은 예가 아니네요.

  • 39. 원글
    '09.9.24 4:32 PM (59.11.xxx.188)

    약자를 위해서,
    경제적 약자를 위해,
    애들과 생계대책없는 여자를 위해
    관대하게 대해야한다고 했습니다.

  • 40. ???
    '09.9.24 4:40 PM (116.46.xxx.31)

    약자를 위해, 애들과 생계대책없는 여자를 위해 관대하게 대하라구요? 누구에게요? 원글님 글 읽다보면 많이 헛갈려요. 도대체 누굴 어떻게 봐주라는건지요?

  • 41. 정운찬
    '09.9.24 4:46 PM (116.46.xxx.31)

    과 비자금을 준 모자집 사장 잘못했죠. 그 비자금이니, 뒷돈이니 하는게 한 나라에서 대통령했던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갈 정도로 큰 죄질이라고 한나라당은 말했는데, 자기편한테는 너무 너그럽죠.

    그게 원칙이란게 없어서 그래요. 그런데, 그런 무원칙이 원글님의 글과 님의 댓글에서 느껴지네요. 진정 약자를 보호하고 싶으면, 그럴 때 이혼시, 위자료로 그 불륜남편뿐 아니라, 불륜녀도 얼마를 내놓아야 한다던가, 당장 생계가 막막한 모자를 위한 국가적 지원을 위한 대책을 국가가 내놓아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내는게 더 약자보호에 맞지 않나 싶군요.

    마지막으로, 윤리는 법보다 더 강하게 그 사회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그 사회가 무너지면 누구부터 깔려죽을까요? 꼭대기에 있는 놈일까요, 밑바닥에 있는 놈일까요?

  • 42. 월글
    '09.9.24 4:47 PM (59.11.xxx.188)

    나참, 그럼 관대하게 안하면요?
    불륜, 바람이라고 칼같이 끊어요?

    그 여자와 애들은 어떻게 살라고요?

  • 43. 시어머니
    '09.9.24 4:51 PM (116.46.xxx.31)

    ㅋㅋ 윗글에서 딱 칠거지악 논하는 시어머니같으셔~^^

  • 44. 원글
    '09.9.24 4:54 PM (59.11.xxx.188)

    음, 생계가 막막한 모자를 위한 국가적 지원 프로그램이라,
    그럴려면 세금을 무지 많이 거둬야할거 같은데 아무튼 다른 좋은 방법도 있긴 있겠죠.
    차라리 애낳을때 신중하게 낳는게 더 나을듯한데요.

    글고, 그 백성학인가 하는 사람은 그냥 모자집 사장은 아니네요.
    경인방송 지분을 공동소유한 사람이었다나..
    숭의학원이사장에다 (사립학교 재단이사장)
    하여간 애초 그 자본금이 어디서 나왔을까 궁금해지네요.
    CIA 와 오랜 관계였나?
    CIA출신인 미국 부통령에게 정세보고하는 사이라니

    옛날 김구 살해한 CIC (현 CIA) 요원이었다던 안두희가 생각나네요.

    http://blog.daum.net/aprilaria/6121992

  • 45. 원글
    '09.9.24 5:03 PM (59.11.xxx.188)

    http://blog.daum.net/hawk8087/7221261

    아 미국부통령이 CIA출신이 아니고 롤리스 91년당시 국방부 부차관보가 CIA출신이었네요.
    아웅 두개를 한번에 봤더니 헷갈려.

  • 46. 원글
    '09.9.24 5:04 PM (59.11.xxx.188)

    경인방송이 요즘은 어떤지...한때 문닫는다고했던거 같은데요,
    하여간 위에위에 블로그보니

    백성학씨, 그냥 모자집 주인이 아니고 경인방송 최대주주 라고 나오네요.

  • 47. 마지막
    '09.9.24 5:14 PM (116.46.xxx.31)

    뭐, 이 글이 마지막이 될 거 같네요. 저도 나가봐야 하고, 더 말해봐야, 윤리관이라는게 하루아침에 고쳐질 문제도 아니죠. 자기가 당해도 잘 안 고쳐지는게 그런 뿌리깊은 부분인지라.

    다만,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님의 말에는 일관성이나 원칙이 안 느껴진다는 겁니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쓰고 싶진 않았는데, 제가 윤리관이 이중적이거나 흐릿한 거 별로 안 좋아해서요^^

    인류학적으로 세계의 윤리사를 꿰뚫고 있는 것처럼, 너희들의 윤리관은 허상에 불과해-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분노하셨을거 같네요- 라는 식으로 글을 쓰다가, 결국 그 윤리의 필요성 부분에서는 말을 자꾸 회피하시네요. 님의 문제제기에서는 그게 핵심 아니었나요?

    그리고, 국가적 지원 프로그램, 사실 돈 그렇게 많이 안 듭니다. 뭐, 무슨 강사업처럼 몇조, 수십조 들지 않아요. 몇백억 정도면 급한 불은 끈다고 합디다. 이 정도면 국가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같군요. 올해 4대강 사업으로 6조라는 돈도 여기저기 긁어서 만들어내던데, 몇백억은 더 쉽지 않을까요?

    애 낳을때도 신중해야지요. 서로 식장에서 한 결혼서약만 믿고 덜컥 애 낳으면 바보되는 세상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 말은, 이 때 윤리라는 부분이 안전망으로써 1차적으로 약자를 보호해야 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2차 보호했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그리고, 백성학, 그 사람 원래 유명합니다. 자기 책상위에 CIA의 한국동태보고서가 정기적으로 올라온다며, 자기가 CIA요원이라고 사석에서 자랑스럽게 말하는 자예요. 근데, 그게 요지가 아니니 그냥 제 말투로 '모자집'이라고 한 겁니다. 참고로, 전 CJ도 설탕집, 백화점도 잡화점 하는 집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그럼, 전 나가봐야해서, 이만 총총.

  • 48. 다들 낚이셨네요
    '09.9.24 6:09 PM (211.215.xxx.52)

    59.11.220 이 아이디에 아직도 낚이고들 계시네요.
    참 지겹게도 글 올리고 사람들 단체로 이상해지게 만드는데
    이 아이디 주의하라고 말해주는 분이 안계시니 당장 이렇게 되는군요.

    그렇다고 해도 어쩜 그렇게 순진하게 줄줄이 낚이실까요? ^^

  • 49. 위에 얜 뭐니?
    '09.9.24 6:58 PM (59.11.xxx.188)

    211.215.228 이 깡통같은 소리하는 사람은 도데체 글을 읽어보고나 하는 소린지...

  • 50. 고지식한
    '09.9.24 8:56 PM (122.36.xxx.11)

    윤리 도덕에 얽매이지 말고
    원글님은 자유롭게 사시면 되겠네요
    상류층처럼.
    근데 남들에게 자유로운 윤리관을
    용인하라고 하지 마세요
    상류층처럼.

  • 51. 이 사람
    '09.9.25 1:48 PM (220.126.xxx.186)

    어쩐지 글이 예전에 딱 누가 떠올라서 봤더니 유명한 사람이네요
    낚이셨습니다 들,,,,,,,,,,,,,,,,,,,,,

  • 52. 생계형 양다리라는거
    '09.9.25 1:56 PM (115.178.xxx.253)

    자체가 없습니다. 핑게고 만들어낸 변명이지..

  • 53. 대체
    '09.9.25 2:15 PM (118.220.xxx.159)

    다 아시면서..
    왜들 이러세요..누군지 다 아시잖아요.
    이혼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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