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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운동하세요?
저는 에어로빅 3년하다가 작년부터 다이어트댄스로~
개인체육관 에어로빅 다녔는데 너무 멀어서 (걸어서 30분, 버스도 3정거장 ㅎㄷㄷ)
집근처 센터의 다이어트댄스 일주일에 3일 해요~
이놈의 3일도 하기 싫지만 이마저도 안하면 먹는양을 감내못할까봐서요 ㅋㅋ전 순전히 먹기 위해 운동하거든요
ㅎㅎ
다른운동을 좀 해보고 싶은데 헬스는 지루하고 요가도 지루하고....
다들 어떤 운동들 하시나요?
별 운동안하는데 살도 안찌고 늘씬하신분들은...
부러워욧!!!ㅠ.ㅠ
1. ...
'09.9.24 1:54 PM (114.129.xxx.42)아기 키우는지라...운동 따로 할 시간은 안 되구요.
하루에 30분 이상은 밖에서 걸을려고 해요. 아기는 자전거에 태우고..ㅎㅎ2. ....
'09.9.24 1:55 PM (218.232.xxx.230)전 자전거 하루 두번 탓는데 그제밤에 얼라 두녀석이 잠궈둔거 잘라버리고 훔쳐타고
실실 웃으며 도망가버렸어요
걷는게 시시해졌는데 우짜까 싶네요3. 전
'09.9.24 1:56 PM (125.180.xxx.5)수영5년차인데...
요즘은 수영을 오래하니...몸에 익어서 그런가 운동량이 적은것 같아서
일주일에 1번은 산에 갈려고 합니다
추석지나고 산에가자고 수영장언니들 볶는중...ㅎㅎㅎ4. 음
'09.9.24 1:58 PM (121.151.xxx.149)저는 하루에 두시간씩 걸어요
그냥 편히 걸어요5. 전 운동이 좋아서
'09.9.24 2:00 PM (61.81.xxx.121)많이 해요 스쿼시, 수영, 헬스 이걸 골고루 일주일간 돌아가며 해요
정말 재미있어요 그중에서 최고는 스쿼시~~6. 운동도
'09.9.24 2:01 PM (218.49.xxx.93)목표없이 하면 지루해요.
걷기도 갈곳을 정해서 걸어야지 저 같은경우 막연히 걷는건 못하겠던데요.
작년부터 수영 배웠어요. 꼭 수영을 배워야지 해서 배웠는데, 일년동안 너무 재미있게
배웠구요, 지금은 좀 지루해진듯 하네요. ^^
참고로...수영한다고 살은 안빠지던데요. ㅋㅋ7. 운동
'09.9.24 2:02 PM (202.30.xxx.226)은 그야말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어서...
저 같으면 시간되면..몇달 하다 접었던 발레 하고싶구요.
집에서 이클립스(앉아서도 서서도 되는 자전거) 10분~20분 하고요,
원글님 글 말미에.. 특별히 하는 운동없이 날씬하신 분들은
아마 평소 먹는 식단에 열쇠가 있을거에요.
절대로 탄수화물이니 지방 과한 음식 안 먹고요, 세끼 밥 외엔 군것질 안할거구요.8. 운동습관
'09.9.24 2:04 PM (121.147.xxx.164)아침마다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쯤 뒷산걷구요.
평지걷는것보담 힘든것 같구요.
이틀에 한번씩 아령들고 낑낑대구요.한 이십분쯤?
회사에서 틈틈히 스트레칭하고 틈새운동 하려고 노력해요.
책상짚고 푸샵.발차기등등..
원글님은 먹기위해 운동하시니 얼마나 좋아요.
전 10키로 빼야되어서 운동하는데도 매일 먹는게 초과되어서
오히려 찌고 있네요.ㅠㅠ9. .
'09.9.24 2:05 PM (125.241.xxx.1)헬스해요.
근력운동 40~50분, 유산소 40~50분 정도로요.
헬스는 몸의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이잖아요.
그런데 여자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근육이 잘 안생기고
저는 체질적으로도 근육이 너무너무 안생겨요.
몇 년째 열심히 열심히 해도 안생겨요.
그럼에도 죽어라 운동하는 이유는
운동 한 달 정도 쉬었을 때랑
죽어라 운동했을 때랑
라인이 정말 달라요.
열심히 운동하면 옷이 예쁘게 잘 맞고
몸이 안 좋고 일이 생겨서 한 달 가령 운동 못했을 때는
몸무게는 똑같아도
옷의 허리 라인이 낑겨요.
건강도 물론 챙겨야 하지만
몸매를 위해서
헬스는 정말 꼭꼭 추천하고 싶어요10. ㅎㅎㅎ
'09.9.24 2:09 PM (121.147.xxx.151)수영을 거쳐
에어로빅으로 몸을 풀고 살다가
헬스장에서 근육운동으로 힘께나 쓰다가
이젠 동네 조깅로 한 시간정도 운동한지
7년 정도됩니다.
제가 해 본 것 중에선
걷기가 제일 나았어요.
시간에 억매이지도 않고
편한 시간에 편한 차림으로
음악이나 뉴스를 들으며 하고 싶은만큼 걸으면 되니
자유롭고 사계절을 느끼며
새벽공기를 마시며 걸으면 여름에도 딱 가을만큼 시원하구요.
물론 한 겨울에도 두툼한 거 입고 나가 좀 걷다보면
그 코끝 찡한 추위가 시원하달까?
아무튼 이젠 걷기가 제 일상이 됐네요11. .
'09.9.24 2:13 PM (125.246.xxx.130)다이어트 댄스...운동되나요? 건강에 도움이 되겠죠?
저는 살을 빼거나 할 필요는 없는데, 근육이 감소되어서
맨날 비실거리는데,,,헬쓰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지루해서 못하겠어요. 요가도 해봤는데 힘들긴 마찬가지구요.
그냥,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중이거든요.12. 저는
'09.9.24 2:18 PM (58.120.xxx.132)일주일에 5~6일 걷기운동 해요. 9km 걷는데 70분쯤 걸리니까 속도는 좀 내는 편인데,
먹는걸 줄이지 못해서 살이 절대 안 빠져요 -..- 걍 체력강화 차원에서 걷고 있구요.
요즘 들어선 주위 경치도 둘러보면서 좀 살살 걷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13. 궁금하요
'09.9.24 2:22 PM (116.44.xxx.45)다들 열심히 운동들 하시네요~
와우~저도 걷기운동으로 전향해볼까요...근데 게을러서 당최...
점 하나님 다이어트댄스는 유산소운동이에요 근력운동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시는것이^^;;;
한시간동안 음악맞춰 하니까 지루하지 않게 시간은 훌쩍가요14. 분노의 걷기운동
'09.9.24 2:23 PM (210.182.xxx.131)해요..
저는 걷는게 가장 좋고 저한테 잘맞아요..
일주일에 두세번 한시간씩 걷고,주말에는 남편하고 야산에 등산가요..
목표는 지리산종주를 위하여,더 넓게는 네팔트레킹ㅋ
다리 힘좀 올려서 유명한 산 가보는게 목표랍니다...15. 네
'09.9.24 2:24 PM (125.246.xxx.130)유산소운동이란 건 아는데..기초체력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해서요.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지루한 건 못참겠더라구요.ㅎㅎ16. ^^
'09.9.24 2:24 PM (121.190.xxx.87)저는 등산이요...걷는거 보다 산에 오르면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고 매일 새로운 길 같아서 좋더라구요.
아궁...그만 자게서 나가서 등산하러 가야겠네요 ㅋㅋ17. 운동좋아
'09.9.24 2:26 PM (121.166.xxx.22)저는 수영 + 요가 꾸준히 한지 2년 다되어 가네요.
요가는 몸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스트레칭 되니 뻐근한거 사라져서 좋고,
수영은 유산소운동이 되니 몸이 가뿐해져서 좋네요.
같이 하니 접영할때 허리에 무리도 안가고 저에게는 괜찮은 조합이다 싶습니다.
저도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먹는걸 줄일수는 없고 운동으로 살빼는것도 바라지 않고,
그냥 기존 체중을 유지하는게 목적이에요.
덤으로 건강도 따라오는것 같아요 (감기 심하게 안걸리고 좀 무리해도 근육 안아프니 좋고)18. ..
'09.9.24 2:36 PM (211.219.xxx.198)자기전 스트레칭 하는것 밖에 없습니다.ㅠㅠ
19. ...
'09.9.24 2:38 PM (112.144.xxx.72)저는 봄여름가을엔 자전거~
겨울엔 보드요~20. ..
'09.9.24 2:39 PM (218.154.xxx.18)전 헬스.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몸매관리엔 그만한 게 없어요. 저도 이만 운동이나 가야겠어요. 이놈의 자게가 늘 방해꾼~
21. .
'09.9.24 3:00 PM (115.145.xxx.101)저도 헬스
22. 질문있어요.
'09.9.24 3:11 PM (218.146.xxx.124)저도 헬스해요...
유산소 10분 근력운동 30분 스트레칭 20분....
몸이 가볍고.
우선은 사계절 내내..달고살던 감기가...
운동 꾸준히 한 후로 거의 찾아오질 않아요.23. 두시간씩
'09.9.24 3:11 PM (211.58.xxx.222)매일 걷습니다. 약간 빠른걸음으로
전엔 수영다녔는데, 윗분 말씀대로 오래하니까 이력이 붙어서 절대 운동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걷기2시간에 수영한시간...
얼마전 이사온뒤론 걷기만 2시간 (주변에 수영장이 없어서 ㅠㅠ 물에 들어가고싶어 미치겠어요)24. ...
'09.9.24 3:19 PM (211.194.xxx.162)저는 우리집 뒷산 하루에 3시간정도 올라가요
25. ..
'09.9.24 3:40 PM (155.230.xxx.35)아파트 12층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하루에 두세번.
직장와서도 계단 이용.
매일은 아니지만 걷는 거 40분쯤.
집 안에서 걸어다닐 때에도 속도를 내서...하지만 아랫집에 울리면 안 되니까 최대한 가볍게.26. ..
'09.9.24 4:23 PM (121.190.xxx.203)요가 + 밸리댄스
몸매가 다듬어지네요27. .
'09.9.24 4:50 PM (125.138.xxx.220)동네 앞산 1시간 걷기합니다
28. ㅠ.ㅠ
'09.9.24 6:13 PM (220.64.xxx.97)숨쉬기운동.
29. 최강
'09.9.24 6:18 PM (121.169.xxx.250)아줌마축구부에서 축구해요~~^^
2시간 지루한지 모르고 잼있어요~~
축구가 종합운동인듯 해요~30. 저도
'09.9.24 7:22 PM (121.168.xxx.103)먹기위해 운동해요. ㅎㅎ
큰맘먹고 헬스다니기 시작한지 한달. 처음엔 15분 런닝머신도 헉헉거렸는데
눈딱감고 일주일에 5-6번씩 가니..한달지난 지금..런닝머신 50분, 근력운동 20분, 아령들고 런닝머신 25분 하네요. 양을 조금씩 늘려야겠더라구요.
런닝머신 50분해도 200칼로리밖에 소모안된다고 적혀있길래 내가 운동한게 아까워 먹는게 조심스러워지니 다이어트에 도움되는것같아요.31. 저도 등산
'09.9.24 9:07 PM (220.75.xxx.229)등산이라고 하기엔 가볍지만 어쨌건 산을 오르고 내려옵니다.
1시간 반짜리 코스도 있고 2시간 반짜리 코스도 있고..
혼자 갈땐 1시간 반짜리 짧은 코스로 다녀오고 이웃들과 함께 갈땐 2시간 반짜리 다녀오고요.
그냥 걷기보다 지루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정상에 오르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그 쾌감 끝내주고요.32. 축구짱
'09.9.24 11:37 PM (112.144.xxx.210)저도 주부축구해요.
유산소, 근력 그리고 재미까지.....종합운동인 듯 해요...
위에 최강님은 어디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우리팀 언니 아녀!!33. 축구짱님~~
'09.9.25 12:10 AM (121.169.xxx.250)저는 경기도 광주에서 해요~~^^
같은 지역이면 넘 좋을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