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부부결혼기념일

시엄니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9-09-23 21:33:15
말 그대로
얼마있으면 아들넘 결혼 시킨지 일년이 되어오는데
제가 축하 추카 선물이라도 사 줘야 할까요?
옛날과달리 요즘은 서로 챙겨야할 것 들이 많아 진것 같네요
그냥 말만 하는 것 보다는 여행을 간다니 기름값이라도 보태줘야 하겠죠?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예쁜 며느리인데
돈이 왠수네요
결혼시키면 끝일 줄 알았는데 부모노릇이 갈수록 어려워져요
IP : 112.149.xxx.1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3 9:39 PM (59.19.xxx.214)

    어휴,그런거 까지 안하셔도 됩니다,,,하다보면 피곤해지기 시작입니다,,자식결혼시켰으면 부모노릇 끝낫다 생각하세요

  • 2. 그렇죠?
    '09.9.23 9:40 PM (122.35.xxx.14)

    자식노릇도 돈이 효도하는것같고
    부모노릇도 돈이없으면 제대로하기 참 어렵습니다
    중간에서 자식노릇도 해야하고 부모노릇도 해야하는 저같은 사람은
    허리도 휘고 이래저래 힘드네요
    기름값에다 마음 듬뿍 얹어주세요.^^

  • 3. 그냥
    '09.9.23 9:40 PM (220.71.xxx.66)

    축하한다 전화정도만...
    모른척해주시는게...

    아무래도 시엄니 시잖아요...^^

    그래도 님같은 시엄니면 참 좋겠네요...

  • 4. ^^
    '09.9.23 9:45 PM (218.39.xxx.238)

    여유 되시면 챙기세요.
    챙겨 주시면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주고 받는 선물 속에 싹트는 가족애...

  • 5. ..
    '09.9.23 9:57 PM (59.10.xxx.80)

    걍 모른체 하고 계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6.
    '09.9.23 10:04 PM (61.252.xxx.117)

    저는 며느리 입장인데요. 울 시댁서 결혼기념일 챙겨줬는데요. 글쎄 저는 부담스러워 싫었어요. 그냥 모르척하고 계시다 일부러 전화도 하지마세요. 결혼기념일 지나 만날때 그때 맛난거 먹었니?? 이렇게 말만해줘도 좋아요.

  • 7. 저도 며느리
    '09.9.23 10:16 PM (222.107.xxx.19)

    1주년때 어머님이 1주년 축하한다고 쓴 봉투에 돈 넣어서 주셨어요.
    감사하긴했으나 부담스럽기도 했죠.
    다음해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안챙겼더니 서운해하시더만요.
    제 기본적인 생각으로는 결혼기념일은 부부간에 축하할 일이니
    아버님이 어머님께 선물을 한다던지 두분이 근사한 곳에 가서 식사하시던지 하시겠지했거든요.
    아들부부 알아서 자축하게 그냥 놔두셨으면 좋겠어요.

  • 8. 1년차새댁
    '09.9.23 10:20 PM (218.152.xxx.105)

    양가 어르신들께 맛난식사 얻어먹었어요~~
    당일말고 1주일 전 , 후로 해서요
    전 부담스럽지 않고 감사했어요~^^*

  • 9.
    '09.9.23 10:58 PM (58.140.xxx.163)

    챙겨주심 감사하겠지만서도 꼭 챙겨주길 바라진 않을것이므로 안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사람에 따라서는 부담스러워 할수도 있구요..

  • 10.
    '09.9.23 11:12 PM (222.110.xxx.21)

    어머님께서 꽃배달 보내셨더라고요^^

  • 11. ///
    '09.9.24 12:09 AM (122.36.xxx.222)

    굳이 안해주셔도 됩니다.
    여유가 된다면 모를까, 굳이 챙기실 의무도 이유도 없어요.
    저는 지나고 나서 한참 뒤에 '그날이 니들 결혼기념일였지?'하고 한마디 해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하던데요, 설령 아무 말씀 안하셔도 아무렇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우리 결혼, 우리끼리 잘 챙기면 되지요.

  • 12. .
    '09.9.24 1:16 AM (114.201.xxx.44)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문자도 굳이 넣으실 필요 없고.
    오버는 오버를 낳아요.

  • 13. ..
    '09.9.24 2:38 AM (123.215.xxx.159)

    모른척해주면 그저 고맙지 않을까요?

  • 14. ^^
    '09.9.24 5:49 AM (220.124.xxx.239)

    모른척에 한표 더 던집니다~

  • 15. 이쁜며느리
    '09.9.24 8:37 AM (222.101.xxx.209)

    정말 이쁘고 착한 며느리이면 사랑을 담아
    케ㅇㅣㅋ이라도 하나 보내주시면 어머님이 잊지 않고 계시는구나 결혼하길잘했다 감사할것같아요
    남편도 마누라한테 으쓱할 것같구요
    넉넉해서 용돈도 턱하니 주시면 요긴하게 쓰겠지만 돈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화한통 문자한줄 작은 케ㅇㅣㅋ하나에도 마음은 오가는거라고 생각해요

  • 16. 저도
    '09.9.24 11:38 AM (164.124.xxx.104)

    꽃배달 강추에요. 센스있는 시어머니 되던데요~
    둘이 기념하는 날에 굳이 다 모이는 자리 만드는것도 아니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꽃은 일단 행복한 느낌을 주잖아요.
    빨간장미는 피하시고 혼합꽃이나 파스텔톤으로 해서 꽃바구니 한개 보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축하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60 어제 '동행'이란 프로그램 보셨나요~~~~~?? 5 가씀찡 2007/11/23 798
366359 생일 초대장 프린터 하는 곳좀 알려 주세요.[컴앞 대기] 생일카드 2007/11/23 128
366358 유지인씨 이혼했나요? 13 나만 몰랐나.. 2007/11/23 12,938
366357 정말로 10년안에 지구에 재앙이 올까요? 2 약간 우울 2007/11/23 445
366356 명박씨 본인 말입니다 -- BBK 내꺼다 9 bbk소유자.. 2007/11/23 1,146
366355 할수있는일이... 외면말고 한마디씩만 11 두아이맘 2007/11/23 1,358
366354 10월30날 이사를 왔는데 관리비가.. 5 쭈니 2007/11/23 472
366353 김장하려는데 조언좀 주세요 4 찹쌀가루나밥.. 2007/11/23 446
366352 아들키우는 선배맘께 질문드려요 7 궁금맘 2007/11/23 714
366351 집으로 오신는 피아노 선생님 구하는데요~ 1 벨르 2007/11/23 228
366350 언어치료받을려면... 10 답답이 2007/11/23 454
366349 그의 어머니가 정말 이상해요.. 8 봄이 2007/11/23 1,645
366348 영문메일 2 바부탱이 2007/11/23 109
366347 이번달 카드 대금 연체되면.. 7 걱정 2007/11/23 671
366346 저도 남편이 고맙네요 1 늦게철든이 2007/11/23 492
366345 영수증가지고 다시 장보기 영화 생각이 나요 코스트코 2007/11/23 273
366344 남편 사후에 시댁쪽 결혼식 축의금 봉투에 누구 이름을 써야지요? 9 궁금 2007/11/23 969
366343 얇은 속쌍꺼풀수술은 잘하는곳이 따로 있나요? 6 궁금 2007/11/23 1,909
366342 키친토크에 "하나"님 잘 안오시네요 15 . 2007/11/23 1,491
366341 목동에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까요?? 효옹 2007/11/23 214
366340 손주 백일선물.. 8 ..... 2007/11/23 1,237
366339 절임배추가 너무 급합니다. 3 SOS..... 2007/11/23 683
366338 꿈에서 만난 그녀...^^ 1 길몽 2007/11/23 308
366337 안에 털 들어있는 가죽장갑, 따뜻한가여??^^ 14 얼음손 2007/11/23 1,102
366336 진단방사선과 의사의 mri 판독 확실하겠죠?....... 6 mri 2007/11/23 756
366335 감사 아자아자투 2007/11/23 207
366334 부부... 무엇으로 사나요? 45 인생 2007/11/23 4,822
366333 04년2월생 남아인데 4살반으로 어린이집다니는데.... 6 2월생 2007/11/23 440
366332 새삼 남편이 고맙다 12 성실 2007/11/23 1,478
366331 남편에대한나쁜생각 4 아자아자투 2007/11/23 1,044